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발등에 불어 떨어 져야 정신 차린다 "라는 말이 있다 이런걸 일컬어 " 소잃고 외양간 고치다" 라고 한다
미국이란 나라는 여론이 주도하는 나라이다 여론이란 바로 다수의 뭉친힘에서 나오게 되어 있고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골격이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옳다고 하더라도 다수가 아니라고 하면 그건 옳은 것이 아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모순이고 약점이긴 하지만 우리가 이 나라에 살고 있는 한 이러한 현실을 인정해야 하고 흰색이 검은 색으로 둔갑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뭉처서 다수의 목소리를 내는길 밖에는 없는 것이다
1992년 4.29 LA 폭동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단결하지 못하고 힘이 없어 보였을때 백인의 로드리 킹 구타 사건으로 분노한 흑인들을 달래기 위해 소수를 희생양으로 삼아 우리의 치부를 까발리면서 다수의 흑인 사회의 분노의 물고를 백인으로 부터 우리에게 뒤집어 쒸워 돌려 버린것이다
911아무리 돌려도 세리프 경찰 한사람 조차 나타 나지 않다가
하로밤 사이에 10만 인파라 달려 나와 평화의 대행진을 하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줄 때 대통령이 달려 오고 당황한 주류 언론들은 한국인 변호사 앤젤라 오씨를 내세워 희색을 흰색이라 말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다수가 지배하는 민주 국가에서는 단결하지 못하는 소수는 다수의 희생양이 되기 마련이고 흰색을 검은색이라 우겨도 별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는 말이다
백토 밸리 한인 여러분!
2006년1월 20일 한국인의 날 기념 한국 문화의 축제 꼭 기억하시고 참석하십시요
흰색을 흰색이라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찾자는 모임이고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자는 모임이고 소 잃기 전에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모임이며 미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을 주류 사회에 알려 문화의 충돌에서 오는 불 이익을 사전에 방지 하고 주류 사회와 더불어 " 밝은 마을 만들어 으뜸 시민이 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주:1월 20일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당시 동포들에게 보낸 참석 독려 문화 행사 취지문입니다 Al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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