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일생 -1- -망팔 (望八) 노인의 한 맺힌 사모곡(思母曲)- 요즘 따라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간절해진다. 경상남도 주촌면 양동리 산골마을 외가 앞으로는 맑은 개천이 흘러내리고 길게 땋은 댕기 머리에 검은 치마 흰 저고리에 티 없이 맑고 아름답게 보였던 막내 이모 따라 들로 산으로 따라다니며 봄나물 캐던 ..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0.04.09
겸손하면 길이 열린다 아주 오래 전 일이다 모 대기업 사장의 비서로 입사한 아가씨가 있었는데 입사 면접에서 부터 입사 후 사장님을 도와 일을 잘할 수 있는 법 등을 자문해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말해 준 내용이다 입사 면접에서는 거짓이나 과장은 절대 금물이고 있는 그 대로를 보여 주어라 내가 알기로는 너의 가장 ..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0.03.28
해외에서 본 동계 올림픽 결산 -왜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되는가.― 나라 안에 있을 때는 정부를 비평도하고 대한민국이 싫어서 외국을 나간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일단 외국으로 나가 살다 보면 자나 깨나 조국을 걱정하는 애국자가 되고 만다. 그래서 조국이 잘되기를 바라고 조국이 잘되고 좋은 일이 있으면 만세를 부르고 ..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0.03.02
조국의 민족혼을 찾아 가는 딸에게 Hannah 에게 음악을 전공한 우리 하나가 한국민속음악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으로 간단다. 시집을 가서 가정을 꾸몄으면 하는 아빠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조국의 민족혼을 찾아 나서겠다는데 어쩌겠나. 기왕에 가는 발길에 하나님의 축복을 빌며 1997년1월1일에 보낸 생일 선물을 재포장해서 보낸다. ☺☺.. 그룹명/사진으로 보는 가족 이야기 2010.02.07
가족이라는 울타리 -2010신년 하례 모임- -송구 영신 근하 신년- 매년 정초가 되면 멀리 태평양을 건너와 일가를 이루고 있는 김해 김씨 친가 외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 감사 예배드리고 어른 공경하는 습관을 가르치기 위해 2세 3세들에게 세배도 하게 한다 미국에서는 꼬마들 또래들 합께 하며 즐기는 장소가 없다 한국에서와는 달리 .. 그룹명/사진으로 보는 가족 이야기 2010.01.16
가훈 해설 애들아 자녀들에게 가훈의 뜻을 가르치고 자녀교육의 초석을 다지거라 1)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그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남의 나쁜 면을 보지 말고 좋은 면을 보며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라 3) 지식은 덕이라는 그릇 안에서만 가치가 있는 법이다. 덕이 없는 지식은 도리어 독이 ..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0.01.15
천국 부모님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케럴 -천국에 계신 부모님께 드리는 크리스마스캐럴(Christmas Carol)- 지난 12월 16일 저녁 10시경 교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크리스마스 캐럴 팀이 우리 집을 방문해서 청탄 축하 캐럴송을 부르고 청탄절기에 축복을 받으라는 메시지를 선물과 함 전달하고 갔다 원래 크리스마스 캐럴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밤.. 그룹명/종교 2009.12.18
팔삭동이 딸자랑 이야기-1- 딸 자랑 팔불출 이야기 -1- 파리 거리에 설치된 오패라 간판앞에 선 주인공 핼랜역의 김하나 오패라 극장를 가득매운 관객들로 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팔불출이란 원어는 10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팔삭동이(八朔童)이란 말이지만 실제 뜻은 좀 모자라는 사람이란 뜻이다 필자는 10달을 다 채우.. 그룹명/사진으로 보는 가족 이야기 2009.08.29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의 허구 요즘 조선일보 토론방에는 갑자기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 이런 주장을 위해 수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기위해 믿음구원론을 주장하는 논문도 수없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논란을 계속되고 있다 그런 방대한 책과 수많은 논문을 쓰시면서 가장 .. 그룹명/종교 2009.08.09
산은 포옹하는 것이지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산은 포옹하는 것이지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히말라야의 저주- 지난 11일(한국시간)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해발 8천126m 높이의 낭가 파르밧 정상을 오른 여성 산악인 고미영(41)씨가 추락 사망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인이 남기고 간 교훈이 무.. 그룹명/자연 법칙과 순리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