어머님 영전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글은 1996년 11월 19일 일기를 어머님 5월 5일 일주기에 몇년전 이야기를 오려 보았습니다 엄마야! 엄마야! 내 아파 죽겠다 엄마야! 이소리는 심한 골절상을 입고 병원의 응급실에 입원한 어머님의 신음소리이다 90세를 바라보는 어머님이 이미 수십년 전에 작고하시고 이 세상에는 계시지도 않는 외할.. 그룹명/일기장 2005.08.14
바보야 ! -나의 첫사랑 가시네야 - 그랙님의 글이 지금 이몸을 잡아다가 40여년 전으로 돌려 놓고 있네요 총각 때의 일이지요 정말 사랑했던 갑순이는 이 갑돌이 두고 시집을 가 버렸지요 우리 사랑 변치 않겠다고 낮에는 햇님에게 밤에는 달님에게 달없는 밤에는 별들에게 약속 해 놓고 야속한 님은 시집을 가버린 거지요 딸만있는 가.. 그룹명/일기장 2005.08.14
나는 너가 그리워 질거야! 옛날 학교 다닐 때 영어교수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유모어 와 윗트가 어떻게 다르냐 하면 윗트는 그저 사람을 웃게 하는 단순한 코매디인 것이지만 유머는 막 웃으면서도 가슴을 아프게 또는 ,슬프게 하며 감동을 주는 뼈가 들어 있어 교훈이 되는 것이다 했는데ㅡ 왜 갑자기 이 유머 이야기를 하느냐 .. 그룹명/일기장 2005.08.14
하나가 되는길-1- 하나가 되는 길--1-- “한”의 문화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그래서 단결하지 못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한” 이란 무엇인가? 원한, 억울함, 분통, 불공정, 불이익, 등등 이러한 일을 일방적으로 당하고도 정의가 와서 해결해주지 못할 때 가슴에 한이 맺혀 한으로 남는다. 이“한”은 언제 .. 그룹명/하나가 되는길 2005.08.14
코쟁이들 한국 수지침 넘버원 닥터(?) Kim 필자가 미국 사람들로 부터 닥터 Kim 소리 듣는 이유는 순전히 돌팔이 수지 침 덕분이다 20여 년 전에 이사를 하고 무거운 짐을 무리하게 옮기다 허리를 비걱 다친 일이 있다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를 한다. 약을 먹는다. 근 2개월 간 별짓을 다 해도 별로 차도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80넘은 .. 그룹명/요절복통 2005.08.14
하나가 되는길-2- --우리모두 용서하고 어깨동무 하고 한의 문화에서 벗어 나 봅시다--- 우리가 단결하지 못하는 것은 한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단결하기 위해서는 이 한을 풀어 버려야 하고 한의 문화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한은 풀기는 풀되 한풀이는 .. 그룹명/하나가 되는길 2005.08.14
아들에게 준 아버지의 졸업선물 아들에게 준 아버니의 졸업선물 자식의 부모 사랑은 이기적일 수가 있습니다 만 부모의 자식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아며 깊고 넓은 것입니다 부모의 자식 사랑에 대한 실화 한토막을 소개 하겠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을 잃고 홀로된 아버지의 지극 한 사랑을 받으며 자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 그룹명/5-60대 하얀언덕 2005.08.14
보라색님! 소리 없이 오는 봄도 있답니다 보라색님 소리를 내면서 오는 봄도 있지만 소리 없이 오는 봄도 이답니다 아침 자고 나니 파란 새눈이 비죽히 소리없이 봄소식 전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소리 없이 내리는 봄 보슬비 출근길 아가씨 치마 밑에 숨엇던 봄은 밋건한 종아리 타고 오지만 소리도 없이 나비 등 타고 오는 봄도 있답니다 달래.. 그룹명/5-60대 하얀언덕 2005.08.14
정이 그리워 정을 찾아오는 사람들 만유 인력의 법칙 --정이 그리워 정을 찾아오는 사람들-- 뒷골목에 쓰레기 봉지 몇 개를 던져 좋게 되면 며칠 안가 그곳은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적은 일에 불평 불만을 말하다 보면 어느덧 만사가 불만으로 가득 하게 되어 결국은 스스로 파멸의 웅덩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시작은 .. 그룹명/5-60대 하얀언덕 2005.08.14
하얀 언덕 약수터 아침 일찍 일어나면 하얀 언덕 약수터 가서 약수 마시는 것이 일과의 시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밤새 새록히 고여 있는 약수를 한술 두술 퍼 마시고 나면 그렇게 상쾌하고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 약수터의 뿌리는 가지 각색이다 보니 그 맞도 가지각색 일 수 밖에는 없지마는 심신을 건강하게 해.. 그룹명/5-60대 하얀언덕 200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