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이명박 대통령 시정연설 시위 적절 했다

benny kim 2008. 10. 28. 07:23

한민족의 단점과 장점

 

수십 년을 외국에 나가 살다 보니 우리민족의 장단점이 선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우선 단점 보다 장정만 말씀드리겠다.

 

첫째 정이라는 게 있다 미국에는 사랑 우정 친절 등등 좋은 말은

많지만 딱히 정이라는 단어는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웃 정, 우정, 이런 것이 없다보니 너무 딱딱하다 법에도 정이

있고 눈물이 있어 판사는 법리 논리보다 정에 얽힌 사연을 참작하기도

하고 정에 못 이겨 보증을 서주기도 하고 정에 굶주려 의형제를 맺기도 한다.

 

조국을 떠나 수십 년이 지나도 조국에 대한 정을 끊지 못하고

조국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조국이 잘되면 내일같이 기뻐하게 된다.

오바마나 매케인의 열변을 듣는 것보다 이명박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더욱

귀를 기우리는 것도 조국에 대한 정 때문이다

 

둘째 우리 한민족은 한 사람 한 사람 놓고 보면 세계 제일의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만 모이면 고만 충돌이 일어나고 단합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결정적인 위기를 만난다. 던 가 큰 틀 안에서 사심 없는

지도자를 만나면 무섭게 단결하는 습성이 있다

 

“위기를 만나면 뭉치는 것이 우리민족의 유전자“ 라 표현한 이 대통령의

말씀은 옳은 말이다

 

멀리 3.1 독립 만세 운동에서부터 박정희대통령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배고픔을 걱정하며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 고 할 때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새마을 운동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고 1992년 LA

폭동이 일어났을 때 하룻밤 사이에 10만 인파가 일어나 폭도들을

진압시키기도 했다

 

1997년 IMF 위기가 불어 닥쳤을 때도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금모으기에

동참하면서 이러한 위기극복에 한 몫을 단단히 한 것에 세계가 놀 난일이 있었다.

이 금모으기 운동은 단순히 21억 3천만 불의 외채를 갚는데 일조한

것보다 더 값진 것은 350만 명이 이 운동에 동참하였고 온 국민이

정부를 탓하기에 먼저 이러한 위기부터 극복하자는 그러한 국민정신이

더욱 값진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민족은 위기에 부닥치면 강해지는 그러한 민족이다

본인은 이런 의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적절했다고 보며

정치인 국회 국민모두가 대통령의 말을 믿고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면

이번 세계적인 위기에서도 제일 먼저 벗어나는 나라가 될 것을 믿는다.

 

셋째 : 우리 민족은 무서울 정도로 끈기가 있다 이러한 끈기가

중동의 황량한 사막에서 건설의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리비아

대 수로를 만들기도 하였고 맨손 들고 나가 남미 북미 아프리까 세계

어디를 가나 무일푼을 알몸으로 한민족의 끈기와 근면 정신으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넷째 : 우리민족은 기회에 강하다 아무리 절망의 계곡에 처해 있더라도

그 절망과 위기를 기회로 반전 시키는데 천부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과거 IMF 를 거치면서 한국의 대기업들의 부채비율을 줄이면서

기업의 채질개선과 유동성 위기관리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게 했고 원화

가치의 급락을 기회로 삼아 만성적인 무역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기도 했다

이런 의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시정연설에서 정을 느낀 이유는

대통령의 연설 속에 숨어 있는 뜻은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그분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과거 두 분의 대통령은 정책이나 국민설득 이라는 것이

김정일을 위한 김정일에 의한 김정일의 대변자 역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고 이러한 지도자를

믿고 따라야 하고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행위는 과거 정권의

잔재들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럼 어떻게 기회로 삼아야 하는가.

 

1)지금 내수 유동성 자금이 충분히 풀려 있는데도 자금이 돌지

않는 이유는 심리적인 원인이고 위기 위식을 부추기고 있는

좌파 무리들 때문이다

 

이런 말에 현혹되지 말고 깊숙이 숨겨 놓고 있는 돈주머니를

풀어 놓을 때라 본다

한국의 주식, 펀드, 값이 70%이상 저평가 되어 있는데 이런

때 장기 투자 한다면 1~2년 내에 대박을 터트릴 것인데

왜 머뭇거리고 있는가.

 

2)외국인 투자자 빠져 나가는 것 두려워 할 것 없다

어차피 그들 대부분은 국제 투기 꾼 핫머니 이다 한국의 주식 파동

칠 때마다 돈을 끓어 모아 가지고 나간다.

 

이참에 그들이 소유한 주식 우리 손에 도로 들어오게 해야 하고

DJ 가 팔아 치운 우량기업도 다시 찾아 올 기회가 왔다고 본다.

 

3)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혈관도 같은 것인데 그동안 우리 중소기업

대부분 중국으로 내몰아 버렸고 대기업은 동맥 경화 증에 걸려

국제 경쟁력을 상실 해 버린 것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유치하기 위해 온갖 특혜를 주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우리 중소기업 70~80년대를 거치면서 피눈물 나게 닥은 기술력과

그동안 개척한 국제 수출 시장 세트로 해서 몽땅 로열티 하나

받지 않고 중국에 갖다 바친 것인데 중국도 그 기술 시장 공짜로

받은 것에 감사는커녕 이제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손 털고 나가라는 식으로

처음 약속한 특혜를 철회 하면서 한국 기업 야간도주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중국 진출 한국 중소기업 다시 조국에서 제자리

잡도록 정책을 입안해야 하고 저평가 되어 있는 원화 가 이분들이

다시 한국에서 재기 하고 국제 시장에서 배은망덕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정착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할 것이다

 

4)이참에 매판자본 몰아내고 민족자본 축적할 때이다

그동안 원화 가치가 과대평가 되면서 외국에 나가 온갖 추대를 다부렸다

소위 색스 관광에서부터 코브라 관광 등등 외화를 낭비하였고 상대적으로

외국 관광객의 방문길을 막아 놓고 있었다.

 

증권시장 마음대로 주무르던 매판 자본도 몰아내고

원화 가치 하락으로 외국에 나가는 외화보다 관광수지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는 기회도 온 것이다

 

5)한국 국민은 정치인이 아니고 사심 없이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를

따르는 기질이 있다

 

과거 새마을 연수원의 열기를 기억 하는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방방곡곡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이 되는 정신 운동을 전개 하라

무선 연대니 무선 운동본부니 그런 것 필요 없다 현재 있는 조직을

활용하라 예를 들면 도산 선생의 흥사단이나 가나안 농군학교 같은

순수한 민간단체에 이념이나 정치가 개입되지 않도록 조치를 치한

연후에 지원하면 될 것이다

 

문제는 애국심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없어 졌다

이걸 되찾는 길을 찾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