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노블레스 오블리제

benny kim 2014. 10. 22. 23:01

노블레스 오블리제

 

사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그중 제일은 사랑이라 하셨는데

왜 사랑이 제일일까

세상에서 주어도 없어지지 않고 주면 줄수록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진리는 사물에 대한 지식이고 자연의 순리에서 나온다 하였는데

자연의 순리 그중

만유인력의 법칙 한번 들여다보자

뒷골목에 쓰레기 봉지 몇 개를 던져 좋게 되면

며칠 안가 그곳은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적은 일에 불평불만을 말하다 보면

어느덧 만사가 불만으로 가득하게 되어

결국은 스스로 파멸의 웅덩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시작은 한두 개의 신용 카드지만

결국은 평생을 카드빚의 노예 가 되어 허우적거리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월 적은 돈을 떼어서 저축통장에 입금하다가 보면

어느덧 거금이 되어 여유로운 생활의 터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작은 물방울은 큰 물방울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큰 물방울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게 되고

사과나무의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지구가 사과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이것이 뉴-톤의 만유인력의 법칙인데

이 법칙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아주 사소한 감정도 버릴 줄 모르고 쌓기만 하다 보면 원수가 되지만

밀알 같은 사랑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원수 된 사람도 은인이 되어 돌아오는 법이다.

저속한 말로 노인 욕하고 비방을 일삼는 국회라면

차라리 오물 처리장이라 하는 게 낮겠다

서로 욕하고 험담 비방으로 가득한 곳에는

미움이 가득 차 인자가 거할 곳이 없어 살 곳이 못 되지만

부족한 것을 서로 감싸주며 살아가는 사회에는

이웃 사랑이 가득하여 사악한 자가 발붙일 곳이 없으니

이런 곳이 인정 넘치는 천국이다.

대한민국 사회! 오늘따라

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Noblesse Oblige) 생각이 간절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