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효도 방법 효를 강조하는 가정의 달 5월이 닥아 오고 있습니다. 막연히 학교 교회 여러 단체에서 효도하라 하고 있지만 효의 개념도 옛날과 많이 달라져 있고 효를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 또한 확 바뀌어 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옛날의 효만 자꾸 강조하다 보니 기존의 효행은 점점 살아져 가고 있습니.. 그룹명/일기장 2009.04.24
이방 주인 여행 떠낫습니다 지금 이곳은 7일 새벽 3시올시다 요즘 화씨 110도 (섭씨43도)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일주일 더위 피해 여행 떠납니다. 여행이라야 밤낮 운전입니다 만 주인 없는 방이지만 마음껏 즐기시다 가시길 밥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알라스카- 그룹명/일기장 2008.07.07
알라스카 일회용 즉석 요리법 알라스카 요리법이라 하니까 알라스카에서 하는 특별한 요리 법이 있나보다 미리집작 하시는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아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제목부터 간략하게 설명 드립니다. 알라스카는 본인의 닉이고 일회용이라 하면 아무리 맛이 난다 해도 다시 만들 수 없기 때문이고 즉석은 언제든지 있.. 그룹명/일기장 2008.04.20
정(情)이 담긴 씨라기 국 정情이 무엇인가 ? 미국에는 정이라는 단어가 없다 그래 그런지 미국서 자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서구화 되어 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서도 정을 느끼기가 힘들다. 정은 사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 그것 그런 것도 아니다 말로표현하기 힘들지만 어딘가 끌리고 함께 있으면 어머님 품과 같이.. 그룹명/일기장 2007.10.09
가을이면 생각나는 효자 도둑놈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효자 도둑님이 있었다. 어언 60여 년 전 어릴 적 이야기 이니까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랄까 내가 살던 시골은 인심도 좋고 산수도 아름다운 그런 평화스러운 마을 이였지만 당시 어느 곳이나 찢어지게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봄이면 산나물 들나물 캐어서 보리.. 그룹명/일기장 2007.10.04
고희 넘어 얻은 손자 지지난 밤에는 소파에 누워 TV보다가 잡이 든 모양이다 누가 흔들어 깨우는 통에 일어 나보니 둘째딸과 사위 놈이 입을 활짝 벌리고 웃으며 서있었다 아니 너희들 예고도 없이 이 밤중에 웬일인가? 아빠 선물 가져 왔어요. 했다 무선 선물인데? 이거요! 하고 내어 미는 것은 무선 추상화와도 같은 사진 .. 그룹명/일기장 2007.01.29
크리스마스 Tree 크리스마스트리 12/6/06 오늘 저녁 청남 청녀들 중심으로 교회 회원10여명이 집을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우고 꽃 전등을 달아 장식을 해주고 갔다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이라 특별 배려를 해주시는 교회에 감사를 해야 할 일이다 외부에서 보면 무척 외로워 보이겠.. 그룹명/일기장 2006.12.12
겨울이 오는 소리 낙엽이 서러워 떨어지기가 싫어 안간힘 다하여 매달려 있던 잎사귀들이 모진 경울 바람에 우수수 소리를 지르며 떨어진다. 훌훌 옷을 벗어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남은 나목은 춥겠다. 두꺼운 옷 입고 세찬 겨울바람에 뿌리째 뽑혀 쓸어져 죽는 것보다야 낫겠지 바람수레를 타고 뒹굴며 도망가던 놈은 .. 그룹명/일기장 2006.11.29
미수(88세)스승의 회고록 독후감 -미수(88세)스승의 회고록 을 읽고- 존경하는 김병희(金昞熙 )님 "미수옹 회고록"을 받아 보고 참으로 감격했습니다. 정독을 하긴 했습니다만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마치 건방지게 서평을 하는 무례를 저지르는 것 같아, 쓰기가 두렵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옛말 생각도 나서 한동안 망스리.. 그룹명/일기장 2006.08.07
전교조가 가르친것 4/5/06 비 겨울은 우기인데도 올해에는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아 대지가 매말라 있었는데 모처럼 비다운 비가 주루룩 내리니 내마음도 넉넉해 지는 기분이다 나무에는 하늘에서 온 비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싹들이 나오겠구나 자연은 어김없이 더러운것 다 버리고 새옷을 갈아 입는.. 그룹명/일기장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