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미국비자 면제와 걱정되는 일

benny kim 2007. 3. 17. 23:42

-미국 비자 면제가 국익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지난 3월 13일 미 연방 상원 에서는 비자 면제확대방안이 통과됨으로서 내년부터는 한국인의 미국 비자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미주 한인신문에서는 보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 하원에 제출되어 있는 유사한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 되고 상하원의 단일법안 확정과 부시 대통령의 서명과정을 거처야 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면제 대상국지정이 될 확률이 높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재미 교포들이나 본국 국민들에게는 좋은 소식 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고 있는 동포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미국 뉴스에 성매매 업소 단속에 걸렸다하면 한국인은 단골 메뉴로 올라와 우리 한국 동포들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성매매 여성을 수입하여 전국의 성매매 업소에 대량 공급하고 있는 한국인의 조직이 체포되었다는 미국 언론과 TV에 방영되면서 이곳 동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한국에서 성매매 업소가 패쇠되고 단속이 강화 되면서 그런 곳에서 종사하고 있었던 여성들도 이제 살길을 찾아 미국으로 불법으로 찾아오고 일부는학생으로 가장해서  유학 비자를 갖고 와서 공부는 뒷전이고 원조 교재를 하면서 대부분의 건전한 유학생들까지 욕을 먹게 하면서 한인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한국의 퇴폐 문화가 이곳 한인 타운을 거점으로 해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고유문화가 우리 한인 사회에 찾아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더럽고 불법적인 색스 문화 까지 이곳에 오는 것은 절대 반대 이다

노래방, PC방 , 안마 시술소, 퇴폐 이발관 , 이런 간판 내걸고 이곳에 불법적인 한인 여성들을 수입 또는 자유 분망한 부유층 일부 유학생들까지 끊여 들여 성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본국에서는 비자 면제 대상국이 되었다고 좋아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불법적인 자들이 대량으로 몰려 와 그렇잖아도 한국의 반미 운동으로 결코 곱게 보고 있지 않는 미국 시민들의 분노를 사게 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된다면 또다시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취소 될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당국에서는 이런 것에 대한 대책도 없이 비자면제 국 지정에만 열을 올리다가는 건전한 유학생이나 기러기 아빠 엄마 가족을 떠나 이곳에 안심하고 올 수도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곳 동포부모들이 걱정하고 감시를 하고 있는 것이 무엇 인줄 알고 있는가?

자기 자녀들이 본국의 유학생과 어울리는 것이고 부인이 기러기 엄마로 이곳에 혼자 살고 있는 여성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다

물론 몬든 유학생이나 기러기 엄마가 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부 졸부들이 돈을 뿌리면서 고급 차타고 다니면서 거들먹거리거나 사고를 치는 뉴스가 자주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요즘 돈깨나 있고 권력자들은 무조건 자녀들 미국으로 조기 유학 을 보내려 하고 있는데 신중을 기하지 않고 보냈다가는 돈 잃고 자식 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신중을 기하기를 바란다. 보내려면 한국 유학생들이 모여 있지 않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미국 비자가 면제가 되면 무척대고 미국으로 보내려는 부모님이나 반갑잖은 자들이 먼저 몰려 와 나라 망신시킬까 걱정이 되어 대부분 건전하게 열심히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생각을 하면서 이곳의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