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여행기 -4- 한국의 Seward's Folly는 누구?
40번 고속도로 변으로 달려가면 초록은 더욱 진해지고 농장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초지에 놓아먹이는 소들이 하루 종일 마른 풀을 뜯어 먹고 있지만 이것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목장에 마른 풀은 뜯는 소들-
사실 미국의 광활한 땅 숲속에는 수십만 마리의 소들이 뒤섞여 야생목장을 이루고 있지만 소의 귀나 등에 각자의 주인 을 표식 하는 화인이 찍어 있어 정확히 소의 주인은 알 수 있다 고한다.
요즘 FTA 협상에 쇠고기 개방에 신경을 곤두 새우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한국에서 몇10 몇100마리의 목장에 값비싼 사료를 사다 먹이며 키우는 것과 이 광활한 초원에서 방목해서 키우는 소와 경쟁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택사스 휴계소에서-
한국에서도 어차피 개방으로 가지 않고서는 세계 시장에 발붙일 곳이 없다면 경쟁력이 없는 것에 너무 집착 할 것이 아니라 국제 경쟁력이 있는 분야를 찾아 집중 지원해야 할 것이고 고급두뇌 고급 첨단 사업 생명공학 등에서 지적 소유권을 먼저 확보하여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 할 줄로 안다
약 육 년 전에 한국 분재협회 이사장으로 계셨던 이우근 씨와 유수형분재 교실 원장님이 본사를 방문 한 적이 있었다.
이분들은 정부에서는 농산물 개방으로 인한 농민들의 대체 작물로 분재를 키우라고 지원을 했다한다 전국 곳곳에서 분재 소재를 재배 하다 보니 좁은 시장에 판로가 막혀 몇 년 농사가 허사가 될 판이라 그 판로를 찾아 미국에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지금 미국은 서구 유럽에서 환태평양 경제권을 바뀌면서 동양문화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분재 동양 정원 의 매력과 함께 그 시장의 잠재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공급은 아주 미미 하데 여기에 한국의 유능한 분재와 조경기술자를 파견하고 이 분야를 공약하게 되면 크게 성공 할 것 것이라 일러 주었다
왜냐 하면 분재기술은 하로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작품하나 창작하려면 최소 5년 10년이 소요 되는 데 지금이 미국시장을 장악 할 수 있는 절효의 기회이고 이것을 할 수 있는 나라도 한국 밖에 없지만 멀지 않아 중국이 따라 온다고 했다
그래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즉시 지금 분재 기술을 소지한분에게 정부가 보장하는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 하도록 한다면 이분들이 미국 취업이민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한국 분재문화가 만개 하게 될 것이다
연이어 이분들 취업이민으로 미국으로 보내는 길이 될 것이라 했다 (그 후 본국으로 돌아간 이우근조합장은 산림청에 요청해서 분재 기능사 자격증 제도를 만드셨다)
그리고 정부에서 벤처 자금이나 농촌지원 자금을 활용하여 미국 에 한국분재 유통세타를 설치하고 영새한 분재생산 업자들로부터 먼저 수매를 한 후 이곳에서 팔수 잇는 시스템만 만들어 놓게 되면 미국의 분재 시장은 한국이 장악하게 된다는 아이디어까지 주었다
이 분재 유통세타가 취업이민의 스폰서가 되어 한국의 분재 기능사를 취업이민 으로 대려와 한국에서 분재를 가져 오기도 하지만 현지에서 직접 분재를 생산 한다면 부가 가치가 대단히 높다고 일러 주었다
취업이민 의무 기간이 끝나면 자력으로 미국 곳곳에 분재 분점을 차리게 하여 독립시키고 계속 기능사를 데려오게 되면 멀지 않아 분재에 관한한 미국시장을 완전 장악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분재 기능사가 없기 때문에 한국과의 경쟁대상이 되지 않는다.
