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빅토밸리 한인회 총영사배 골프대회

benny kim 2011. 5. 11. 16:08

총영사배 골프대회

오늘 빅토밸리 한인회 주최 LA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있었다.

이곳 하이데저트 빅토밸리 황량한 사막에도 야생 세이지

꽃의 노란 물결을 타고 봄은 돌아왔나 보다

 

 

그동안 서브프라임 모계이지의 모진 태풍을 맞나 깊은 동면에

빠졌던 빅토밸리 한인회도 화사한 봄과 함께 기지개를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제 11대 빅토밸리 한인회가 출범한

2011년 신춘에 신연성 총영사님도 남촌의 봄바람을 타고

새로 부임하자마자 빅토밸리 한인회 주최 제1회 총영사배

골프대회에 주인공으로 모실 수 있어 일만 오천 명 이곳의

우리 동포님들이나 총영사님에게도 길이 기억에 남을

행사가 되었으니 이곳을 시작으로 250만 재미동포들이 하나가

되는 길목이 될 징조로 보여 진다

 

 

노돈현 한인회 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우리 동포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이한 행사이긴 하지만 이런

기금의 바탕위에는 우리 동포들의 단합과 위상을 제고 하고

권익 옹호의 터전을 다져야 한다는 커다란 목적이 있다고 하셨다

 

 

방석준 대회장님은 대회사를 통해 이런 행사를 통해 이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한인회간 연결 단합된 힘을 모아 미 주류사회에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라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남기문 미주한인 총연합회 회장님은 세계을 여행중에도 매일축사를 통해

금년부터 오랜 숙원이던 본국의 참정권이 허용되는 이 시점에

우리의 재외 도포들의 담합된 힘을 보여 줄 때인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하셨고

한인회를 이끌어 갈 기금도 충분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셨다

 

 

최근에 새로 부임하신 신연성 총영사님은 축사를 통해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빅토밸리 동포들이 서로 단합 협력 하며 모법적인

동포 사회로 발전해 가고 있는데 한인회 임원진에 대한 보답으로

금년부터 순회 영사업무를 이곳 까지 확대 실시하시겠다고 하셨고

우리 동포들 간의 친선 교류 소통의 길목을 마려하기위한 이웃

동포들 간의 체육 행사도 갖겠다고 하셨다

 

 

신 영사님은 이곳의기후가 좋은 탓인지 아니면 이곳

동포들의 티 없이 맑은 마음을 보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부터 마지막 떠나실 때까지 만면의 웃음을 띤 첫인상은

정말 좋았고 정이 가는 친밀감을 선물로 주고 가셨다

 

 

그 외에 푸짐한 선물, 음식,

 

우리 무형문화재 34호 강대승 문하생 청소년들 사물놀이

패의 한마당은 정말 빼어 놓을 수 없는 멋진 민속 공연 이였다

오늘 참석한 200여 동포님들 중도에 한분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아 멀리까지 와주신 손님들에 대한 예를

갖추게 한 것은 우리 한인들의 성숙한 모습이라 생각 되지만

한인회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완벽한 준비에 있었다고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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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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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성 신임총연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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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형문화재 34호 강대성 문하생 청소년 사물놀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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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대회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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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플 상품 내가 혼자서 너무 많이탓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