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손건배 선생님 -3-

benny kim 2005. 8. 14. 20:47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손근배 선생님 -3- 선악의 갈림길
번호 : 148   글쓴이 : Alaska
조회 : 57   스크랩 : 0   날짜 : 2005.05.17 01:44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 선생님은 지금 무선곡을 연주 하고 계십니까? ~

 

이렇게 5학년 2학기를 보내면서 5년 동안 밀려 있던 모든 과목을 뛰어 넘으면서
나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학생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친구들도 나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를 바보라 부르고 있는 자격미달의 선생이 있을 때 나는 바보였었고
너는 바보가 아니라 천재다 하는 위대한 선생님을 만나 나는 천재(?)가 되었다

 

사실 한 학기 동안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다보니 자연히 누구보다 칭찬도 많이 받아
다른 학생들로부터 질시도 받을만 했을텐데 그런 일이 없었던 것은
아무리 칭찬을 받아도 잘난 척 하지 않았기 때문 이였다.

 

“김 알카는 바보가 아니라  벼이싹의 알곡처럼 가득 차 있으면서도 저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은 겸손하기 때문이야!”
라고 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일생동안 나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학년이 바뀌고 6학년 첫 학기가 막 시작되었는데
다른 한 선생님이 반에 들어와 너희들 손근배 선생님이 떠나시는데 이러고 잇느냐?
하시는 것이다.

 

예? 손 선생님이 어디로 떠나신다 말입니꺼(말입니까)?

아니 너희들 모르고 있었느냐? 선생님 이 아무 말씀도 않아 시던?

빨리 버스 정유 장으로 나가봐! 하시는 것이 아닌가?

 

우리들은 깜짝 놀라.
우르르 버스 정유 장으로 달려나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커다란 짐 보따리를 옆에 놓고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막무가내 선생님 가시면 안됩니더(안됩니다)!
우리를 놓아두고 어디로 간단 말입니꺼(말입니까)!
절대로 가시문 안댐니더
돌아 가입시더(가입 시다)!

 

하며 무조건 짐 보따리를 뺏어 들고 선생님을 떠밀다시피 해서 다시 모시고 왔다.
선생님은 무슨 사정으로 떠나시려 했는지는 지금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떠난다는 말을 참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우리들의 아우성을 뿌리치고 떠날 그런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결국은 우리를 버릴 수가 없었던지 다시 짐을 풀고 6학년 단임을 맡아 주셨는데

.
그해 초여름 반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체육시간 운동장에서 체육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온 한 학생이

필통에 넣어 두었든 만연 필이 없어진 것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그것은 훔친 것이 아니라 누가 장난 한 것인 줄 안다.
수업 끝나는 데로 돌려주도록 하세요
하시고는 데수롭지 않은듯 수업을 진행 하셨다.


그러나 수업이 모두 끝나도 만연 필은 나오지 않았다.

선생님은 대단히 실망한 표정을 지으시고 오늘 만연 필이 나올 때까지
여러분 모두 집에 갈 수 없으니 그리 알고 지금부터 내 말을 잘 들으세요 하셨다.

 

선악의 갈림길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선한 양심과 악한 악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악심의 명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 되고

선한 양심의 명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선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서는 이 양심과 악심이 항상 싸우고 있는데
우리의 행동은 이긴 쪽의 명령에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 지금 여러분들이 저 김해평야의 지름길을 따라 단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앞서 가던 사람이 무심코 만연필을 떨어뜨리고 갑니다.
그것을 본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습니다.

그 만연필은 내가 무척 갖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내 마음속에서는 선과 악은 치열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선이 말합니다.
그것은 앞서가는 사람이 실수로 떨어트린 것이니 돌려주어라!


악이 대꾸합니다.
아니 그것은 네가 얼마나 갖고 싶어했니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네가 가져라.

 

선:  뭐?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하늘과 땅이 보고 있는데--
악: 가져라 그 만연 필 아주 비싼 거야!

