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화랑오계와 노블리스 오블 리제

benny kim 2011. 5. 28. 05:18

화랑오계와 노블리스 오블리제

 

우리나라 역사를 되돌아보면 삼국을 통일한 것은 신라인데 그

신라가 강국이 된 이면에는 신라의 화랑이 있고 화랑에는 신라의

유명한 원광법사가 내린 화랑오계가 있다 화랑오계는 다음과 같다

화랑오계

1, 事 君 以 忠 (나라에 충성하고)

2, 事 親 以 孝 (부모에 효도하며)

3, 交 友 以 信 (벗을 사귐에 믿음으로 대하고)

4, 任 戰 無 退 (싸움에서는 물러서지 아니하며)

5, 殺 生 有 擇 (산 것을 죽임에는 가림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러한 화랑의 정신이 신라의 화랑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신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나라가 부강하고 강국이 된 것이다

이러한 화랑이 당시상류 지도층 인사로 국민 앞에서 솔선수범하니

백성은 화랑을 존경하고 따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정신은 구라파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영국에는 왕실이 있고

불란서 등 서구 상류층에도 귀족이 오늘날 까지 있다

모든 국민은 법률 앞에 평등하다는 민주주의 꽃이 만발한 서구 사회에서

어떻게 오늘날까지 귀족이니 왕실이니 하는 상류사회가 존속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 한국의 정서로 본다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그 내면을 들어다 보면 우리가 배워야 할 보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란서의 격언에 Noblesse Oblige(노블리스 오블리제) 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귀족 왕실 등 상류 지도층의 명예와 도덕적인 의무를 말한다.

귀족과 왕실의 존엄과 명예는 지녀도 좋지만 대신 국민 앞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따르고 존경을 받을만한 정신문화를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말이고 이러한 의무를 다하다 보니 옛 신라의 화랑정신이

귀감이 되어 백성이 따르게 된 것과 같이 오늘날 까지 구라파

제국들이 선진국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실 예를 든다면

영국의 지도층 자제만이 입학 가능한 이튼 칼리지 졸업생 대부분 1,2차

세계대전에 지원 입대하여 무려 2000여명이 전사했다 ,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는 포클랜드 전쟁 시 위험한 전투헬기

조종사로 참전하기도 했다

철강왕 카네기, 석유재벌 록펠러에서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갑부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미국 부자들의 자선 기부문화도 이런

전통을 물려받은 것이다

귀족사회를 지키려는 일종의 자구책일 수도 있지만 도덕적 의무를

다하려는 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세는 국민정신을 결집시키는 원동력

이였고 이것이 바로 선진국의 지위를 지켜주는 유산 이였던 것이다

.

6·25전쟁 때에도 당시 미8군 사령관 밴플리트, 미군대통령 아이젠하워의

아들 을 비롯해서 장성의 아들이 142명이나 참전해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

(참조: http://www.ojirap.com/spboard/board.cgi?id=gosa&action=view&gul=79&page=1&go_cnt=4

사실 이러한 정신문화는 일직이 신라에 화랑정신에서 먼저 시작해 놓고도

그런 정신은 간곳없고 자조적인 "빽" 문화 만 만연하여 나라를 쑥밭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한심한 현실이다

 

6.25당시 우리 군이 죽을 때는 “빽”하고 죽는다는 우스갯소리가 한때

회자 된 일이 있다

이 말은 빽있는 놈들은 다 빠지고 우리같이 빽이 없는 놈만 이렇게 죽는다는

자조적인 풍자를 말한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지도층 대부분이 군 미필자들이고 지연 학연 혈연으로

연결된 비리로 얼룩진 형국인 것이다

 

최근에 한참 신문지상을 도배를 하고 있는 부산 저축은행 사건에서부터

프로 축구 k 리그 승부 조작 사건 등 일련의 참담한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면면이 왜 이 지경으로 까지 되어 버린 것인지

되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다

 

