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가족 이야기

미제사위 교통사고와 한국인의 정서

benny kim 2006. 9. 5. 02:08


지난 28일 밤에 미제 사위가 모타 사이클을 타고 가다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낫다
스포츠 카에 바쳐 50피트나 팅겨 날라가  도로에 머리를 처밖히는 충격으로 다리 뼈가 부러지고 핼맷을 쓰기는했어도 수시간 동안 기절을 했다 깨어 낫다 

사고 당시 나는 중요한 전화를 오랬동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딸 아이가 하는 긴급전화는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교회 비숍 스티분슨 씨가 직접 달려 왓다
김형제 님 나와 빨리 로마린다 병원으로 갑시다
왠일인가요?
전화 받지 못했습니까?
제이미(Jeremy)가 사고가 났습니다 모타 사이클 타고 가다 자동차와 부닥쳤습니다
뭐라고요? 나는 깝짝 놀랬다
심한가요?
예 심합니다 의식을 읽었고  핼기로 로마린다 병원 응급 실로 보내 젖답니다
6년전 하나 있는 아들의 죽음이 오버 랩(Overlap)되어 왔다
그녀석도 수영하다 사고가 나 핼기에 실려 로마린다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결국 소생하지 못하고 가 벼렷는데

아!
어쪄면 응급상황이  이렇게 똑같은가 !
자동차를 타고 스티븐슨씨 차를 따라서 215번 고속도로 달리는 데 6년전에도 이도로를 이렇게 달리면서 눈물을 흘렸엇지
아 하나님 제발 이번만은 이놈 미제 사위 살려 주십시오!
기도 하며 달렷지만 역시 불길한 예감이 음습해서 가슴이 답답해왓다
병원에 도착하자 앞에 먼저 도착한 스티븐슨씨가 나의 손을 잡으며
김형제 안심하십시오!
조금전 크락 형제로 부터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의식도 회복했고 다리 골절이 심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합니다 
휴 하나님 감사합니다 겨우 숨통이 열리는 기분이엿다
응급실로 달려 갓더니
이놈 미제 사위놈  한국말로 아버지 감사해오! 아버지 미안 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하며 누물을 펑펑 솓아 놓았다
평소에 너는 죽은 종화(Jonas) 대신 하나님이 보내 준 내아들이야 했고
이놈도 항상 한국말로 아버지 사랑해요 하고 일주에 몇변식 찾아 주었으니 정이 많이 든 놈이였다
제이미(Jeremy)야 걱정하지 말아라!
너가 이렇게 살이 있는것 만으로도 나는 기뻐기 한이 없단다
나리와 나는 너가 어떤 경우에 처하더라도 영원한 가족으로 너와 합께 있을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히 가져라 
이놈은 너무 감격햇던지 눈물을 펑펑 솓아 놓으면서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하고 있으니 주위에서 보고 있던 의사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우리 한국 정서로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미국의 개인주의로 보면 감격 할 일인것 갇다
아무리 부부 지간이라도 불구가 된다 던가 무능력자가 되고 나면 나는 나, 너는 너, 하고 혜여지고 마는 그러 개인주의 사회이나까 ? 그게 불안 했던 모양이다
42세 에 장가 가서 늦둥이 외동 아들 금지 옥지 키웠다가 6년전에 수영사고로 먼저 보낸후 이듬해에 요놈 대학교수인 미제 사위 얻어 아들삼아 대리고 다니면서 정이 듬북들었엇는데 하마트면 요놈바져 잃어 버릴 뻔 했다
핼맷만 쓰지 않았다면 영낙없이 저세상 사람이 되고 말았을 탠데 정말 다행이다
핼맺이 다 찌거려 지고 기절 할 정도로 도로에 처밖혔는데 목뼈가 무사 한 것은 정말 천운아라 하겠다
세상 만사 새옹지마라 했으니 이놈에게 좋은 일이 있으리라 생각 하니 마음이 편안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