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민간요법과 한의학이 현대의학을 이긴 경우

benny kim 2010. 11. 21. 00:48

민간요법과 한의학의 당뇨병 처방

 

우리민족 전통 민간요법이 현대 의학을 을 무색하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지난 이곳 노인회 부회장으로 계시는 류현수씨의 경우가 한 예이다

 

이분은 신장결석으로 미국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 병문안을 간 것인데

수술 한 결과는 좋아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문제는 손등에 난 상처가 도져 2개월간 고생을 하고 있다하면서 아직 부기가 다빠지지 않은

오른 손등을 보여 주면서 하시는 말씀인즉

이건 수술 후 혈관주사를 위해 혈관을 찾는답시고 손등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이라 했다

 

간호사가 서툰 건지 실수를 한 건지 손등의 혈관을 찾지 못하고 결국 다른 간호사가 와서

다른 곳에서 혈관을 찾았지만 처음 시도한 손등이 엉망이 되었고

그것이 도져 손등이 마비되고 염증이 심하게 악화 되였지만 결국 병원에서 손등의 죽을 살을 도려내고

피부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멀쩡한 손등을 이 지경으로 만든 병원 측에 항의도 했더니 책임지고 치료 해주겠다는 것이

피부 이식수술이라니 참 귀가 찰 일이지만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부인이 하시는 말씀 옛날 한국에서 소염에 특효가 있다 해서

가져온 느릅나무 잎 가류가 생각이 나서

밑져야 본전이나 이걸 한번 발라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권유를 했다는 것이다

 

병원에 는 한국의 민간요법을 한번 시험 해본 후에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 해놓고

이 느릅나무 잎 가루를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느릅나무 잎을 태운가루나 뿌리를 이겨 발라

염증 치료에 많이 사용했고 미국에서는 몰몬 성도들이 서부 개척당시 이 느릅나무로 상쳐를 치료한 역사가 있다)-

발랐더니 아니 이게 웬일인가 2개원동안 병원 치료에도 끄떡도 않고 있던 손등의 부기가 빠지면서

혀였게 들어나 있는 염증도 단 2일 만에 싹없어졌다는 것이다

 

현대의술 이라는 것이 대부분 수술에 바탕을 두고 많은 의료비부담은 물론 환자에게 안 해도 될 고

생을 시키고 있지만 우리 민간요법으로 이렇게 간단히 치료가 되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물론 발달된 현대의술로 인해 많은 난치병도 고치고 평균수명도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현대 의술에 의존하려다 보니 부작용도 따라 다니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건 본인의 경험인데 오랫동안 당뇨로 고생을 많이 했다

병원의 처방약 이것저것 다 써 보았지만 당의 수치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병은 자랑해야 치료법도 알게 된다기에 우리 한인들이 모인 곳에서 당뇨 고생자랑을 하면서

병원 처방약 말고 좋은 약이 있으면 좀 알려 주십시오 하고 광고를 한 것이다

왜 처방약 말고 했는가 하면 당뇨 약뿐 아니라 당뇨에 따라다니는 고혈압처방약을 장복하다보니

그 부작용으로 현기증이 나고 두통에 어지럼증 게다가 기억력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 이었다

혹시 치매가 아닌가. 해서 MRI MRA 검사를 해봤지만 치매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건 처방약의 장복에서 온 부작용 이였던 것이다

 

당뇨를 처방약으로 고치려다가는 결국 벼룩이 잡는답시고 초가삼간 태워 버리는 격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을 역시 규칙적인 운동이고 식사조절인데 이것 또한 이 바쁜 세상 살아가면서

계속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부작용이 없는 약을 소개하라며 광고를 한 것이다

 

이런 광고덕분에 이곳 한인회장님으로 계시는 김경동 장로님이 좋은 약을 소개 해주어서

이제는 그 지긋 지긋한 당뇨에서 배방이 되었다

 

김 장로님의 부인이 한의사라 이분이 권유한 약은 현대의 의학의 처방약과 완전히

다른 한의학에 의한 처방이라 아무리 장복을 해도 일체부작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도 신기해서 그 약의 성분 표를 살펴보았더니

 

주성분이 바로 동춘하초 이었는데 이 동춘하초 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번데기 동충하초가 당뇨에 특효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창에 나온 내용을 보면

요즘 한국 중국에서는 누에는 옛날처럼 비단실을 뽑기 위해 키이기 보다

누에에 동충하초 (冬蟲夏草) 종균을 감염시켜 겨울에 동충하초 버섯을 재배하기위해 키운다는데

뽕나무 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당뇨에 특효라는 것이다

 

물론 이약의 처방내용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총춘하초 하나만으로

조제 된 것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좌우지간 대부분 식물에서 추출된 자연 성분이라

우리가 음식을 매일 먹는 것과 같은 것이라 부작용이 있을 수가 없다

 

사실 이렇게 부작용이 없는 약이 진짜 좋은 약인대도 불구하고 현대 의학을 공부하신 의사님들은

이런 약을 먹는다면 기겁 을하고 먹지 못하게 한다.

 

이분들은 처방약 외는 약으로 인정하지 않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의사 처방을 요구 하는 이유는 그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고 부작용이 없는 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아무나 살 수 있게 한 것인데 이런 좋은 약을 약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대 의술에 큰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지나치게 몸에 좋다면 닥치는 대로 아무약이나 마구 먹는다면 곤란 하니까

의사님들은 검증되지 않는 약을 먹지 말라는 경고로 보고 조심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