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주인 여행 떠낫습니다 지금 이곳은 7일 새벽 3시올시다 요즘 화씨 110도 (섭씨43도)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일주일 더위 피해 여행 떠납니다. 여행이라야 밤낮 운전입니다 만 주인 없는 방이지만 마음껏 즐기시다 가시길 밥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알라스카- 그룹명/일기장 2008.07.07
알라스카 일회용 즉석 요리법 알라스카 요리법이라 하니까 알라스카에서 하는 특별한 요리 법이 있나보다 미리집작 하시는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아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제목부터 간략하게 설명 드립니다. 알라스카는 본인의 닉이고 일회용이라 하면 아무리 맛이 난다 해도 다시 만들 수 없기 때문이고 즉석은 언제든지 있.. 그룹명/일기장 2008.04.20
정(情)이 담긴 씨라기 국 정情이 무엇인가 ? 미국에는 정이라는 단어가 없다 그래 그런지 미국서 자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서구화 되어 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서도 정을 느끼기가 힘들다. 정은 사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 그것 그런 것도 아니다 말로표현하기 힘들지만 어딘가 끌리고 함께 있으면 어머님 품과 같이.. 그룹명/일기장 2007.10.09
가을이면 생각나는 효자 도둑놈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효자 도둑님이 있었다. 어언 60여 년 전 어릴 적 이야기 이니까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랄까 내가 살던 시골은 인심도 좋고 산수도 아름다운 그런 평화스러운 마을 이였지만 당시 어느 곳이나 찢어지게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봄이면 산나물 들나물 캐어서 보리.. 그룹명/일기장 2007.10.04
고희 넘어 얻은 손자 지지난 밤에는 소파에 누워 TV보다가 잡이 든 모양이다 누가 흔들어 깨우는 통에 일어 나보니 둘째딸과 사위 놈이 입을 활짝 벌리고 웃으며 서있었다 아니 너희들 예고도 없이 이 밤중에 웬일인가? 아빠 선물 가져 왔어요. 했다 무선 선물인데? 이거요! 하고 내어 미는 것은 무선 추상화와도 같은 사진 .. 그룹명/일기장 2007.01.29
크리스마스 Tree 크리스마스트리 12/6/06 오늘 저녁 청남 청녀들 중심으로 교회 회원10여명이 집을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우고 꽃 전등을 달아 장식을 해주고 갔다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이라 특별 배려를 해주시는 교회에 감사를 해야 할 일이다 외부에서 보면 무척 외로워 보이겠.. 그룹명/일기장 2006.12.12
겨울이 오는 소리 낙엽이 서러워 떨어지기가 싫어 안간힘 다하여 매달려 있던 잎사귀들이 모진 경울 바람에 우수수 소리를 지르며 떨어진다. 훌훌 옷을 벗어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남은 나목은 춥겠다. 두꺼운 옷 입고 세찬 겨울바람에 뿌리째 뽑혀 쓸어져 죽는 것보다야 낫겠지 바람수레를 타고 뒹굴며 도망가던 놈은 .. 그룹명/일기장 2006.11.29
미수(88세)스승의 회고록 독후감 -미수(88세)스승의 회고록 을 읽고- 존경하는 김병희(金昞熙 )님 "미수옹 회고록"을 받아 보고 참으로 감격했습니다. 정독을 하긴 했습니다만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마치 건방지게 서평을 하는 무례를 저지르는 것 같아, 쓰기가 두렵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옛말 생각도 나서 한동안 망스리.. 그룹명/일기장 2006.08.07
전교조가 가르친것 4/5/06 비 겨울은 우기인데도 올해에는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아 대지가 매말라 있었는데 모처럼 비다운 비가 주루룩 내리니 내마음도 넉넉해 지는 기분이다 나무에는 하늘에서 온 비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싹들이 나오겠구나 자연은 어김없이 더러운것 다 버리고 새옷을 갈아 입는.. 그룹명/일기장 2006.04.06
아가야 파피꽃이 되어 다시 오너라 가슴 아프고 슬픈 소식 4/4/06 비 인간은 어디까지 사악해 질 수 있을까 오늘 하루는 종일 우울하다 너무 충격적이여서 가슴이 답답해 온다 조간 신문에 일면을 장식한 사건이다 아버지란 작자가 10살 11살의 아들 딸(알랙산더,이쉴리)을 불살아 죽인 사건이다 54세 윤대권이란 작자는 가정 불화로 부인과.. 그룹명/일기장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