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녹색 혁명-이 사진이 의미하는 것 한국의 녹색 혁명-이 사진이 의미하는 것 녹색혁명 해방 이후 대한민국 민둥산을 푸르게 만든 분은 박태준 씨의 묘안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박태준 씨가 5.16군사혁명이후 상공담장 최고 위원으로 있으면서 박정희 최고위원 의장을 설득하여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산림녹화 ..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7.06.23
우리 가족 매년 세배하고 신년하례 하는 이유 한국에 사는 분들이야 우리 가족은 왕족이니 자부심을 가져라. 한다면 웃기는 소리 말아 대한민국 국민 왕족 아닌 사람 있더란 말인가 할 것이다 그러나 외국에 나와 사는 동포들 입장에서는 후손들을 가르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무기는 없는 것이다. 프랑스나 영국에서는 왕족이란 자부..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7.01.04
고향이 그리워 고향에 찾아와도 고향에 찾아와도 80년 전 내가 태어난 곳 경상남도 주촌면 천곡리 까마득한 옛날 내가 놀던 외딴 산골 마을이 그립다 낙동강 지루의 작은 골 자기 수정같이 맑은 물에 은빛 뱃살을 번적이며 뉘노는 피라미 때들과 함께 친구들이랑 발가벗고 물장구치며 먹 감던 그 개천이 무척 그립다 멀리.. 그룹명/고향 2016.08.22
이웃사촌 Moore 가족과 Floyed 24년 전 우리 가족이 처음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 때 바로 이웃에 Moore 가족이 살고 있었다. 무어 가족으로는 Larry and Greer Moore 부부 딸 Marryjo 아들 Floyed가 있었는데 우리 가족으로는 나와 큰딸 Hannah 작은딸 Natalie 그리고 아들 Jonas 가 있었다. 그런데 Moore의 가족 중 Marryjo는 초..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6.08.09
8순잔치 오늘 미주 한인 분재협회 회원의 정기모임이 있었다 지난 6월 19일 이 한국 나이로 산수(傘壽=8 순)이었다 옛날에야 회갑만 지나도 장수하는 셈이니 축하연을 할만도 하지만 요즘에야 백세시대에 나이 먹는 게 뭐가 자랑이라고 잔치를 한단 말인가 한사코 사양했지만, 회원들은 그대로 넘..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6.06.26
분재인생 65년-분재가 취미의 왕이라는 증거 분재인생 65년-분재가 취미의 왕이라는 증거 내가 분재를 만난 지는 꼭 65년이 되었다 당시 부산 사범 병설중학교 1학년 그해 6.25전쟁이 발발하고 학교는 미군 숙소로 변해 벼렸다. 학생들은 무기한 휴학 각자 고향으로 갈 수 박에 없었다. 이렇게 중학 일학년은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6.06.20
착각은 자유- 조미료(MSG) 정말 인체에 나쁜가 착각은 자유 -조미료(MSG) 정말 인체에 나쁜가. 착각은 자유다 이 말은 제삼자가 볼 때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그런 것이 진실인 줄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내 남편, 아내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고 방송 나와서 떠벌리고 있을 때 그 남편, 아내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6.05.30
행복의 파랑새 -내가 행복하다 생각하는데로 나는 행복해진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동화극 파랑새가 있다. 주인공 틸틸(Tyltyl)과 여동생 미틸(Mytyl)남매는 꿈속에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추억의 나라 미래의 나라 온 세상을 누비며 찾으러 다녔지만 결국 실패하고..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6.05.23
인공지능(AI) 이 가져올 미래의 파장 인공지능(AI) 이 가져올 미래의 파장 -피그말리온 조각상 - 1990년대 초반 전화 호출기 삐삐(Beeper)가 한참 유행할 당시 1993년 세계 최초로 IBM에서 개발하고 계산기, 주소록, 시계, 등이 내장된 Simon이라는 스마트 폰이 출시되었다 당시 필자는 어떤 단체의 요청으로 이 스마트 폰의 전망에 대..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6.04.13
3살적부터 되살아난 기억의 조각들 3살적부터 되살아난 기억의 조각들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의 품에서 자라다 성인이 되고 노년기를 거처 이 세상 하직할 때까지의 긴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경험과 사건들을 모두 다 기억해 낸다면 얼마나 될까 그러나 이 모든 기억을 잠재의식 속에 저장해 두긴 했어.. 그룹명/살맛 나는 이야기 201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