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성공의 비결- 관심과 무관심

benny kim 2019. 9. 8. 02:57




인생의 목표, 성공의 비결, 정보, 성공사례, 갖고 싶고, 입고 싶고, 하고 싶은 것 등에 대한 목표가 있고 관심을 두게 되는 것이 바로 스승이고 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 지식과 정보의 바다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관심 안에 있는 것만이 내 것이 된다. 그래서 관심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 되는 것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많은 선간판이 있지만 매일 보는 간판이 긴 한데 내가 관심을 두지 않은 한 무선 간판인지를 모른다. 그러나 내차에 Gas 주입을 알리는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되면 그때야 비로소 앞으로 몇 마일 박에 주유소가 있다는 선간판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기찻길 옆에 사는 주민들 기차 지나가는 소리 듣지 못하고 사는 것은 그런 소음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 사이가 나빠지면 작은 소음도 크게 들리고 아파트의 층간 소음처럼 소음공해로 인한 소송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관심이 있을 때는 크게 보이고 크게 들려 나의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어있다 필요할 때 의식 속으로 떠올라 유용하게 쓰이는 살아있는 지식이 되지만 아무리 크게 보이고 큰소리가 난다 해도 무관심이 나의 뇌를 지배하고 있는 한 나의 잠재의식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우리 뇌는 필요 없으니 저장하지 말라는 암시를 주기 때문이다

그럼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바고 관심이고 관심을 두고 보고 듣고 배우는 지식을 잠재의식 속에 저장해두었다가 성공의 가도에 전문지식과 정보의 아스팔트를 까는 사람이다. 많은 책을 읽고 보고 듣고 배운다 해도 관심을 두고 저장하지 않는 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사람과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아빠가 딸에게 생일선물로 옷을 한 벌 선물하겠다. 했다면 그다음부터 딸은 예쁜 옷에 관심 집중되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양장점 쇼윈도의 옷 잘입은 마네킹이 보이고 잡지 영화 어디로 가든 옷에 대한 정보가 옷을 살 때까지 쌓이게 되지만 이렇게 얻은 지식은 그대로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법학도는 법에 관한 기사가 관심의 대상이지만 공학도는 전공 분야에 대한 정보라면 항상 예민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슬쩍 보이고 지나가는 이야기까지 아주 중요한 정보로 간직하게 되는 것이고 이런 것이 쌓이게 될 때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고 성공의 비결이 되는 것이다

 

그럼 관심만 가지면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목표가 있어야 한다. 우리 속담에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은 쌓여만 가고 있지만 내 인생의 목표가 없으면 그런 지식은 장식용 책장에 꽂혀 있는 책에 불가 한 것이고 부뚜막의 소금에 지나지 않는 죽은 지식이다. 그래서 관심에서 저당된 지식이 산지식이 되려면 반드시 미래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이런 목표는 빠를수록 좋다

 

요즘 가정마다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이(Microwave oven) 없는 집이 없다 이 오븐을 발명한 사람은 미국의 Percy라는 사람으로 특허를 취득하여 거부가 되었지만, 사실은 이 오븐 특허가 나오기 전 어느 군인이 먼저 만들어 자기 도시락을 데워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 군인은 마이크로파가 나오면 물 분자를 진동 시켜 열을 낸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도시락을 데워 먹기만 했지 특허를 출현할 생각은 하지 못한 것이다. 만약 이 군인이 생의 목표를 발명가가 되는 것이었다면 당연히 특허를 출원했고 크게 성공했을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목표가 없이 연구만 했기 때문에 지식의 열매는 따 먹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