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연 법칙과 순리

제3차 세계 대전

benny kim 2020. 3. 14. 19:02

3차 세계 대전



지금 2020313일 현재로 127개국이 참전한 세계대전이 한참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우군은 똘똘 뭉쳐있는데 적군은 실체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과 싸우고 있는 형국이라 온 세계가 공포의 회오리바람 속으로 말려 들어가고 있다. 현대전이라면 최첨단 무기를 먼저 생각하게 되겠지만 원자폭탄도 수소탄도 미사일조차 무용지물이고 적군이란 게 현미경을 들여다봐야 겨우 그 모습을 드러내는 몇 나노미터 (nm) 의 코로나바이러스다. 요놈의 바이러스를 작은 불개미 만큼 확대하면 아마 개미는 공룡보다 더 커질 것이다

지금 세계는 제 4차 산업혁명이다. 5G 반도체에 AI의 첨단 과학이 세계를 지배할 거라 모두 전망하고 있었지만 정작 숨어있는 복병은 몇 nm의 바이러스 하나 물리치지 못하고 있으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 이러한 적병을 잡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인류가 참패하고 말 것인가 아니다. 이러한 적병과 싸울 수 있게 하는 곳은 국방부도 아니고 첨단무기 생산공장도 아니고 바이오 기업이다. 미세 바이러스나 병균의 항체를 만들어 내고 백신을 개발하는 분야는 생화학 biochemistry이다. 지금 전 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바이오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와 모더나가 대표적 개발 기업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적병을 물리치는 방법은 백신을 개발하는 길 외는 없다. 따라서 각국은 천문학적인 개발비를 바이오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 삼성에서도 이러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해서 설립한 회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이지만 정부의 지원은 고사하고 19차례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무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머지않아 페니실린이나 마이신이 개발되어 세균과 맞서게 하고 백신을 만들어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친 경우와 마찬가지로 결국 정치경제 사회 관광 농공상 모든 분야에 전쟁의 참담한 흔적을 남겨 놓겠지만 인류는 코로나 백신도 개발하고 세계 3차대전 승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