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문화 용돈 문화 옛날에는 명절이 되면 조상에게 제사 모시고 친인척 어른을 방문해서 세배도 하고 형편이 되는 대로 용돈도 드리곤 했다. 이게 혈육의 끈끈한 정을 이어온 우리 조상님 들의 아름다운 풍습이었는데 시대가 바뀌고 손바닥에 스마트 폰 올려놓고 지구촌 반대쪽 사람과도 얼굴 맛..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5.04.29
매실독에 대한 진실 공방 정리 매실독에 대한 진실 공방 정리 매실 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곳 미국에도 매실 마을이 있고 올해에는 봄추위가 없어 매실 풍년이다. 그런데 이때가 되면 매실독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인터넷 매실 독을 검색해 볼라치면 모두가 그럴 뜻한 논설을 늘어놓고 매실 독이 있느니 없느니! ..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5.04.19
소나무 꽃에 금솔방울 소나무 꽃이 맺은 금솔방울 송화 松花야 금솔방울이 착한 색시 만나 장가를 갔구나. 넌 북풍한설이 몰아쳐도 독야청청 푸른 솔! 소나무의 꽃 이었었지 지나고 보니 너는 꽃 이름처럼 살아온 것 같기도 하구나 시집가자마자 북풍한설 모질게 살아온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구나...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5.04.14
의사 불신 시대 -내병은 내가 고친다 내 병은 내가 고쳐야 하는 시대 당뇨 2 고혈압 2 코래스테롤 2 전립선 2 심장 2 부종 1 가려움 1 소화 장애 2 불면증 1 관절염 1 요게 뭔고 하니 의사님이 내게 준 처방한 약의 숫자이다. 10년 전까지는 단 한 가지 약도 먹지 않았는데 당뇨 진단을 받고부터 의사의 처방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5.03.01
김종필씨의 64년 전 결혼반지 김종필 전 총리부인 박영옥 여사가 향년 86 세로 영민하였다는 소식이다 한국 근대사의 파란만장한 생을 살아온 김종필씨의 평가는 후대 사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옳다고 본다마는 정치인 감종필씨가 아닌 64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으로서의 김종필씨에 대해서는 참으로 존경 할만 한 분이..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5.02.23
고향생각 오늘이 구정인데 타임머신을 타고 가다보니 어릴 적 고향생각이 가슴으로 파고든다. 아 그때 그 시절 티 없이 맑은 낙동강 포구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찬란한 동산으로 먼저 간 친구들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 가겠지 ______________________ 봄이 오는 소리 의 추억 고..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5.02.19
행복은 바로 내 곁에 있다 행복은 바로 내 곁에 있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요 예수님의 가르침의 중심사상이 믿음 소망 사랑이라면 불교의 최고 경전 화엄경의 핵심 사상은 일체유심조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은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즉 누구나 없이 자신이 생각하고 ..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5.01.26
오라버님과 오빠야! 오라버님과 오빠야 세 동생이 방문해왔다 막내 여동생은 한 달에 한 번씩 꼭꼭 방문해서 혼자 사는 오빠 밑반찬 만들어 텅 빈 냉장고 채워 놓고 가곤 했다 그렇게 하는 변은 어려운 농촌에서 부모 대신 오빠 덕에 공부도 하고 이만큼 잘살게 해주었다는 은혜에 대한 작은 보은이라 하지만..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5.01.24
참좋은 카톡 친구 참 좋은 친구 매일아침 좋은 글 마음의 약식이 되는 글을 보내주는 카톡 친구 분이 있다 인터넷 바다를 헤엄쳐 다니다 보면 옛 고전이며 고사성어 좋은 글 좋은 말씀 고구마 넝쿨처럼 달려 나오지만 그걸 잃는 다고 다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내 것이 되는 글은 따로 있었다는 것을 알..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5.01.19
가화 만사성家和萬事成 이야기 가화 만사성家和萬事成 이야기 약 50년 전 이 사람이 서울무학교회에 다녔는데 갓 시집온 며느리 간증이 아직 생생합니다. 시집온 첫날 이야기 이었습니다 단출한 식구의 밥만 짖다가 갑자기 대가족 밥을 짖다 너무 긴장한 탓인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밥이 설은 것 같아 물을 더 붙기..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