 

이렇게 한참 싸우다가 마지막 만연필을 돌려주게 된다면

나는 선의 길로 가게 되어 선의 세력은 점점 커져서 종국에는 이러한 싸움은 할 필요도 없이
항상 선이 이기게 되어 선한 사람으로 일생을 살아 가게되지만

 

만약 그 만연 필을 내가 가지는 날에는
나의 마음은 악심이 차지하여 악의 세력이 점점 커져서
결국 나는 악한 사람이 되어 불행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싶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한두 번은 악한 마음의 속삭임에 빠져 악을 따라가게 되는 수도 있지만
그 악이 더 커지기 전에 몰아 내어버리기만 하면 

 마치 예방주사를 맞은 것처럼 다시는 악의 말을 따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눈을 감고 여러분 스스로를 반성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연필을 가져간 학생은 물론이고
모든 학생이 집에서 학교에서 또는 친구 집에서 잘못한 일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잘못을 오늘 모두 다 선생님 앞에서 털어 버리길 바랍니다.

만약 마지막까지 숨기고 선생님에게 말하지 않는 사람은
악심이 여러분 마음을 지배하여 결국 악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 선생님은 여러분이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절대로 벌을 주거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니 안심하고 악한 마음을 다 버리기를 바랍니다.

 

어느덧 긴 여름 하루가 저물어 어둠이 깔리기 시작 할 때
모든 학생 하나하나 교무실로 불려가  학생들이 저질은 온갖 잘못한 일을 고해 바치게 하였으니
이것은 차라리 엄숙한 종교의식과도 같았다고 하겠다

 

어쨌거나 잃어버린 만연 필을 찾은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벌써 몇 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크고 작은 잘못을 뉘우치고
학생들의 순진한 마음들을  깨끗이 청소하는 기적 같은 날 이였다.

 

나는 그날 한 달째 사소한 말다툼으로 말을 하지 않고 있든
주재문 이란 친구와 선생님 앞에서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 기억이 난다.

 

밤은 이미 깊었어도 그날 따라 유난히 밝은 달밤 이였다
우리는 모두 너무 감격했고 큰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각 마을마다 조를 짜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학교에서 제 일 가깝게 사는 풍류동 학생들만 선생님과 한 조가 되어 멀리 사는 학생들을 바래다 주고 돌아 왔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이 날은
나뿐만 아니라 조금 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학생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날 이였던 것 같다.


특히 나에게는 그랬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아주 중요 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마다
항상 이 날 선생님이 말씀하신 “선악의 투쟁! 악이 이기면 악한 사람이 되고 만다” 는 말이
나의 도덕적인 잣대가 되어 결론을 내리곤 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본인은 초등하교를 나머지는 기억 하고 싶지 않아 1년 6개월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우리가 졸업식 할 때 졸업식 노래를 부르며 


잘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ㅇ,ㅇ으 응응  ~~

 

(저희들은 물러 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군이 되겠습니다 )

 

라는 대목에 가서는 노래고 가사고 다 도망 가고 학생 선생님 모두 울음 바다가 다 되어 버렸습니다


손 선생님은 우리가 졸업 하고 바로 부산 대신 초등 학교로 가셨는데 본인은 군대 입대 하고 선생님도 다른 학교로 전근 하셨다는 소식만 듣고 그후로는 소식이 둔절 되었습니다

