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아들 딸들에게
하나,나리야 2005년 새해 좋은 일많이 있기를 바란다 하나는 이제 25살 생일을 축하 한단다 너희들이 다커고 이제
스스로 자립 할 나이가 되고 나니
이제 아빠도 내자리 찾아 푹 쉬고 싶은데 막상 어디가 내가 쉴 곳인지를 모르겠구나
지나온 세월이 너무 아까워 다시 돌아 가고 싶기만 한데 7순이란 놈이 대문앞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는 구나
하나리야 이제 너희들은 아빠의 둥지를 떠나서도 스스로 잘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는 믿음이 있기에
아빠도 이제사 긴 숨 내쉬고 자유로울 수 가 있는 것이란다
나리야 너는 아직 어린 몸으로 결혼하고 생활하기 너무 힘이 들지? 아빠는 너희들 힘들게 살아 가는 것이 너무 안서러워
도와 주고 싶는 마음은 항상 있지마는
너희들 스스로 빚지지 않고 꾸려가는 지혜를 배우게 하기 위해 참는 것이란다
그래도 너는 제이미와 싸우지도 않고 오손 도손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 답고
아빠를 항상 기쁘게 해주고 있단다
특히 제이미는 이제 미국 사람이란 생각 도 없어지고 정말 내 아들 처럼 느껴진단다 옛날에는 콤푸터가 고장이 나면 항상 종화
생각이 낫었는데
이제는 그런 때 마다 제이미 생각을 하게 된단다
제이미는 정말 착한 내 아들이란다 한평생을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가기를 바란다 제이미야 너는 사위기 아니라
나의 아들이 란다
항상 아버지 ! 아버지! 하는 소리가 이제 듣기에 아주 익숙해 젖단다 그리고 아버지를 도와 주고 싶어하는 너의 가륵한 마음을
고맙게 생각 하고 있단다 너는 정말 좋은 내 아들이야
하나야 아빠는 너가 선교사를 마치고 돌아온 것을 정말 자랑 서럽게 생각 하고 있단다 그리고 선교사 봉사를 인하여 늦어진 학업으로
인해 스트래스도 받고 있는줄 알고 있다
허지만 학교 교육 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할수 있었다는 것은 앞으로 두고 두고 너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아빠는 믿고
있다
특히 너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는 참으로 커지 마는
그 재능에 대하여는 항상 겸손 하기를 바란다 아무리 위대한 재능도 겸손이 함께하지 아니하면 빛은 나지 않은 법이란다
사람은 꿈이 있지 하나는 유명해지고 신댈래라가 되고 싶은 꿈도 있겠지-- 그러나 너무 큰 꿈은 좌절을 가저 올 수도
있으니 그저 평법한 꿈을 갖기를 바란다
아빠가 좀더 젊었다먼 너의 스픈사가 되어 너의 꿈을 키워 줄 수가 있을것 같다마는 너혼자서 그런 고행의 길을 가게 하고
싶지는 않단다
하나는 때때로 아빠가 야단 도 치지마는 너가 세상에 처음 태어낫을 때 아빠에게 준 그 기쁨은 항상 간직 하면서
너를 사랑하고 있고 아빠가 살아 가면서 얻은 교훈들을 하나라도 더주고 싶기 때문이란다
오늘 정월 초하로 하나의 생일날에 아빠의 마음을 선물로 보낸다
하나리 제이미야 나는 너희들 모두를 사랑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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