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 -선한 사마리아 인은 다 어디로 갓나-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하로가 멀다하고 비슷한 기사로
신문사회면을 어지럽히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언제부터
이런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사회로 전락해버렸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건자체만도 소름끼치게 하는 것이지만 사회 정의 도덕 불감증 까지
겹쳐 확대되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7살 어린 소녀가 태풍의 비바람 속에 성폭행을 당하고 다 젖은
이불속서 오돌오돌 떨며 길가에 버려져 잇는 것을 보고도 경찰에
신고를 하던가. 구해줄 생각도하지 않고 태연히 지나쳤다는
어느 체육강사 라는 여자는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일까
그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고서도 그런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얼마나 큰 죄악인지도 인식하지도 못하고 전경대에 위해 발견되고
난후에서야 자기도 버려져 있었던 아이를 보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가
그나마 수색대에 의해 발견되었으니 망정이지 일직 발견되지 못하고
비바람 치는 태풍과 추위에 생명을 잃어버렸다면 이여자도 살인자와
진배가 없었다. 아니 할 수 없다
경전의 선한사마리아 인의 비유말씀이 생각난다.
체육지도자면 뭘 하나 지도자라라면 지도자답게 행동해야 지도자이지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지나쳐 놓고 무선지도자인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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