 

~~~~~~~~~~~~~~~~~~~~~~~~~~~~~~~~~~~~~~~~~

 

본인은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 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있지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주님 대신 위대한 교육자 또는 손근배 선생님을 대입해
읽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 하는 성구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이도 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배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 하심이 저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영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 23편)"

 

 




~~본인은 손근배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한글 서예를 좀 해봅니다  -손선생님은 서예의 대가이시고  미술, 음악, 올건 연주도 잘하셨습니다~~

 

 

이것이 본문인데 본인은 이렇게 읽어봅니다 그러면 살아계신 예수님이 보이지요

 

손근배 선생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합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 해주셨습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셨고 선생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의의 길로 인도 해 주셨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은 것은

선생님의 가르침이 항상 나와 합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가르침의  지팡이와 회초리가 나를 하상 빗나가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자격미달 엉터리 선생의 목전에서

나를 구해 주시고 내게 상을 배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기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쳤습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 하심이 전녕 나를 따르게 해주셨으니

내가 선생님의 가르침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습니다

 

 

위대한 교육자는 살아 계신 예수님이 시고 부처님이 십니다

 

교육자의 말한마디가 역사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고 한 생명을 죽여 버릴수도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내가 정치를 해서 대통령이 되였다면


나는 분명히 교육혁명이(도산 선생의 주장) 일어 나게 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교육자의 힘이고 임무이고 지향해야 할 교육자의 역사의식입니다

 

안개꽃님의 눈을 가린 선생님 이야기,


눈을 가리지 않고 선생님을 두들겨 팬 아이를 보았다면 그에 대한 편견은
그 아이를 죽여 버릴수도 있는것이고

 

구름님 말처럼
똑같은 악기를 가지고 있는 선생이 바보라고 여주를 할 때
그 아이는 바보가 되엇지만
천재라고 연수하는 선생의 손에서 천재가 탄생 했습니다
 
교육 일선에 계신 선생님 여려분!


여러분들은 순진한 어린 새싹들 앞에서 지금 무선 곡을 연주 하시고 계십니까?

어린새싹들은 여려분들이 연주 하는데로 춤추고 노래 합니다


먼 역사의식을 가진 위대한 교육자가 되시기를
멀리서 조국을사랑하는 한 나그내의 소리에 귀를 귀울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황폐 해 가는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보면서
손근배 선생님의 위대한 참 선생님 교육자 상이

크다란 빛이되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해 집니다

 

위대한 교육자란
소외되고  문제아, 바보 라는 편견으로 점직어 놓고 두들겨 패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생 할 수 있는 불씨를 찾아서(자세히 살펴 보면 누구에게서나 반드시 있습니다)
그 불씨가 활활 탈수 있게 하는 것이 참 교육 자라는 것을 명심 하시면
우리아이들 모두 나라의 믿음직한 기둥으로 성장 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만약 이사람이 손선생님 같은 위대한 교육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본인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도 선생님들 앞에는 50연년전의 수많은 김알카라는 소년이 앉아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이 순진한 학생들을 위해 무선 곡을 연수 해 주시겠습니까?


이 성스러운 스승의 날에

위대한 한 교육자의 살아 있는 증언을 들으시면서 선곡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선생님의 참스승의 모습이 교육현장에 많이 알려 졌으면 합니다


안개꽃님 ,구름 아우님 그리고 울님들 부디 이글 교육 현장에 많이 퍼 날라 주십시오

 

글을 다 쓰고나니 이놈은 나이를 잊어버리고 초등학교 어린이가 되어
