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진정한 우방과 정상외교라는 것

benny kim 2008. 11. 2. 07:12

진정한 우방과 정상외교라는 것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발화해서 세계의 금융위기로 번진 깊은 수령에서 대한민국이 제일 먼저 빠져 나올 조짐이 보인다.

지나고 보니 이게 바로 새옹지마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서 부시 대통령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수용 이였다

부시 대통령은 이러한 선물을 받고 부시 대통령의 캠프데이비드 별장에 초대 하여 최고의 국빈으로 대우해 주었다

특히 자신이 수집하고 있는 픽업트럭의 옆 좌석에 태우는 것을 미국 최고의 우방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선포하는 의식인 것이다.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환대는 다만 쇠고기 수입 수용이란 선물만이 아니었고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재임 중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반미 외교에 대한 반대급부이기도 하고 그동안 얼마나 괘심했고 마음 고생을 했는지를 짐작하고 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이대통령은 소원했던 한미관계의 복원에 성공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본국에서는 쇠고기 수입 반대 광우병 촛불 집회로 호된 곤욕을 치르게 된 것이다

이에 부시대통령은 국제관례를 깨어 가면서 쇠고기 수입 재협상이란 선물을 주면서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었고 부시의 한국 답방 때는 미국 지명위원회 독도포기 원상회복이란 두 번째 선물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부시의 최고 우방으로서의 의리를 지켜 준 것은 한국의 외환 위기가 팽배 하여 주가는 끝도 없이 폭락하고 환율은 제이의 IMF를 걱정하리. 만큼 오르고 있을 때 도저해 깨임이 되지도 않는 원화와 달러를 맞바꿔 주겠다는 소위 통화 교환(currency swap) 협정에 서명하고 워신턴 자다간 회의 G20에 한국을 참여 시키는 파격적인 대박을 안겨 주면서 단숨에 대한민국 금융위기 탈출구를 만들어 준 것이다

우방이란 바로 이런 것이고 정상외교의 기막힌 결실을 보게 해준 것이다

밤낮 주먹 쥐고 멀쩡한 나라 당장 망할 것처럼 선동 하면 위기 위식을 부추기며 강만수 장관 사퇴를 부르짖으며 이명박 정부 코너로 몰라 넣고 있던 민주당 을 비롯해서 좌파 언론 방송국의 입을 한방에 막아 준 것이다

반미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미국이 죽일 놈들인가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 자유를 지켜 주기 이위해 36000명의 고귀한 생명을 바친 미국이고 전쟁이후 초근목피 하며 살아가고 있을 때 미국의 무상원조와 잉여 농산물 해택을 받아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한 우방이다

이런 우방에게 북한 김정일에게 바친 충성에 비한다면 쇠고기 수입 승인그것은 1/100 도 되지 않는다. 이 쇠고기 승인 과 맞바꾼 자동차 수입 전면 개방으로 지금 미국을 어떤 곤욕을 치르고 있지 아는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사는 부도 위기에 몰려 있고 포도 자동차도 피눈물 나는 감량 경영에 돌입해 있는 것이다 이런 마당에 자동차 전면 개방과 쇠고기 수입 개방 맞바꾼 것인데 누가 이익인가 그래도 미국은 한국처럼 촛불 들지 않고 있다

다음차례는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이다 칼자루 먼저 쥐고 있어야 미국의회나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과 담판도 할 수 있고 정상외교도 가능 해진다 국회는 하로 빨리 비준 동의안 처리해야 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정치인들을 반대를 위한 명분 없는 반대는 이제 고만 하고 진정 국가와 나라 경재 살리는데 힘을 합하기를 바란다.

지금이 도약의 절효의 기회이다

단숨에 관세 장벽을 너며 수십 배의 내수 지장과 같은 시장이 열리는데 무선 말이 많은 가 한국처럼 자원도 없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는가.

왜 이를 마다하는가. 국회는 FTA 비준 동의한 빨리 처리해서 이번 통화 스와프 협상을 밀어 붙인 대미 협상 팀에게 다시 한 번 성공 기회를 갖게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