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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의 허구

benny kim 2009. 8. 9. 22:27

 

요즘 조선일보 토론방에는 갑자기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

이런 주장을 위해 수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기위해 믿음구원론을

주장하는 논문도 수없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논란을 계속되고 있다

 

그런 방대한 책과 수많은 논문을 쓰시면서 가장 확실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시원하게 해설한 부분은 없고 사도 바울의 말씀에 목을 매는지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들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그 후에야 천국과 지옥에로

각각 들어가게 된다. 계20:11-15

이런 명명백백한 말씀을 두고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라는 사도바울의 말씀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다 보니

단 몇 페이지면 밝혀질

 http://blog.daum.net/silve/12335568

 

구원을 위해서 책을 몇 권식이나

쓰고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구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아담의 원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아무런 보상이나 행위와

상관없이 원죄의 사슬에서 풀어준 구원과

지상에서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죄짓지 않고 선하게 살다가 죽어

마지막 심판대에서 얻은 구원이 있다

바울이 말하는 구원은 다음성구에서 보는바와 같이 최후의 심판대에서

얻는 구원이 아니고 아담의 원죄에서 풀어 준 구원인데

이걸 최후의 심판대에서의 구원으로 어지로 갖다 붙이려다 보니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야고보의 주장과 상충하게 되는 것이다

 

 

한사람 (아담의 범법)으로 모든 사람이 죽었지만 한사람

(예수의 구속 롬3;24 )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으니 (롬:6:15-18 )

이성구가 최후의 심판대의 구원이 아니라는 중거가 아닌가

 

만약 이성구를 최후의

심판대에서 구원으로 해석한다면 바울이 말씀하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고 만다.

이 말씀은

 

믿음이란 행위가 동반 되어야 한고 그 행함으로 믿음을 증거 해야

한다는 뜻이다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는 방송을 듣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은 태풍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는 바람의 실상이고

태풍이 오는 것을 보지 않고도 방송보도를 믿는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때 그 방송 보도를 믿지 않는다면 대피를 하는 행위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로 믿음은 행위가 동반할 때만이 참다운 믿음이란 뜻이고

행위가 동반되지 않는 믿음은 가짜 믿음이란 뜻인데 이런 가짜 믿음이

구원의 길이라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가

 

바로 이런 바울의 말씀을 확실히 뒷받침해 주고 있는 성구가

야고보가 말한

 

*혹은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야2;18

고 한말에서 서로 완벽하게 부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