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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과 진리

benny kim 2023. 7. 6. 12:02

4/8/23 




부활절과 진리

2023년 4월 8일 특별 음악 노변의밤 말씀

형제자매 여러분 오랜만에 뵙게 됩니다 이 뜻깊은 부활즐기에

부활절 특별 음악 노변의 밤에 부족한 이 사람을 초대해주신 지부장단과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 음악 노변의 밤을 위해서 멀리 캐나다에서 날아온 송형택  송우정 형제 그리고 이혜정 자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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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4일 프랑스 파리 샤틀레극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 조수미 데뷔 20년 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4번째 앙코르곡 푸티니  오패라 지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를  부르기 전 조수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만 한국 서울에서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관객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였습니다 오늘 이 공연을 아버지께 바칩니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습니다만 마지막 소절에 가서는 결국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하늘나라로 보내는 아버지를 향한 슬픈 감정은 그대로 마지막 소절을  타고 관객들의 가슴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10분이 넘도록 기립 박수를 보내며 슬픔을 함께한 장면이었습니다

내가 왜 뜬금없이 조수미의 감격스러운 장면을 말하는가 하면

멀리 캐나다에서 날아온 송형택 형제가

그동안 스스로 작사 작곡한 노래를 김 하나 자매를 통해 발표한  노래가   오버랩되어 겹쳐들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 지금 7~8대 어르신들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당시 서울 청계천 양면에는 빽곡이 판자촌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분들을 이주시킨 곳이 상계동 173번지였고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달동네였습니다. 이곳에 상계지부가 세워 젖습니다. 오늘 노래를  작사 작곡한 송형댁형제는 이곳에 살았고  아론신권 집사반  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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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자매는 어린 아기 때였습니다 송형제는  청소년기 그리고 귀환 선교사를 거쳐 사업가로 성공한 지금 이렇게 간증합니다. 당시

갈아입을 옷이 없어 냄새가 풀풀 나는 저를 볼 때마다 안아주시던 감독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쯤 나는 뒷골목  술 주정뱅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독님이 아니라 이 교회의 복음이 이렇게 키워준 것입니다

 

 이제 부활과 진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활절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교회는 부활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초대교회는 오랜 배도기간동안 죽어 없어졎다가  다시회복 되고 초대교회가 부활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원의 계획에서 부활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이 교회만이 가진 것입니다. 구원의 계획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럼 진리란 무엇인가?

교리와 성약에서 진리란 “현재 존재하며 과거 존재했고 미래에 존재할 사물에 대한 지식” (교성 93; 24) 이라 했습니다. 소련의 과학자 맨댈프는 이사물 의 원자를  그원자량의 순으로 나열해 보았더니 7번째마다 같은 성질의 원자가 나오는것을   발견하고 만든것이 맨댈프의 화학 주기율표입니다

이 주기율표는  7주기에 7열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7족과 7열에 속한 물질이 가장 안전한 물질이란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금 납 등은 녹도 슬지 않고  더이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물질입니다. 즉 원소들이 전자를 주고받으며  수억개의 물질을 만들고있지만  제7열에  안주하고있는 물질은 아무 변화도 없이 안식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7진법입니다. 경전에는 7번의 70번을 용서하라 했고 7가지의 빛의 기본색을 7X70을 혼합해서 색도표가  생기고 새소리 바람 소리 온갖 높고 낮은 소리도  7음계 7옥타브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동양에서도 아기가 태어나면 이래마다  이래를치르다가 맞지막  7버째 마감 합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7일마다 적별 제사를 지내다 7X7번째 에49제를 지내고 영혼과도 이별을 고하게 되지요.)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제7일에 안식했다는 진리를 이 주기율표에 들어있는 원자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러한 지식이 부활과 어떤 관계가 있나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우리가 전세에서 영의 상태로 하나님과 함께 있다가 육신의 옷을 입고 지상에 와서 살다가 죽게 됩니다

그럼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영 과육이 잠시 분리되어 육신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죽지 않고 낙원과 영옥으로  가서  머물다가 부활하게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질량불변의 법칙입니다.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기 에너지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등으로 그 형태는 변화하지만, 없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을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라 합니다

물을 전기레인지에 올려놓고  끓이면 물은 수증기가 되어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전기에너지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물을 공중으로 올리면서  위치에너재로 변한 것입니다 이수증기는 구름이 되고 찬 공기를 만나   비가되어 지상으로 떨어지고 수력발전기의 터빈을 돌려 전기 에너지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전기 에너지의 부활인 것입니다

선풍기에 전원을 연결하면 선풍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전기의 존재를  인지 하지만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이때 전원을 꺼버리면 선풍기는 죽지만 전기에너지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 육체에 영이 존재하는 한 웃고 울고 살아있습니다만 영이 떠나버리면 육체는 썩어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마치 누에가 죽어 번데기로 변하지만 누에의 영은 다시 새옷을입고  나비로 부활하는 것은 인간의 부활과 그 형태 면에서 같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까지 죽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같습니다. 이것을 본인은 영혼 불멸의 법칙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면 어째서 기왕에 부활해야할  육신이 죽어야   할까요 이생은 승 영을 준비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준비하는 기간(앨 12; 24, 34:32) 이요 너의 아버지가 완전함같이 너희도 완전 (마태 5; 48) 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방해하는  사탄의유혹에 빠져 더럽혀진 육신을 깨끗이 정화하고 새 옷을 갈아입는 길은 더럽혀진 육신은 버리고 부활하는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순도 높은 물질의 제조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 좀더  쉽게 설명해 드리기 위해 정제 소금의 제조과정을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소금은 정제소금 입니다,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과 육지 광산에서 캐낸 암염이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인체에 해로운 여러 가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순도 높은 정제 소금을 얻기 위해서는 천일염이든 암염이든 일단 물에 다시 녹여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열을 가해 과포화 용액을 만든 다음 온도를 다시 천천히 낮추게 되면 순도 높은 정육면체의 정제염이 부활해서 제일 먼저 생성되고 불순물 찌꺼기만 남게 됩니다 우리가 부활 할때 의로운 영들이 먼저 부활 해서 해의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으로 가고 마자막으로 악한 영들이 부활해서 지옥으로 가게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사물에 대한 지식 즉 진리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죽어 낙원에  가면 수많은 의로운 영들이 있고

이 영들은 영옥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상에서는 복음을 모르고 죽은 영들과 함께 이런  영들을 위해 대리 침례가 행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처 부활하고 최후의 심판을 거쳐 승영에 이르르 영원히 살게 됩니다

 

미국에서 50년이 넘도록 애창곡으로 부르고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Tom Jones

그린 그린 글라스 오브 홈인데 가사내용은 한 사형수가 죽기 전 어릴 때 뛰놀던 푸른 초원의 옛고향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지만 좀더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면 일찍이 우리 조상 아담 이브가 살다가 쫓겨났던 에덴동산이란 본향으로 돌아갈 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내용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이 뜻깊은 부활절  노변의  밤모임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가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고 해의 왕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고 우리 모두 승 영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고린도후서 5장1절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