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후광효과(Halo Effect) 결혼과 후광효과(Halo Effect) 황혼 해가 질 무렵 차를 운전하면서 서쪽으로 달리다보면 석양 햇빛에 눈이 부셔 신호등이나 도로 표시판을 잘 보지 못하고 빨간 신호등에 질주를 한다든가 길 이름을 잘못보고 길을 잘못 들어 간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보아야 할 신호등이나 글자..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1.03.14
꿈 팔아먹기 꿈 팔아먹기 며칠 전에 참 요상한 꿈을 꾸었다 우연히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고물 가방을 하나 주셨는데 가방 속주머니에 헌 봉투가 하나 들어 있어 열어보았더니 5천만 불짜리 채권 하나가 나와 횡재를 해서 주인을 찾아 주려 경찰에 신고를 하려가다가 꿈을 깬 야기다 거참 별 꿈도 다 있다 하고 잊어.. 그룹명/요절복통 2011.02.25
하산 길에 만난 살맛 하산 길에 만난 살맛 어제저녁 김성일 목사님의 식사초대를 받고 저녁대접을 잘 받았다 얼마 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로하신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드리라며 쌀을 보내 주셨는데 이런 고마울 대가 있나 그분의 뜻을 담아 직접 배달을 하였는데 받으신 분들이 김 목사님에..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1.02.20
살다보니 -철이 드나보다 - 살다보니 -철이 드나보다- 살다보니 후회 하는 일 자랑스러운 일 기뻤던 일 슬펐던 일 고통 서러웠던 일 가슴 아팠던 일 등등 주마등처럼 떠오를 때가 종종 있다 철들자 인생 끝난다는 말도 있고 대기만성이란 말도 있고 언제가 어떤 종교 지도자분의 한 말씀이 요즘에야 실감나게 가슴에 와 닫는다. ..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1.02.09
나누는 정-나의 사랑 대한민국 나누는 정-나의사랑 대한민국 오늘 미국 종교단체에서 벌리고 있는 사랑나누기 운동으로 김성일 목사님(샌버나디노 카운티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San Bernardino County Korean Churches Association)이 이곳 연노한 독고 노인들에게 나누어 들리라 보내주신 쌀을 가지고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들을 위시해서 연세..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1.02.03
빅토밸리 건강 축제와 영생 건강축제와 영생 흔히들 건강하면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건강보다 소중한 것 없고 학업도 사업도 어떠한 좋은 일을 한다 해도 건강을 해치는 일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최우선 목표가..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1.01.24
우리가족 서날보내기 -뉴밀레니엄 세데 설날보내기 - 오늘은 2000년 1월1일 온 세계가 뉴밀레니엄의 열기에 축포를 터트리고 밤하늘에는 화려한 불꽃이 만발하였고 20세기 보다 낳은 21세기 가슴 벅찬 기대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한지 꼭 뉴밀레니엄 10년차를 보낸 날 이였다 그러나 무엇이 달라졌는가. 조국에서는 잃어버린 10.. 그룹명/사진으로 보는 가족 이야기 2011.01.03
낙조의 황혼 길에 길동무라! -크리스마스 가족여행기- 모처럼 두 누이동생 내외와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한동안 에덴동산이다, 무능도원이다, 별천지다, 온갖 별명이 따라다니던 그 유명한 Warner Springs Ranch에 2박 3일 예약하고 떠난 것이다. 이 Warner Springs Ranch 는 일반 서민들은 접근도 할 수 없고 회원권을 가진 부유층만 애용..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0.12.31
엄살과 Facebook 위력 엄살과 양치기 소년 오늘 누이동생 송화와 교회 안자매가 다녀갔다 허리 다쳐 한 달간 고생을 하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그래도 미심적다며 밑반찬 만들어 가지고 왔다 혼자 살면서 운신을 못했으니 집안이 엉망인줄 알았던 모양이다 생각보다 집안이 깨끗하다면서 청소를 시작했다 이불 담요 ..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0.10.31
I love 할아버지 -추억의 타임 열차를 타고- 지금은 자정이 되어가는 한밤중인데 개 짖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이 밤중에 찾아온 사람은 없을 테고 밖으로 나왔다 시원한 밤바람이 향나무의 향긋한 향내를 풍기며 품에 안긴다. 아 오늘이 보름이던가. 휘 황 찬 달빛이 너무 고아 이놈 견공 님이 달님을 보고 .. 그룹명/비망록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