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은인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 맙시다

benny kim 2006. 11. 17. 00:47

 

며칠 전에 미국인 교회 목사님이 찾아 오셨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웬일로 사전 연락도 없이 찾아 오셨습니까.

 

조금 전에 교구장님을 만났는데 지난달 한인회에서 미국 시민과 한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한국 문화의 밤에 참석 하신 말을 듣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지금 미국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이 심상치 않으니 이번 일요일에는 김형제님이 교우들에게도 한국 사태에 대하여 말씀을 좀 해 주셔야 겠습니다

이걸 부탁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하셨다

 

본인은700~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미국교회에 나가고 있다

지금 미국시민 특히 한국에서 근무 했던 분이나 한국전 참전용사 그의 가족들은 한국에 대하여 대단히 서운해 하다 못해 나쁜 감정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이곳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무척신경을 쓰면서 말조심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수립 후에 국가 예산의 대부분을 미국의 무상원조 30억불(현재 가치 $315) 매년2억불(현재 가치 $21억)로 한국 사람을 먹여 살렸고

한국전비 650억불(현재 가치$6,900억)을 쓸어 넣었고

군사 지원금 13억불에 주한 미군에 지급되는 월급을 대부분 한국 내에서 지출되고 있었으니

사실상 전후 수십 년간 우리국민들은 미국의 은혜로 먹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한국전 당시 생명부지의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를 지켜 주시 위해 36,000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들의 가족들은 아직도 대부분 생존해 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천하에 배은망덕한 짓을 하고 있으니

아무리 인도적인 미국 국민이라 한들 화가 나지 않는다면 그게 도리어 이상 할 것이다

 

만약 바꾸어 대한민국이 미국의 입장 이였다면

밤낮 촛불집회에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아마 화염에 싸 인지 오래였을 것이고 미국사람들은 길거리에 나왔다가는 태려를 당해 맞아 죽었을 것이다

 

효선 미선양의 단순 교통사고를 두고 일 년 365일 촛불집회하고

성조기 불태우고 살인마 미국 놈 외처 데도

미국 사람들은 참아 주었다

 

백주 대낮에 한국 자유의 상징 맥아더 동상을 파괴하려 해도 참았다

왜? 그것은 일부 철없는 집단의 소행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을 그게 아니다

한국의 대통령이란 자가 대놓고 반미 선동을 하고 있고

미국은 전쟁을 제일 좋아 한다는 자가 없나

한국의 핵공포에서 지켜 주기위해 유엔 결의를 존중해 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마당에는 배은망덕의 극치가 아니던가.

 

유엔 회원국이면 당연히 유엔결의를 따라야 하는 것이고 더욱이 이 결의는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를 가장 우선한 것이 아닌가?

 

먼저 앞서야 할 이 중대한 결의안을 우리가 가로 막고 서는 데야 아무리 신사의 나라라 한들 미국의 대통령 입에서 갓댐 사우즈 코리아라 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지금 이곳 우리 동포들은 금수만도 못한 대한민국 정부 덕분으로 9:11테러 이후 아랍인들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기죽어 살아가고 있었던 때와 같은 신세가 되어 버렸다

 

사지에 갇혀 있는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고치즈미 일본 총리는 직접 전세기를 몰고 북한을 들어가 수천 만 불을 지불하고 자국민을 구해 오는 것을 보지 못했는가.

 

 단 몇 명의 자국민을 위해 국가 원사가 나서고 있는데 수백만 해외 동포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도 미안해 하지 않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도깨비 나라에서 꾸어다 놓을 괴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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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일언하고 본

인은 목사님의 덕분으로 700여명의 미국 성도들 앞에 서서 반미에 앞장서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분노에 찬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먼저 한국전당시 밀수꾼두목 해스 공군대령 이야기를 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서울을 퇴각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C-47 수송기로 미군을 철수 시키라는 명령을 어기고 사지에 버려진 전쟁고아 1000여명을 먼저 제주도에 후송하고 텐트를 치고 그들을 돌보았는데 먹을 것 입을 것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부하들의 제안을 받아 들여 일본에서 술을 밀수입하고 그것을 부하 장병들에게 하류 한잔씩 팔았다

 

한잔에 50센트 자리를 술을 1분 5불 심지어 10불 20불을 놓고 가는 장병들 덕분으로 고아들을 돌볼 수 있었던 한국전 고아의 아버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미군부대 쓰레기장에서 먹을 것을 뒤지고 있는 거러지 소년(신호범)을 입양하여 워신톤주 상원 위원으로 키워준 파울 대령이야디도 해주었다

 

한국전 이후 폐허의 한국에서 세게12 경제 대국으로 키워준 미국의 무상원조에서부터 경제 지원을 비롯해서 오늘날 배은망덕한 반미 대모를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를 지커 주기 위해

여러분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친구 36,000여명이 한국에서 목숨을 잃었고

100,00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런 미국에 대해 지금 한국에서는 무선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여러 분들이 알고 분노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미국의 자존심이고 상징인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맥아더 동상을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처부수기 위해 핵을 개발 했다고 소리치는 김정일 북한 집단을 두둔하고 유엔 결의 까지 가로 막고 서는 대한민국 정부를 보고 여러분이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게 도리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80%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직도 여러분들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미 대모에 앞장선 자들을 북한 간첩들의 선동에 말려든 철부지 들이고 지금 반미를 지원하고 있는 친북정부의 지지도는 10%대 불과 하고

지방 선거에서는 40대0으로 여러분들의 분노를 표로서 대변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일로 분노하고 한미 우호가 깨어지는 것은 바로 우리의 공적인 북한 김정일 정권에게 승리를 안겨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늘본인을 몇 년 전 돌아가신 콤포리 형제가 무척 그리워집니다.

그분은 한국전당시 직은 빛바랜 앨범을 보물처럼 간직 하고 내게 보여 주면서 한국인에게 자유를 지켜 준 것을 일생에 가장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생각 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서 그분의 자녀 손자 손녀를 만날 때 가족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나니 수많은 미국성도들은 나를 포옹하고 울어 주셨습니다. 아 아직도 한국사람 80%가 우리를 기억해 주신다고요 감사 합니다 했습니다.

 

어째서 그분들이 눈물을 흘려야 하고 감사를 해야 합니까 나도 합께 눈물을 흐렸지만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내년 대선에 다시 전자 투개표기로 정권을 도둑맞게 된다면 이분들의 눈물은 피눈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