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빅토밸리 가정의 달 효도 큰 잔치

benny kim 2011. 5. 30. 05:20

010.JPG

 

 

5월이 되면 이곳 빅토밸리 지역우리 한인들 가정의 달 특별행사로

어른공경 효도행사가 있다

 

2007년5월 1일 빅토밸리 한인회 주최 하이데저트 중앙교회의 후원으로

효도 관광을 해오다가 2009년부터 이곳 빅토밸리 한인 목사회가 주체

하면서 이 지역 하이데저트 한인노인회 어른들을 초청해서 효도잔치를

해오고 있다

 

금년에도 가정의 달 5월 28일 중앙교회 한샘 홀에서 150여명이 참척한

가운데 5년차 효도 행사이고 목사회 주최 제3회 효도 큰 잔치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목사회 개회 설교를 하신 장진기 목사님은 국가나 사회가 건강하려면

가정이 우선 건강해야 하고 가정이 건강하려면 어른을 공경 할 줄 아는

효도가 으뜸이고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고 계명이라 강조하셨다

 

2부 순서에서

목사회 사회을 맞은 장진기 목사님은 이 지역을 건강하게 잘 인도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큰일을 하고 있는 분으로 빅토밸리 한인회 회장

노돈현회장을 소개 하셨고 이지역 어른으로서 후진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고 있는

하이데저트 노인회 김공선 회장님을 소게 하셨는데

김공선 회장님은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효도 큰 잔치를

베풀어 주시는 것은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감사한다고 하셨다

 

노인회 측 사회를 맞은 김병희 씨는 이 지역 우리 한인들을 복음 안에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다하면서 효도 잔치를 주최해주신 김송국 목사님을

소개하셨고 김 목사님은 이런 행사를 통해서 어른을 공경 할 줄 아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이어갈 수 있게 해주진 어른들의 모법에 특히 감사하고

우리 한인들은 한인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감사 한다고 하셨다

 

이어서 김병희씨는 두 분을 소개 하셨는데 한분은 이종무 장로님이 시고

한분은 PAVA 지부장과 회원 이였다

이종무 장로님은 올해 89세의 우리 노인회 최고 어른이면서도 이곳에 정착한지

30연 연간 항상 어려운 일 궂은일을 묵묵히 도맡아 오늘날까지 한인들과

젊은이들에게 본이 되어 오신 분이시고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임이 PAVA회원들인데 오늘 사물놀이 등

오케스트라 맵버 이기도하지만 이들이 정기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거리 청소를 한다든가 한국인 에게 자유를 지켜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집회에도 참여하고 재향군인회

회관에 꽃과 나무를 심어 단장하는 그런 봉사활동도 하면서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미 주류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고

소개를 해주었다

 

전통 한식으로 준비한 푸짐한 중식을 들은 후

3부 순서에 가서

장구 춤,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연주, 노래 자랑, 퍼즐 계임, 노인들의 라인덴스

등을 통해 시종일관 박수와 웃음 화려한 화합의 장을 만들면서 아들 딸 손자 손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한마음으로 즐기고 칭찬하고 정말 큰잔치답게 모든

순서가 잘 짜여 있었다.

노래자랑 대상은 점수가 같아 두 분이 나왔지만 어른에게 양보하는 젊은 PAVA 그룹 대상자의 모습도 참 아름다웠다

이 잔치를 위해 찬조해주신 단체 업소의 정성으로

이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을 드릴수가 있었다.

 

 

030.JPG

 

037.JPG

 

049.JPG

 

053.JPG

 

055.JPG

 

060.JPG

 

067.JPG

 

074.JPG

 

044.JPG

 

0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