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benny kim 2019. 10. 27. 12:33



유능한 선장이라면 큰 배를 몰고 바다를 항해하다 태풍을 만난다 해도 조타기와 방향키를 능수능란하게 조작하여 거대한 파도를 타고넘으며 안전한 항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에 조타기나 방향키가 고장이 나고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날이면 아무리 유능한 선장이라 하더라도 배는 침몰하고 말게 되는 것이다

지금 가짜면허증을 가진 선장이 조타기와 방향키가 고장 난 대한민국호를 몰고 무모하게 암초가 수없이 깔린 공산주의라는 생소한 바다를 향해 항해을 하는 형국이다

그럼 5천만 국민이 타고 있는 이 배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월호처럼 이대로 수장되고 말 것인가 그리고 이 배가 헤쳐나가야 하는 암초들은 어떤 것이며 이런 암초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수 없는 암초 중 어떤 암초가 가장위험한가를 살펴보도록 하자

그 첫째가 선장실을 불법 접수라고 있는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자들이 국민 혈세의 지원과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전교조 노조 무수히 많은 좌익단체의 거짓 선동술이 가장 큰 암초다

둘째 이 배가 출항하긴 했지만, 종착지가 없어져 버리고 표류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다. 자유로이 운항하던 정기 항로를 마음대로 벗어나서 불법 항로를 타고 비틀거리며 들어오는 이 골칫덩어리 배를 받아들이려는 항구가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오랜 우방 한미 간의 약속도 일방적으로 깨어버리는가 하면 지소미아 패기 등으로 한일 간 국교마저 파기될 판이 되어버렸고 한미일 우방의 신의를 버리고 중국 소련의 항구로 입항하려 애걸을 해 보았지만, 미국의 경제보복을 두려워한 나머지 모두 손사래를 치고 있다. 그럼 어디로 가야 하나 북한 애송이 김정은이에게 이 배를 통째로 넘겨주겠다고 온갖 아양을 다 떨어보았지만, 욕만 태 박기로 얻어먹고 있는 판이다

자 그럼 이 배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다행히 오랜 잠에서 깨어난 승객들의 봉기가 시작된 것이다. 좌파 무리가 선장실을 불법 접수하고 운항권을 쥐고 있긴 하지만 전체 승객에 비하면 많이 잡아야 20% 미만이다

 

가마솥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늘어져 죽는 줄도 모르고 4 다리 죽 벗고 있는 개구리처럼 설마설마하던 80%의 승객들을 정신 차리게 깨워준 자가 바로 조국이란 자다

이자 가족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국민들은 아직도 깊은 잠에서 깨나지 못했을 것이고 80%의 거대한 승객의 힘을 보여주지 못했을 것이다. 이 배가 다시 원상 복귀하고 침몰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을 80%의 힘이 선장실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자들을 몰아내고 정상 운항하도록 하는 길 외는 없다

그 길은 10.3, 10.9 광화문 집회에서 열리고 봉홧불이 올랐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결국 대한민국호는 제자리로 돌아올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