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전의 옛대학 은사이시고
고 박정희 대통령의 대구 사범학교 동기생으로 박정희 대통령깨서 조국 근대화을 통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오늘의 한국이 있게 한 그배후에는
김병희 박사님이 계셨다는것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이다
김박사님은 지금 89세로 아직도 후진에게 반른길을 갈수있도록 인터냇상에서 왕성힌 활동을 하시며 글을 쓰시고 계신다
국내외에서 모두 반대 하고 무모한짓이라 했던
경부 고속도로 포항제철 건설이 절대 필요하다도 자문하셧고
당시 외화부족으로 당장 필요한 자원도 구입히지 못하는 판국에
10년 20년 후를 위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소) 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오늘날 세계 IT 왕국을있게 한신분도 바로 감병희 박사님이시다
박정희 대통령은 군출신이 셧지만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여 그분들이 소신것 일할 수 있도록 전권을을 위임하는 그런 분이셨다
특히 감병희 박사님에 대한 신임은 절대적이셨고 그결과가 온늘의 한국이 있게 한것이다
이런 스승님을 인터냇상에서 만나
스승의 날이 닥아오는 오월에 그분의 회고록와 논설집을 받아 보게 되었다
서점에서 살수 있는책도 아니고 80넘어 미수의 연세에 손수 타자를 처서 DTP판으로 만들어 복사한 한정판에 친히 서명해서 보내 왔으니 이어찌 감격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곳에 E-Mail 로 보낸 답신을 옮겨 놓은 것은 스승의 날이 닥아오는 오월에 제자를 사랑하시는 한위대한 스승의 길을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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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정말 감사 합니다 보내주신 귀한 책은 잘받았습니다
어제 소포를
받아 들고 조심 스럽게 개봉하면서 교수님이 얼마나 정성드려 만든 귀중한 책이라는것을 포장에서 부터 금방느낄 수가 있었습니다지금은
아침 5시입니다 밤3시에 일어나 교수님의 유년시절을 읽고 있읍니다울산
일산진이 고향이시군요한국
건대화의 요람이요 중화학공업의 진원지가 바로 교수님의 고향이라니이제사 감이 잡힙니다
포항제철소의 최고 적지이고 한국 공업의 시발점이 울산인데
박정희 대통령각하께서 어떻게 아시고 이런 천혜입지 조건을 다갖춘 장소를 택했을까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배후에는 교수님이 계셨다은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배고픈
시절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 하늘은 교수님을 그곳에서 고고의 소리는 내게 하셨다는 축복에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교수님
아름다운 우리말 "나불" 을 사전에 올리시고 댕왕바위 에서 대방, 꽃나루에서 고은, 東海口 鯨津 등으로 이어지는 어원을 그곳에 살아 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고증 하실수가 있겠습니까이런 소중한 문화를 발굴해 놓았는데 그런걸 절취하는 파럼치가 한심한 일입니다
한글세대도
아니시고 겨우 조선 어학회의 "한글맞춤법 통일안" 으로 겨우 몇년 배우신 지식으로 이놈을 가르치고 우리글을 다듬고 발굴하시고 있으시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80여년이 지난 보성학교시절 의 스승님들을 일일이 기억하시고
그은혜을 잊지 못하고 계시니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인가 합니다만 오늘날 승승의 상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져려 오고 있습니다
난목학교
12km의 치돗질로 오가면서 공부를 했으니 오늘날에는 상상이나 할 수가 있겠습니까교수님 "치돗질" 이놈도 기억이 납니다
이놈도 왜정시대 초등학교 1년은 다녔지요 한 4km는 논두령길이였고 4km는 치돗질이 였는데 아 그治道라는 말인 治道된 길이라는 뜻이였군요
교수님 쇄소 응대(灑掃應待 청소를 깨끗이 한후에 손님을 맞이하라)는 부친의 유훈이 교수님 주위에 항상 깨끗한 사람이 있게 하셨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과학자 이시고 수학자 이시라는 것만 알고있었지 사학자이시고 한글 학자 이시라는 것은 미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수학자로서 자질이 어릴때 벌써 보이기 시작 하신것 같습니다
아버님이
내어준 숙제, 단기마 병기마 이야기 말입니다말한마리에 한사람식 타게 되면 말이 4필이 모자라고 두사랍식 타면 말이 5마리가 남는데 말과 사랍니 몇이냐 ?
오늘날
수학으로 계산하면 사람을 X말을Y 라 하면1필 1인에 4필이 모자라니까 X-Y=4 라는 하나의 방정식이 나오고
1필2인 에 말5필이 남으니까 X/2-Y=-5 로 2차 방정식 하나로 X=18 Y=14라는 답이 간단히 나옵니다 만 당시 이런 수학을 배웠을 리가 없엇을탠데 이런 문제를 풀었으니 교수님의 역시 수학의 천재 였었나 봅니다
차근히
정독을 하면서 교수님의 깊은 학문의 숲속으로 여행을 해 보독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감사 들이고 7순제자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잠시 취해 감격하고 있습니다'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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