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라스배가스 둘러보기

benny kim 2011. 6. 11. 07:29

Las Vegas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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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행사로 라스베가스 Bonsai Society 의 초청강사로 분재 세미나를 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저녁 7시에 세미나가 시작되는데도 금년에는 나의 다리 부상으로 대리 운전을 부탁한 임형섭 씨와 임씨의 친구 분 손무현 선생께서는 아침에 떠나 낮에는 박물관과 후버 댐부터 구경 하자는 제안에 따라 일직 떠낫다 정오가 되어 도착해서 칼스주니어 에서 간단한 중식을 한 다음에 라스배가스 역사박물관부터 구경을 하다 보니 후버 댐 까지 갔다 올 여유가 별로 없을 것 같았다 결국 후버 댐 방문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이곳에 사시는 강영남 씨의 안내를 받아 세미나 마친 후에 LAS VEGAS OLD TOWN 밤의 열기 속에 잠시 어울려 보기로 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분재협회에서 제공해준 호텔에 여장을 풀고 강 선생의 밴에 합석을 해서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밤풍경을 조명해 보았다 호텔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이곳역시 혹독한 불경기의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고 주택 값도 대부분 반 토막이 나서 버린 집에다 집 월부금 지불 하지 않고 1년 이상 살고 있는 분들이 부지기수이니 은행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차를 타고 안내를 하시는 강 선생은 이곳저곳 가리켜가면서 한때 잘나가던 업소였는데 문을 닫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올드 타운 번화가를 들어서니 언제 불경기가 있었는가. 착각할 정도로 한국의 명동 거리를 지나가는 기분으로 열기가 폭발하고 있었다. 사람 자동차 네온사인 모두가 북새통 이였다 라스배가의 두 얼굴이라 할까 가난한 사람들은 죽을 지경이지만 그래도 이직 돈을 물 쓰듯 뿌리며 줄기는 불공평한 계층이 모여 들어 환락가를 들뜨게 만드는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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