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5-60대 하얀언덕

아들에게 준 아버지의 졸업선물

benny kim 2005. 8. 14. 21:29
아들에게 준 아버니의 졸업선물

자식의 부모 사랑은 이기적일 수가 있습니다 만
부모의 자식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아며 깊고 넓은 것입니다
부모의 자식 사랑에 대한 실화 한토막을 소개 하겠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을 잃고 홀로된 아버지의 지극 한 사랑을 받으며 자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에 항상 감사하며 공부도 잘 했고 착하게 성장 했습니다
어느듯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훌융하게 키우는 보람으로 여태 외롭게 혼자 살아왔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아니 하고 모범 학생으로 잘 성장 해 주어서 고맙구나 이제 마지막 학기도 열심히 해서 우등생으로 당당히 졸업 하기를 바란다"

"아버지 염려 마세요 나는 반드시 우등생으로 졸업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내가 이 약속을 지키면 아버지는 나의 졸업 선물로 무었을 주시 겠어요?"
"너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다 너는 무었을 원하는냐?" 하고 물었습니다

이때 아들은
"아버지! 자동차를 갖고 싶은데 너무 큰 것인가요?"
" 아니다 너가 갖고 싶다면 내가 자동차를 선물로 하마!"
" 아버지 감사 합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약속을 했고
드디어 아들은 약속 대로 우등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새 자동차도 갖게 되었다는 부푼 꿈을 갖고---
그러나 아버지가 준 선물은 자동차가 아니고 잘 포장된 선경 책이 였습니다
아들은 크게 실망을 하고 어렇게 소리 첬습니다
" 이 갓 성경책은 나도 갖고 있어요!
누가 선경책 사 달라고 했어요?
아버지는 자동차를 사주기로 약속 했잔아요!"
하고 성경책을 집어 던져 버렸습니다

" 그래 너가 성경책이 있다는 것 나도 안다
그러나 새로운 아음으로 다시 하번 잘 읽어 보도록 해라
그러면 아빠가 너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게다"

"싫어요 다시는 성경책 같은것 읽지 않아요!
아버지에 대한 존경 하는 마음도 사랑 하는 마음도 없어 졌어요
이제 아버지가 미워 졌어요!"

아들은 이렇게 소리치고 아버지가 부르는 소리를 멀리 한체 집을 뒤쳐 나가 벼렸습니다
얼마후
심한 충격을 받은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신문광고 난을 보게 되었고
아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텅 비어 있는 자기 방에 들렸을 때
깨끗이 정리 된 책상 위에는 자기와 합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졸업 사진이 있었고
그옆에 자기가 버리고 떠난 포장된 선물이 놓여 있었는데
낮익은 아버지의 친필 유서가 있었습니다

" 사랑하는 아들아! 이게 네게 주는 마지막 글이 될것 같구나
너는 나를 버리고 떠났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변함없이 사랑 한단다
이제는 정말 너 혼자가 되어 버렸구나
어차피 홀로 서야 하는 너에게 집나가 좋은 경험을 얻었다면
아빠가 조금 먼저 간다해도 여한이 없단다
외롭고 힘들거던 이 성경책을 읽도록 해라
그러면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게다"

그 때야 아들은 선물 꾸러미를 열고 성경책을 펴는데
그 곳에서 금액난만 공난으로 되어 있고
아버지의 싸인이 되어 있는 수표 한장이 떨어 젖습니다

그리고 메모지가 붙어 있었는데
" 너가 우등생으로 졸업 하여 아빠를 기쁘게 해 준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는 내가 힘들게 살아 오는동안 나의 전부 였단다.
이제 부터는 나보다 하나님께 위지 하고 살아 가도록 해라 !
너가 좋아 하는 차가 어떤 것이고 값을 알 수 없으니
금액난을 공난으로 남겨 놓는다
너가 사고 싶은 차를 사도록 해라!"

그때야 아들은 아버지의 깊고 넓은 사랑을 뼈속까지 느끼면서
아버지를 소리쳐 불러 보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정말 값진 선물은
차동차가 아니고 성경책이 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평생을 주님과 동행 하는 사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어 살으셨다 합니다

우리모두 한번 쯤은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희생을 생각 하는 계기가 되시 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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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은 늘 지나고 난 후에야 깨닫는 어리석음을 범하지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마마님 바다보다 . 하늘보다 더 넓고 높은사랑. 세상의 그어떤 보배하고도 바꿀수 없는 사랑이 바로 부모님의 사랑인데 그사랑을 받는 우리들 자식들은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지요. 그사랑을 깨달을때는 부모님은 이미 먼곳으로 가셔 버렸으니 그깨달음 안고 통곡한들 ..부모님께 죄스런 마음 금할수가 없습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안개꽃 자식이 아무리 효도를 한다해도 부모의 사랑을 따르겟서요 자식은 부모를 만나도 돈을 쓰는것도 계산적이지만 부모은 무조건 조건없는 전부을 주는 사랑이지요....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자운영 정말 간절히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어떤말로 표현이 될까요 ? 계실때 잘해야 겠어요 후회하지 않게 ...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가희 =3=3=3 생전에 공감했더라면 .......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보라색 가슴이아프네요..젊은이들이 많이 보아야겠네요..살아생전에 잘해드리지 못하고 가신뒤에야..뉘우치지요.좋은글감명깊게 잘보고감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솔바람 자식이 부모의 애듯한 사랑 알지도 못하지요....이세상 떠나면서도 자식이 원하는 차를 사라고 유언하고 갓으니....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09
Alaska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