화랑오계의 첫째가 나라에 충성하라 했고 옛 우리 조상이 지켜 온

삼강오륜에도 그 삼강의 첫째가 군위신강(君爲臣綱)으로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라 강조한 것인데

이놈 임금이란 작자가 지켜야 의무를 다하지 않고 온갖 거짓말에다

조상까지 갈아 치우지룰 않나

바람피워 생긴 자식마저 외면하지를 않나

지연 에 연줄 연줄 자격 없는 말뚝을 내세워 놓아도 국회의원 나리님으로

둔갑하게 만들었으니 이런 곳에 화랑의정신이 살아남았다면

기적 이였을 게다

 

부엉이바위에 뛰어내린 임금님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외면하고 수도 이전 공약으로 재미 좀 봤다고

히죽 그리며 자랑하지를 않나

대권을 내다보고 있는 대권주자는 일순위에 올라와 있는 사람마저

그런 법을 만든 우리의 실책이 컸다며 대국민 사과를 해놓고

나라의 앞날은 생각하지 않고 얄팍한 표심을 따라 그런 악법을 오지 랍에

다시 챙기며 변심을 식은 죽 먹듯 하고 있는 청치 인이 있는 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화랑정신을 다시 찾는 다는 것은

연목구어 라 할 것이다

 

일제 강점 하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 법안에 대해

발의자인 김희선의 애비 김일련이 일제 당시 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 경찰 이였다는 것이 조성일보의 집중 취재로 들통이 났다

이런 여자가 얼굴에 철판을 깔고 독립군 후손이라 속이고

국회에 나와 정무 위원장 노릇하고 친일 진상 규명특별법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었으니 이 얼마나 기막힌 현실인가

 

지역학연 연줄연줄 입법 사법 행정 그리고 전국의 조폭과 한통속이 되어

거미줄처럼 연결고리 만들어 놓고 소위과거사진상규명 위원회 등등

재심 과거 빠 ㄹ 치산 놈들을 모두 사면복권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시켜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현대판 간첩 공작금을 국고에서

지원하게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대한민국 지도층의 자화상이다

 

화랑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키자는 의미로 육군사관학교를

화랑대라 명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란 화랑대의 화랑이 되겠다고 지원한 신입생도 34%가

우리의 주적은 미국이라 대답을 했다니 화랑대의 몰골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으며 나라는 누가 지킬 수 있단 말인가 .

이 통계는 2004연이였으니 지금은 아마 50%가 훨씬 넘을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 교육을 쑥밭으로 만들고 있는 전교조의 역사관

국가관에 대한 날조된 교육의 결과물인 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정부 국회 모두 한통속인데 여기에 무선 놈의 화랑정신이 되살아나겠는가.

 

광주지방 명문고 광주 일고 선후배 끼리 결탁해서 7조원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질러 놓고 부산 저축은행 특정지역 명문 K고 선후배 학연이

얽혀 저지른 비리 라 보도를 통해 부산 경남고등학교의 명예를

교묘한 말 장난으로 뒤집어 씌워 쓰레기장에 처박아 버리는 언론 방송사나

 

프로 축구에 승부 조작이 있다며 경고한 차법근 감독에 감사며

대처 했어야 할 축구 협회의 높으신 양반들은 감사는커녕

도리어 징계처분 하여 시궁창에 갖다 버렸다

 

대한민국 Noblesse Oblige(노블리스 오블리제) 화랑정신 또한

국가 최고 기밀은 적에게 넘겨주는 화랑대 출신 장교들과 함께

깊은 수렁에 빠져 살려 달라 외처 대는 소리가

멀리 멀리 태평양 넘어 까지 들리고 있는데 조국에 계신 높으신

노블리스 양반님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건지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

 

나라님께 부탁컨대 수렁에 빠진 나라를 구하려거든 노블리스 오블리제

화랑의 정신을 되살리는 국민정신 형명의 길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