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미국 대선과 대한민국의 운명

benny kim 2016. 5. 6. 04:34

 

미국 대선과 대한민국의 운명

-대한민국 월남화, 결국 올 것이 오고 있다-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는 1968년 월남의 미군 철수를 공약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된 닉슨 대통령과 매우 흡사하다

당시 미국은 월남전에 발이 묶여 미국의 세금과 생명을 끝도 한도 없이 쓸어 붇고 있었는데도 자유월남에서는 감사하기는커녕 반미 대모에 진저리를 치고 있는 미국 사람의 분노를 대변하면서 더는 고마움을 모르는 국가를 위해 미국의 개입은 없고 월남에서 미국은 철수 되어야 한다는 공약으로 단숨에 국민의 환호를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그 후 닉슨 대통령은 선거 공약대로 1978년 프랑스 파리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그해 3월 미군과 대한민국 국군은 전부 철수했지만 불과 2년 후인 19754월 사이공은 함락되고 자유월남은 지구상에서 살아지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이 지금 닉슨 대신 트럼프에 의해 재현되어 가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반미운동을 하면서 미국 사람의 가슴에 심어준 울분과 한을 얼마나 싸이게 하였던가를 중요한 사건들만 요약해 보자

 

*2002년 효선 미선양의 작전 중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 당한 단순 교통사고를 침소봉대하여 살인마 미국놈 물러가라며 결렬한 촛불시위로 당시 주한 미군은 일 년 내내 외출도 못 하고 부대 안에 포로가 되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었는데도 효선 미선 가족에 대한 위로금 면목으로 봉급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었으니 그 심정 오죽했겠는가? 이분들의 엉어리져 있었던 한을 트럼프가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다

 

* 미국문화원 연쇄 방화사건

198012월 광주 미문화원 방화사건, 19823월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1983년 광주 미문화원 2차 방화사건 19839월 대구 미문화원 방화사건이 연쇄적으로 이어 지면서 미국 시민들을 격노케 했다

 

*. 노무현 대통령은 반미 좀 하면 어떤가.

용산 미군기지는 침략군의 상징이란 막된 말로 미국 사람을 분노케 했고 사사건건 북한 테러에 대한 응징을 가로막고 서는 노무현 정부를 향해 부시 대통령은 사우스 코리아 갓뎀 이라고까지 했다

* 한국전 전쟁영웅 맥아더 동상 철거운동 뉴스가 미국의 공영방송이

방영되고 있을 때 미국여론은 차라리 맥아더 동상은 미국으로 가져오자는 운동까지 벌어진 일이 있었다.

 

* 있지도 않은 광우병을 가지고 밤낮 촛불시위를 하면 미국 사람을 얼마나 속상하게 하였던가!

 

등등 이렇게 대한민국은 미국민의 가슴에 한과 분노를 쌓아가고 있었고 트럼프는 이런 국민의 정서를 꽤 뜰 어 보고 대한민국을 응징하고 있다

불과 일 년 전만 해도 미국의 정치마당에서 트럼프란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러한 무명의 돈키호테가 갑자기 나타나 미국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대선의 고지를 향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

두말할 것 없이 36천 명의 미군 병사의 생명을 희생하면서 지켜준 자유에 대한 고마움도 모르고 배은망덕하게도 반미 대모에 진저리를 치며 속병을 앓고 있었던 유권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렇게 외치고 있다

그들(한국)

우리를 제대로 대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는 전 세계의 군대와 경찰 역할을 할 수 없다”“우리가 지금 전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한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군사지출 비용보다 몇 배나 더 큰 비용을 내는데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들 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들도 방위비를 제대로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하면 더는 주한 미국의 방위비 부담은 미국의 국민 세금으로 지출할 수 없다는 것이고 주한 미군의 군사비를 한국이 100% 부담하던가 아니면 주한 미군은 철수 하겠다는 강경한 발언이고 이는 그동안 쌓여있던 국민감정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으므로 올해 대선을 향한 선봉장이 된 것이다

닉슨 대통령이 월남 철군은 주장하면서 유권자의 지지를 얻은 것과 마찬가지로 트럼프는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면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러함에도 대한민국 국민 정치인 특히 반미 운동에 선봉장에 서서 외쳐대고 있는 야당과 용공 분자들은 이러한 심각한 현실을 도리어 즐기고 있는 느낌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주한 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이미 입법 사법 행정

언론 방송 교육 노조를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공산 통일조국의 일등공신은 전체 인구의 10% 미만인 친북 용공 단체와 고정간첩들이겠지만 월남 패망을 주도해온 용공세력은 0.5%에 불과했다

공산 월맹이 승리한 후에 제일 먼저 한 일은 통일 월맹의 일등 공신 반미를 주도해온 0.5%에 대한 후 한 대접 대신 한번 배신자는 두 번 배신하게 된다는 이유로 재판도 없이 학살해 버렸지만 실은 0.5%를 희생시켜 99.5%의 민심을 얻기 위해서였다

물론 지금 좌파 용공 단체나 야권정치인 무리야 미군이 철수하고 공산 통일 조국이 지상목표이기 때문에 나라 잘못되도록 대통령 발목이나 잡고 반미 운동에 목을 매고 있지만 실상 그것이 바로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공산 통일조국을 자네들에게 보상을 고사하고 토사구팽 90%의 민심을 잡기 위해 10% 자네들을 수장시키고 말 것이다. 그게 바로 공산당이 두고 써온 전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