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미국에서 한인이름의 초등학교 탄생

benny kim 2006. 9. 19. 10:44

 

한인 이민 100년 을 넘기면서 한인 이름을 딴 첫 공립학교가 미국에서 탄생했다

 

지난 9월 12일 LA 통합교육구(LAUSD) 백인과 타민족으로 구성된 교육위원회 에서 만장일치로 새로 개교한 가칭  코행가 초등하교 #1의 영구 학교명으로 찰스 H Kim 초등학교(Charles H. Kim Elementary School)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곳 교민들은 축포를 트터리고 있다 

 

191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서 1920년 중가주에서 김스 브러더스 농장을 설립 운영하여 한인 최초로 백만장자로 선공하신 분이 있었는데

이분이 최근에 미국 주류사회에서 젊은 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있는 인물로 추앙받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업적, 민족정신, 교육정인을 본받을 가치가 있다은 의미에서 그분의 이름을 따서 찰스 H. 김 초등 학교 (Charles H. Kim Elementary School)라는 학교명 명명식이 있었다 

 

찰스 김(김호)선생은 관림 한성고등학교을 졸업하고 배재 학당, 이화 학당 교사로 계시다가 도미하여 농장을 운영하면서 털없는 봉숭아 등 농업개발과 근대적인 농업 경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고 거부가 되었지만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초기 이민자들을 돕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 독립운동 자금책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지원하였고 특히 유학 생들을 도와 젊은 이들에게 비전을  심어 준 그의 정신은 많은 미국 이민자들의 빛나는 선구자 였다는 것에 대부분 다민족으로 구성된 학교명  선정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만장일치로 결정된것이다


LA 통학 교육국 교육위원회에서는
새로 설립된 공립학교  학교명을 17개의 후보명 중에서 90여년 전에 하국에서 이주 해 온 한 위대한 인물의 이름을 딴 찰스 H 킴 초등학교라는 이름을 최종 결정하고 그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1)김호 선생은 약 100년 전에 이민의 나라에 온 선구자이다


2)농장을 운영하며 자연친화적인 사업을 하면서 새로온 농법을 개발하여 성공하므로서 많은 미국인 들에게 불모의 땅을 개척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3)사업을 성공하여 부자가 되었지만 변함없이 일했고  조국과 타 컴무니티를 도우며 부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국가 발전에 공헌했다


4)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타컴뮤니티의 새싹들에게 성공의 모델을 되어 꿈을 심어 주었다


5)무었보다 교육적인 것은 성공했지만 겸손했고 인성의 중요함은 몸소 모범을 통해서 인종,국적을 초월해서 존경을 받은 인물이 였다는 것이 후대의 어린 새싹들에게 전수되어야 하는 존경받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미국 최초로 한국인 명의 초등학교가 전정되기까지 힘쓰주신 한인재단 민병수 회장님 샌드라 김 교장 선생님 그외 학부모 선생님 시민 한인 컴뮤니티 지도자 열러분 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