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고 병주는 세상 -의료권력의 이동- 약 주고 병 주는 세상 12/16/13 일자 프리미엄 조선에 올라온 서울의대 김성권 교수의 논문에 “의료 권력 이동”이란 생소한 용어가 나오는데 이 말은 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과거에는 대부분 의사의 몫이었지만 지금은 의사의 역할은 줄고 환자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를 의료 ..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12.20
추석 명절의 수상 추석 명절 의 수상 추석은 참 좋은 명절이다 TV고, 인터넷이고, 방송뉴스고, 온통 추석연휴 이야기로 가득하다 고향을 찾아가는 도시 사람들 가족과 함께 산소를 찾아 석모하고 소상을 섬기는 풍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그런데 말이다 멀리 타국 고향을 떠나 혼자 사는 외로운 나그네..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09.25
기른 정 귀를 닫으려나 보다 귀가 어두워지니 입도 열리지가 않는다. 가족도 친구도 멀어져만 가는 것은 대화가 단절 되어 가기 때문이다 만사가 귀찮아 지니 나이 탓만은 아닌 상 싶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그래도 들리는 소리가 있다 품안의 자식 이게 기른 정이라는 거겠지 반짝반짝 작은 별 ..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05.27
남을 배려하는 마음 최근에는 영국 전 마가렛 대처 총리 의 일대기를 영화한 “철의 여인” 개봉을 앞두고 치매 증상을 흥미 위주로 묘사한 것에 대한 영국 국민들에서부터 분노를 사고 있다 한다. 물론 치매라면 정상이 아니고 노인들에게는 가장 치명적인 병이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잘못하면 이러..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04.24
이웃사촌, 이웃웬수 명심보감에는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원친불여근린(遠親不如近隣)이라는 말이 있다 “멀리 있는 물을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하고,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도 못하다”는 말인데 우리말에도 이웃사촌이란 말과 같다고 하겠다. 아무리 가까운 형제지간이라도 멀리 떨어져 있..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02.15
깨어진 사랑과 Patti Page의 추억 깨어진 사랑 과 Patti Page의 추억 패티 페이지가 새해 시작되는 1월1일 85세의 일기로 하늘나라고 가셨다 한다. 1950~1980년대 전 세계를 통해 그녀의 앨범 1억장이 넘게 팔려 나갔고 세계인의 감동 속에서 심금을 울려주던 팝스타 이었었다 이 갑돌 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팝 가수가 있다면 ..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3.01.05
士字 신랑과 결혼 혼수 士字 신랑과 결혼 혼수 최근 한의사가 결혼 한 후 아내에게 180억 혼수를 요구 했다가 파탄 난 기사가 조선일보에 보도되었다 젊은 분들 아무리 서로 사랑하고 마음이 찰떡궁합이라 하더라도 결혼의 관문을 통과하려면 예단 혼수라는 큰 산맥을 넘지 못하면 이런 사랑, 궁함도 일장 춘몽.. 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