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대목 에 언론방송이 풍기는 구린내-
부부 금설 좋은 친구 한분이 있었는데
아 이 녀석이 새파란 여대생과 바람을 피우는 기라
하도 안타까워 이 사람아 중년이 넘어 이무선 추태인가
알밤 같은 조강지처 두고 딸 같은 젊은 여대생과 불륜이라니
이제 고만 정신 차리게
마나님이 알았다가는 당장 간통죄로 쇠고랑 차고 개망신 당할 참인데
교수고 뭐고 명예에 똥칠을 하게 될게 아닌가. 라고
점잖게 충고를 했겠다.
이자 간통죄로 고발당할까 지례 겁을 먹고 변호사를 고용 한다는 게
고만 실수를 하고 만기라
변호사 양반 이건 충고가 아니고 협박이라 기자 회견을 하고 나니
기자양반들 바람피운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고
협박이냐 충고냐를 가지로 왈가왈부 하고 있느니
이건 바람피운 것은 사실이라는 말이 되고만 것이지
본론은 덮어두고 곁가지만 물고 늘어지는 기자양반들
이참에 추석 대목 왕창 보자는 이야기로 구나
요즘 언론방송모두 추석에다 대선 대목 구린내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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