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말하기3-말이 운명을 만들어 간다

benny kim 2009. 7. 28. 17:35

 

 

 

말하기3-말이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간다.-

 

 

위대한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바보에서 천재(?사실은 아니지만)로 둔갑

할 수 있었던 사람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시게미츠라는 일본 선생으로 부터 “너는 바보였어”.

하는 말 한마디가 5학년이 댈 때 까지 한글도 익히지 못한 바보였었지만

손건배 선생님으로부터 “너는 결코 바보가 아니라 천재란 말이다”

라는 격려의 말이 운명을 180도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http://blog.daum.net/silve/2889669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귀여운 자녀들 운명을 바꾸어 버릴 수

있다면 말조심에 관한 한 백 번 천 번 강조해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말에 대한 성인들의 격언들은 수없이 많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공자님은 말을 할 때는 먼저 세 번을 생각하라 [ 삼사일언 三思一言]하였고

*세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는 말도 있다

 

 

한국에서 청소년 자살율이 OECD국가 중 1위 자리를 고수 하고 있는

이유는 어른들이 자녀들에게는 말대꾸도 못하게 대화의 창도 틀어

막아 놓고 일방적으로 생각 없이 말하는 어른들의 언어 폭력에 희생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화가 난다고 옌 병 할 놈, 바보 같은 놈 차라리

나기 데져 벌려! 하며 버럭 화를 낸다면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

정말 옥상에서 투신하고 마는 경우가 흔히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세치 혀가 귀여운 자녀를 죽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언어 가운데 죽는다는 말의 문화는 정말 정화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화가 난다고 죽이겠다고 했다가 는 당장 살인 미수로 체포된다.

죽여 버리겠다, 힘들어 죽겠다, 아파주겠다, 죽이고 싶다, 미워 죽겠다,

장사가 안 되어 죽겠다 , 대부분 부정적인 말에는 반드시 죽겠다는

꼬리가 달라붙기도 하지마는 좋아도 죽겠고 행복해도 죽겠고 웃어

와서도 죽겠단 다,

 

그러다 보내 자연 사보다 사고사 자살 사가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장사가 안 된다고 죽겠다 타령만 하면 결국 그 사업은 죽어 버리는 것이고

힘들어 죽겠다고 게으름만 피우다 보면 결국 해고를 당하거나 실업자

신세가 되어 죽고 만다.

 

 

말이라는 것은 항상 긍정적이 말이 운명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 너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아닌가.

너는 해낼 수 있어 하며 어깨 툭툭 두드려 주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들이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무리 장사가 안 되고 불경기라 하더라도 아 내게 전환점이 오고

있는 게로 구나 이 어려운 고비를 어떻게 넘겨야 할 것인가 분명히 내께는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보라

 

그러다 보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결국 운명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란 말이다

 

사람들에게는 대게 크게 나눈다면 매사에 긍정적인(프로시보 Placebo)

사고를 갖고 있는 부류와 부정적인(노시보 Nocebo) 사고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절대로 남을 험담 하거나 약점 단점을 보지 않고 항상 장점을 보고

인정해 주며 칭찬하고 다니지만 후자는 만사가 불만이고 단점만 보이다

보니 남을 헐뜯고 욕하고 흉만 보고 다닌다.

 

벽에도 귀가 있고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데 이런

말은 반드시 흘러 흘러 당사자에게 전달되게 마련이다

사람은 자신을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 든지 해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럼 누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겠는가. 그 기회라는 것은 사업 일수도

있고 좋은 직장 일수도 잇고 벼슬의 길이 열릴 수도 있는 반면 아주 중요한

수주 계약을 하는 장소에서 나를 욕만 하고 다닌 사람을 만났다고 하자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그 계약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이래서 말이 바로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겠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데 이게 어디 운명이고 우연이라

하겠는가.

다 자신이 심은 대로 거둔 당연한 보상인 것이고

운명도 자신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지

애초에 내게 정해진 운명은 없다

말하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