손근배 선생님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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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세월이 흘러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슴에도 스승님의 가르킴을 가슴에 지니고 삶의 지표로 삼고 살아가시는 형님의 모습이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손근배 선생님의 길은 영원한 사부의 길임을 만천하게 알려야 할 일입니다. 형님의 글을 펴다 나르겠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에도 올리겠습니다. 손근배 선생님의 근황도 열심히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구름 찾아 보겠습니다. 형님!!  2005/05/16
안개꽃 길고긴 장문의 글을 읽어 내려가니 옛추억에 사로잡혀 헤매입니다....님은 진정 휼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에 휼륭한 제자이십니다...그도록 세월이 흐른 지금도 어제에 일같이 글을 올려 주시니....그 당시는 졸업식 노래 부르면서 왜 그리 울었던지.......그 옛날이 그리워 집니다....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풀향기 선 과 악의 갈림길 ....그 선생님의 가르침에 제자들은 사회에 나가 모두 휼륭하게 한목들 하셧으리라 믿습니다....휼륭한 스승 밑에 휼륭한 제자 있는 법....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구름 청출어람 입니다  2005/05/17
열매 스승님의 삶의 지표로삼고 살아가시는 알라스카님도 .휼륭한 제자이며 선생님이심니다..감명깊게 잘보았습니다...좋아하시는 성경구절이 제일마음에 남습니다.저도 제일좋아하는구절입니다.은혜많이 받았습니다..건강하세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달무리 우리들에게 이러한 참스승님이 많이 계셨다면....훌륭한 제자를 두신 그 스승님....모두 잘 읽고 갑니다. 지금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이 써 주셔서 더욱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사무친 가르침이기에 지금까지도 이렇게 생생하게 쓰실 수 있을까요!!! Alaska님!!! 님을 존경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달무리 한글 서예도 배우셨군요!!! 아름다운 글이 망가지지 않도록 가꾸고 또 가꾸며 예쁜 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05/05/16
구름 형님!! 이글을 전교조,경상북도 교육청의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교육인적 자원부에는 욕이 있다고 필터링에 걸려서 글을 못 올렸습니다. 형님의 은사님에대한 존경심은 모던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Alaska 아우님 빠쁜분에게 일을 맞겨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필터링 이상하네요 이글에 무선 욕이 있다고 ,,,,참 ..똑 띄어 놓게 되면 바보 가 욕이 되는건가요 수정 삭제 2005/05/17
구름 그런것 같았습니다.  2005/05/17
장윤수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그런 분은 참으로 흔치 않을 것 같군요.. 본보기로 삼으렵니다...저도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이고...칭찬을 한다고는 하지만...좀더 세심한 배려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6
ROCKIE 잘 읽었읍니다. 작품입니다.! 스승님이나 제자였던 Alaska 형님 모두 훌륭하십니다.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읍니까? -끝-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7
Alaska 울님들 긴글을 성의있게 읽어 주어 감사 합니다 작품도 아니고 사실은 맟춤법도 없고 그저 소리만 나는 먼지 투성이의 글인데 위대한 선생님의 혼이 배어 있어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1년 6개월 간 있었던 긴필림을 아주 작게 짤라버린 것이 선생님을 욕되게 하지나 않았나 두려울 뿐입니다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7
Alaska 어떻게 부족한 이사람이 그분의 전부를 보여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분의 인격 덕망에 대한 빙산의 일각을 말씀드린것에 불과 한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생님이신 것 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7
달무리 그러한 스승님을 모실 수 있었던 Alaska님이 부럽고 부러울 뿐입니다!!!  2005/05/17
구름 청출어람 [靑出於藍] 이라더니 옛말이 꼭 맞는 말씀입니다.  2005/05/17
Alaska 靑出於藍 (훌융한 스승 아래서 스승보다 더 훌융한 제자가 나온다)이라! 구름 아우님! 언감 생심 이놈을 선생님에 비하다니 별말 씀, 택도 없는 소리, 절대로 아니올시다 수정 삭제 2005/05/17
구름 어제는 부산 광역시 교육청에 글 올렸습니다. 경북 교육청에 올린글의 조회수는 96으로 나오더군요. 형님글 시간나는데로 많이 많이 올리겠습니다. 형님이 아무리 겸손 하셔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18
아낙 알라스카님.... 시간이 나면 찬찬히 읽어볼께요..... 지금은 좀 바빠서.... 카페에도 모처럼 들어왔답니다.... ^_^ 꼬리말에 코멘트 2005/05/24
아낙 장문의글을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스승님도 훌륭하시겠지만 그제자가 더 휼륭해보입니다.스승은 스승이기에 도리를 다할뿐..... 제자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르는것은 쉽지가 않죠.... 알라스카님은 휼륭한분이십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