일본이 분재의 선진국이라 하지만 일본분재의 뿌리는 역시 한국이고 일본의 분재기술자는 이미 다 노쇠했고 젊은 층은 한국에 비해 턱없이 적다
그리고 분재를 수출 할 때도 미국에 와서 검역 할 것이 아니라 미국의 거역 관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선적 전 사전 검역을 받은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우루과이 라운드에가 FTA까지 체결되고 나면 한국의 농촌을 살길이 없다
그러나 막다른 골목에 가면 진짜 도약의 길이 보이는 법이다
한국정부는 밤낮 데모대에 시달리지 말고 이절호의 기회를 위해 투자를 하라고 권유한다.
왜냐 하면 농산물 특히 살아있는 생물을 개인이 수입한다는 것은 수입업자로서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미국에 식물이 들어와 식물 검역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현찰을 주고 수입하는 금액뿐만 아니라 패기 처분하는 비용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법이 강화 되면서 분재의 대미 수출은 막혀 있다 수출업자는 수출하기 전 한국에서 2년간 격리 재배 하고 정부의 수출승인이 있어야 수출이 가능한 것이다
무한한 잠재력의 시장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라는 것이다 어물 어불 하다가는 이런 절효의 기회마저 중국에 빼앗기고 만다.
한국에서 이런 시스템만 만들어 놓고 농촌에 분재 소재 계약재배를 해서 미국 구라파 시장에 팔게 되면 덴마크가 꽃 한 가지를 가지고 부농을 만든 예와 같이 된다.
이제 농촌도 고부가가치의 작물을 재배 하지 않고는 국제 경쟁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의 분재 시장 동양 정원수에 눈을 돌려라 시장은 무진장이다
-택사스 향나무 군락지-
이즘 해놓고 이제 본론에 들어가겠다. 미국에서 알라스카와 같은 노다지 그게 뭔가 바로 분재 소재와 정원수로 최상으로 치는 야생 향나무가 지천으로 버려져 있는 곳이 있다
이 땅을 매입하라
그리고 조경 분재 기능사를 대려와 현장에서 바로 정원수 분재로 다듬어 놓아 보라 그리고 옮겨 심어보라 한국 분들 절대고 죽이지 않는다.
미국 사람들 이런 모습 보고 나면 이향나무 값은 알라스카 보다 더 귀한 노다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사람들이 이 야생 향나무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아직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수십 수백 년 묵은 야생 향나무 군락지가 많이 있다 이 사람들 이 향나무를 활용 할 줄도 모르고 옮기면 모두 죽는 줄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런 향나무 군락지은 이런 나무가 없는 땅 보다 훨씬 싸다 왜냐 하면 땅을 활용하려면 향나무를 캐어 버려야 하는 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1에이커(1,200평)에 수만 주의 향나무가 들어 서있는데 땅값은 일 에이커에 수백(100,000원)에서 비싸봐야 1-2천불(1-2,000,000원)이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향나무 하나만 캐어서 분재로 와성하고 나면 최소 몇 천불에서 몇 만 불을 호가 한다
더욱이 한국에서 향나무 정원수 얼마나 비싼가? 미국도 마찬가지다 정원수로 잘 다듬어 진 향나무 웬만하면 수천 -수 만 불 한다.
지금 미국에서도 부자들은 동양정원이 최고 인기이지만 동양식 정원수가 없다 그런데 이정원수가 지천으로 버려 져 있다 이가치를 미국사람들이 알기 전에 한국정부이건 투자 회사이건 개인이건 빨리 주워 담아 한국 땅으로 만들어라 지금 한국의 스워즈 폴리란 소리를 들어도 몇 년 후가되면 위대한 영웅이 될 것이다
본인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걸. 가지고 장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직 내 조국 내형제 우리 농민들의 살길을 찾아 들이기 위해 조국 사랑하는 마음 한가지로 이런 글을 쓰고 있다
밤낮 감투싸움 정치 싸움 좌내 우내 좌충우돌에만 신경 쓰지 말고 국회 청와대 정부에서는 우리 농민들이 살길이 여기 있다고 소리치은 이런 말에 귀를 좀 열어 주시기 바란다.
