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조국에서 버림받은 나성 국민회관 역사자료

benny kim 2006. 10. 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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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관 복원 개관 2003년 12월 9일

 

(본문 아래에 첨부하는 기사는 미주 한국일보 9월 29일 보도 내용이다 )


이기사를 읽고 조국에 대한 울분이 치솟는다

나라 잃은 서러움을 딧고 조국을 되찾겟다고 해외로 나간 우리 조상님들은 고된 노동을 하며서도 한푼두푼 독립운동 기금을 모아 애국 선렬들을 지원했던 그 중십지가 바로 미주 나성에 있은 국민회관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인 유적이 지금것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가로서도 부끄럽기 거지 없는 일이다

그러나 뜻있는 동포들이 힘을 합해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 국민회관 복원위원회(회장 홍명기)가 구성되고 흥사단 백영중 미주 위원장님은 이사업을 위해 10만불(1억원)을 기탁하면서 많은 동포들이 참여 하고 2003년 12월 3일 역사적인 대한인 국민회관 이 복원 개관을 한 바가 있다

 

반세기 이상 방치 되었던 국민회관 복원과정에서 방대한 역사적인 사료가 다락방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사료들은 대한민국 이민 독립운동 역사에 지대한 가치를 지닌 보물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이사료가 발견된지 벌써3년이 지나도록 내몰라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도되체 무얼하고 있으며 조국의 문화 유산을 이렇게 쓰래기 취급을 하여도 되는것인가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회장 윤병욱씨는 사재 100만불(10억월)이상을 쓰면서 미의회에서 한인의 날을 선포하게 하고 이차대전에 참전한 한국인 163기의 애국 선열 묘 확인을 비롯하여 이름없는 이민선조들의애국적인 삷의 행적을 발굴 하고 있으면서도  그런 내색을 하고 있지도 않는다

 

이런분이 이런 역사적인 유물을 건물 개축하는 식으로 할 수 있었다면 구차하게 본국에 손을 내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료들은 국가가 나서야지 아무나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본국의 지원 과 협조를 기다리다 지친 국민회관 복원 위원회에서는 본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더이상 방치 햇다가는 다락방에서 터마이터(좀과 같은 벌래)에 의해 손상되어 가고 있는 이보물이 쓸모없는 휴지로 변하고 말겠다는 우려 에서 그 차선책으로 미국의 대학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에 위뢰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독립을 위해 몸부림 치고 피와 눈물로 얼룩진  이런 역사적인 사료가 본국의 버림을 받아야 하고 어째서 미국의 대학에서 자신들의 예산을 투입해 가면서 복원  하게 해야만 하는가
그렇게 자주를 좋아하는 노정권인데 
이것도 반미 감정에서 나온 노대통령의 오기의 발로란 말이던가?


2007년 정부 예산 을 살펴 보면

전세계 해외 동포 지원예산이 기껏 298억원인데 비해 대북지원금은 22배에 해당하는 6500억원에다

통일부 예산은 작년에 이어 1조원이 넘는다 통일부가 무었하는 곳인가 김일성 기쁨조가 아니던가 이런곳에 일조원이 넘는 국민세금 쓸어 넣고 돌아온게 뭐란 말인가

 

통이부의 지원을 받은 김정일은 적반하장으로 핵포탄 만들어 선군정치의 은혜 보답하라 하고 공갈치고  있는데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면서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역사적인 보물을  복원하는 예산 30만불(3억)이 아까워 외국의 대학에 맞겨야 한단 말인가? 

 

아! 서글픈 대한민국 나의 조국이여!


핵 깡패에게 정신 없이 퍼주기만 하지 말고
거러지 북한이 재일 교포 조선 인민학교를 지원며 김일성 유일사장 주입하고 있는 그네들의 해외 동포 정책  본이나 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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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9월 29일자 미주한국일보 기사

 

USC“우리가 맡겠다”나서

내달 각서 체결·본격 착수
한국 정부의 늑장 지원으로 훼손 위기에 처해 있는 ‘국민회관 다락방 유물’에 대한 보존사업이 USC에 의해 본격 진행된다. 국민회관복원위원회와 USC측은 이와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10월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체결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USC 켄 클라인 교수는 28일 “모든 협의를 끝냈고 사인만 남은 상태다. 미주 한인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소중한 자료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실 USC는 이번 보존사업에 있어 가장 적격인 단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학 연구에 있어 미국에서 가장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 중 하나이며 이미 7년 전 국민회관 1차 복원작업을 진행한 노하우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자체 직원 및 한국에서 전문가 2명을 이미 고용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제일 큰 쟁점은 예산이지만 USC는 “우리 힘으로라도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의욕적이다. 학교 인력을 활용, 최소한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USC 동아시아 도서관 도서구입 예산을 쓰는 방안도 고려 중일 정도다.
이번에 USC가 진행하는 보전사업은 크게 두 가지. 우선 국민회관 다락방에서 출토된 자료들에 대한 냉동작업 및 약품처리, 스캐닝을 통한 디지털화가 그 내용이다. 특히 인터넷 데이터베이스에 한글과 영어로 자료를 올려, 전 세계 어디서든 자료활용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한국 정부는 여전히 미온적인 반응이다. 지난해 8월 박유철 보훈처장이 국민회관을 방문,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난 23일에야 조사원을 파견했다. 담당자인 보훈처 현충시설과 신영교 과장도 28일 “예산을 신청했다고 정부가 다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대한국민회가 역사적 의미가 크지만 보고서를 받아본 후라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답을 피해 사실상 지원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사고 있다.
국민회관복원위원회 일부 인사는 “이제서야 뭔 조사냐? 예산 기다리는 사이에 소중한 자료들이 썩어 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USC는 적극적인데 모국에서 소극적이어서야 정부의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