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때쓰기 정치권 육아교육

benny kim 2015. 4. 16. 03:09

때만 쓰면 안되는 게 없는 한국

 

요즘 우리 한민족은 마치 때만 쓰면 만사형통인 때 쓰는 민족처럼 보인다.

세월호 유족회인가 뭔가 하는 단체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나고

국회에서는 가당치도 않은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때 쓰는 유족들에게

진상해놓고 있는데도 또 떼를 쓰고 피켓들로 거리를 나서는 몰염치를

보고 있노라면 해도 해도 너무 지나친 때 쓰기 집단에 불과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보편화 되어 버린 것일까

때만 쓰면 공산 빨치산도 민주 열사가 되어 보상을 받게 되고

동의대 사건처럼 경찰을 강제 납치해서 화형 시킨 살인자도

떼만 쓰면 민주 열사로 변하여 국민 세금 처발라가며 보상을 해주다 보니

개구리 망둥이 너나 할 것 없이 때 쓰기에 도참하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어째서 이렇게 못된 습관이 생겼을까

그것은 어릴 때 부모들의 육아교육에서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3대 문화권으로 본다면 서구의 개인주의 문화권,

동양의 상호 의존적인 유교 문화권

그리고 이미 몰락해 버린 적대적인 공산주의 문화권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 상호 의존적인 유교 문화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즉 너는 너 힘으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살아가라 라는 것이 서구의 개인주의인 반면

너가 살아야 내가 살고 내가 살아야 너도산다 라는 상오 의존적인 유교 문화권

그리고 그 잔재가 아직 남아 있는 북한처럼 내가 살기 위해서는

너를 죽여 없애야 한다는 공산주의 적대적인 사상이다.

 

이상의 3대 문화권에서 본다면 상오 의존적인 유교 문화권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부모에 위지 하려 하고 가장 나약한 사람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으로

하로 빨리 이런 문화권에서 벗어나야 이런 때 쓰기 문화에서도

벗어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가 넘어졌을 때 상처를 입거나 다치지 않는한

미국에서는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한국 부모는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데도 달려가서 이러켜새워

놓고도 모자라 안아주고 업어주고 선물도 사주고 만나는 과자도 사주곤 한다.

이러다 보니 이 아이는 아 넘어지면 보상이 오는 구나를 알게 되고

또 넘어지고 보상이 나올 때까지 발버둥 치며 울고불고 야단이다.

그 흔한 밥투정 한국에서는 어느 가정 없이 볼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밥투정 그런 것 없다

부모들의 지나친 사랑과 과잉보호가 이렇게 만든 것이다.

아이들은 돌고래처럼 보상심리에 따라 길드는데 밥투정을 하게 되면

더 맛있는 음식에다 자기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부모가 떠먹여 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밥상 앞에만 앉으며 밥투정에 때 쓰기로 길들이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무질서이다

미국에 살면서 미국의 질서는 정말 어릴 때부터 철저히 훈련된다는 것을

보아왔고 우리 한국의 무질서에 확연히 비교되기도 했다

몇 년전 미국 친구 가정을 방문했는데 이 가정은 입양자녀까지 합해

자녀가 11명이었다

그런데 잘 훈련되어 있고 질서가 있어 부모를 힘들게 하지 않았다.

마침 거실에서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일어서서 오늘은

손님들이 왔으니 이 선을 넘지 말라 하며 거실 한복판에 손으로

선을 그어 주었더니 그 선을 넘는 아이는 없었다

 

또 다른 예로 미국에서 자란 우리 딸 자녀 교육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식사시간 취침시간

장난감 등 정리 정돈하는 습관 등 규칙을 정해 철저히 훈련되어 있었다

할아버지 집에 와서 할아버지 바둑을 즐기고 놀다 제자리 갖다 놓지 않았다고 엄마가말 했더니 금방 바둑알을 통에 집어넣어 제자리에 같다 놓고는

방 귀퉁이에 가서 약 3분간 손을 들고 서 있었다

 

이것은 규칙을 위반했을 때 벌칙이 몸에 배어 있었고 밥투정이나

때 쓰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이런 규칙을 위반했을 때는 더 큰 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혹자는 말한다. 어릴 때는 누구나 밥투정하고 때 쓰며 자라지만

크고 나면 다 없어진다고 한다 천만에 말씀이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단 말이 있지 않은가 어릴 때 습관은

고스란히 그대로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다 큰 어른이

되고도 국가나 공공 이익에 반한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라면 스스럼없이 이런 집단 이기주의

행동에 동참하는 결과가 바로 세월호 유족회의 때 쓰기가 좋은 예인 것이다

 

이러한 패습은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는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가정교육과 육아교육 조례를 만들어 이런

유교문화권의 폐해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계몽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한마디 하겠다.

이런 말을 해 봤자 우이독경인 줄 알지만 그래도 바른 정치를 하는

영웅이 나왔을 때를 대비해서 하는 말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하고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들도

벌과 칭찬을 무기로 순한 양처럼 조련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을 다루는 법을 만들면서 왜 이런 평범한 진리를 두고 나라

말아먹는 법만 만들고 있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은 외면하면서 불법 탈법을

일삼으며 떼를 쓰는 무법자에 벌을 주기는커녕 옥상옥 헌법 위에

특별법을 만들어 모든 국민은 법률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조항도

무시한 채 특별대우를 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여 갑질을 하게 하느냐 이 말이다.

 

예로부터 사람을 다스림에 있어 권선징악으로 하였거늘 오늘날

정치하시는 분들 거꾸로 나라에 충성하고 착한 일 하는 자는 외면하고

못된 짓만 하는 무리에게 상을 주고 있으니 나라 꼴이 이 지경이다

 

지금 정치 현실을 보면 이런 기막힌 현실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백년하청이겠지만 누가 아나 박정희 같은 영웅호걸이 갑자기 나타나

단숨에 뜯어고쳐 줄련 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