미국향나무가 농민과 무선 상관이냐 고요
한국의분재조함 원예인 조합에서 키워 놓은 분재인 정원사그대로 썩히고 있지말고 이것을 발판으로 해서 미국에서 취업이민으로 보내 놓고 성공을 하고나면 한국 농촌에서 수많은 수종을 소재로 해서 분재를 재배 하게 하고 미국 시장을 장악한 한국 분들에게 분재 유통센타를 통해 미국시장을 선점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댄마크의 꽃 하나로 부자가 되었지만 한국은 분재하나로 부농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다
이런 사업은 정부가 나서던가 아니면 대기업이 투자 할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산타페로 가는 이유는 40번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 정도 들어가면 해발 7000피드의 이디안 촌으로 유명한 관광도시가 있고 그 주변에 야생향나무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이다
산타페 가깝게 가면서 고도가 높아지고 온 천지가 아직도 눈으로 덮여 있다 저 향나무 군락지를 보라
-뉴맥시코 향나무 군락지 이사진을 담기 위해 산타패로 둘러 간다-
저것이 바로 노다지이다
도로 가깝게 있는 땅값은 좀 비싸지만 내륙으로 더러 가면 에이커당 몇 백 불에 불과 하다
한국 정원사들 저 나무 제자리에 두고 소질만해서 다듬고 나면 그게 바로 보석이다
옥부연 부성기라 하지 않았나 보석도 갈고 닦아야 보석이지 원석 그대로는 그대로 돌에; 불과 한 것이 아닌가.
바고 저 향나무가 버려 져있는 원석이라 말이다
그러나 이곳의 향나무도 좋지만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애리조나 향나무 캘리포니아 향나무다 이곳 뉴멕시코 향나무의 결함이라는 것은 토양이다
토양이 대부분 자갈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캐어 내는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노다지가 많이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들린 것이고 꼭 투자를 한때 이곳을 선택사라는 것은 아니다
왜냐 하면 향나무 군락지가 있는 곳은 뉴멕시코 애리조나 텍사스 유타 칼리포니야 인데 그중제일로 치는 향나무는 캘리포니아 향나무다
다만 캘리포니아 향나무는 40번 도로 변에서는 볼 수가 없어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무 곳이나 체취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유타주은 대부분 국립공원에 잇기 때문에 체취가 불가능하고 군락지은 대부분 해발 4000피트 이상의 고지대에 잇기 때문에 지하수가 있긴 하지만 최대 200-300피트 내에서 물이 있어야 경제성이 있다
-해발 7000피트 산타패로 들어 가는 설원-
그 외 정원수로 다듬은 다음 반출에 지장이 없는 도로 사정을 감안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산타페에 도착하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주위에는 인디안 토담집 아도비(Adobe) 가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고 있다
-눈은 멈쳣지마만 나무에 서리꽃이 피어 있다-
님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자고 새벽에 다시 귀로에 올랐다
여기서 하루를 보내며 인디안 촌 아도비 그리고 인디안 유적지 박물관을 두루 돌아 볼 생각이 엇지만 회사에 돌아와 처리해야 할 일이 밀려 있어 아쉽지만 뒤로 미루는 수밖에 없었다.
-산타패 임회장 아드님이 운영하는 호탤-
여기서부터 다시 25번 고속도로 남쪽으로 한 시간가량 달려와 40번 East 가게 되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로 돌아오는 길이지만 10번 도로와 다른 것은 지대가 높고 산악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수목이 울창하고 공기가 맑아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이나 피로는 훨씬 덜 한 것이 장점이다
-아리조나 향나무 군락지 그러나 아무곳에나 있는것이 아니다-
중부에서 돌아오는 동안 2시간의 시차를 벌다 보니 예정보다 빨리 오후1시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저녁을 먹고 가라는데도 임 회장은 마누가 보고 싶어 안 된다 면서 승용차를 타고 떠나 섰다 끝
'미국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무기는 투표권이다 (0) | 2007.03.22 |
---|---|
미국비자 면제와 걱정되는 일 (0) | 2007.03.17 |
미국 동부 여행기-3-버려진 노다지 (0) | 2007.02.17 |
미국 동부여행-2- 호탤경영 노하우 팔아 부자된 사람 (0) | 2007.02.16 |
미국 동부 여행기 -1- (0) | 200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