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노조가 빠져나갈 뒷구멍은 새누리당

benny kim 2013. 12. 30. 12:25

-새누리당 철도노조 빠져나갈 뒷구멍 만들지 말고 낮잠이나 자는 게 도와주는 것이다-

1230일 자 보도로는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은 철도파업 22일째인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위원회 구성을 전제로 철도노조 파업을 철회하기로 여야와 철도노조가

합의했다고 했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 소위를 설치한다.

소위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는다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소위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

말했다는데

 

현업에 복귀 누구 마음대로?

민주노총과 정호의 대변인과 철도노조 최은철 대변인은 여야의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다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민주당이나 민주노총 철도노조야 지금 막다른 골목에서 두 손 들고

투항 직전에 와 있는데 새누리당 황우여 이자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늘어질 판에 웬 구명보트란 말인가

새누리당 자네들은 뒷방에 나가 낮잠이나 자는 게 박근혜 대통령과

최연혜 사장 도와주는 거란 말이다

 

황우여 자네 민주당에 준 선물이 한두 가지던가

국회 선진화법인가 뭔가 합의해서 식물국회를 만들어 놓지를 않나

국정원 개혁특위 협상에서 민주당과 한통속이 되어 국정원을 아예 매장하려

작심을 하지를 않나! 도대체 당신의 정체는 뭔가

 

대통령의 국정지침을 안다면 국회에서 필요한 민생법안이나 제대로

처리 할 것이지 다 된 밥에 왜 재만 뿌리고 다니는가?

지금 철도노조 어디로 갈 것이라 생각하는가?

저놈들 갈 곳이라 해봐야 모가지 잘려 나가는 길 왜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뭐 지금 와서 철도산업 발전 소위 합의해주고 면죄부를 주잔 말인가

 

가만히 두어도 두 손 들고 투항하게 생겼는데 지금 와서 무선 씨 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일은 두 여걸이 나서서 반세기의 고질적인 노조의 횡포를 차단하고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와있는데 새누리당 국회의원 나리님들 자네들이 한 게 뭔데 정부

하는 일에 가로막아 서는가.

죽어가는 놈들 퇴로나 만들어 주면서 열매나 따 먹자는 수작인가

제발 정신들 차리게나.

최연혜 사장은 국회에서 무슨 짓을 하든 말든 물러서면 안 된다

이참에 강하게 밀어붙여 다시는 고개 들 수 없도록 기강을 바로잡아

법치 준엄함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