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연 법칙과 순리

무병장수, 포로포리스와 파이톤사이드

benny kim 2010. 7. 19. 03:15

-공생과 기생-

인간을 포함해서 동물들은 식물과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애초부터

그렇게 창조되어 져 있었다. 이것을 공생이라 한다.

 

동물이던 식물이던 어느 한쪽이 없이는 살아 갈수가 없다는 말이다

요즘 지진 태풍 해일 등으로 인하여 천재지변이 일어나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미련한 인간들은 이것이 그저 천재지변으로만 치부해

버리고 인간 스스로가 불러 온 재앙이란 것을 망각 하고있다.

 

현대 문명이 자연을 파괴 하고 울창한 원시림을 벌목하여 자연을 해손

하다 보니 대자연은 공생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몸부림은 치고 있는

것이고 살아진 수목만큼 인간들도 살아 져 주어야 하기 때문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수목은 동물이 단 몇 분이라도 공급이 중단되면 죽어야 하는 산소의공급원이고

동물은 광합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탄산가스를 공급해주면서 보답한다.

 

만약 식물이 없다면 공기 중 탄사가스를 정화 하지 못하고 동물은

질식사 하고 말 것이다

이것이 기본적인 공생의 순환 원리이지만 좀 더 깊이 연구하다 보면

동물식물 곤충 할 것 없이 얽히고설킨 공생의 원리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간다.

 

벌은 모든 식물의 수정을 도와 열매 맺고 추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꿀을 가져간다.

그러나 자연계에서도 전쟁은 있고 꼭 공생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여야 하는 처절한 싸움 또한 있다

이것을 기생이라 한다.

 

가장 쉬운 예가 몸속에서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기생충을 비롯해서 온갖

질병을 불러오는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이런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의학이 이런 기생에 대항하고 있고 질병 치료의

주역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사실은 현대의학 또한 대자연의

치유법에 비한다면 구우일모에 불과한 보조역에 불과 한 것이다

 

알고 보면 어떠한 질병도 자연 치유법이 이미 마련되어 있지만 의학이 아직

그 치유법을 모두 찾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불치병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숲이 욱어진 곳에 결핵 요양원을 만들고 치료한다든가.

주말이면 숲을 찾아 등산을 한다든가 아침 일직 일어나 숲속에 가서

삼림욕을 하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

대부분의 장수촌은 숲이 울창한 산간벽촌인 이유도 점점 밝혀지고 있다

 

인간이나 동물에게 병원균이 침범 했을 때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기고 백혈구 등 면역세포(Immunocyte)가 나타나 병원균을 잡아먹으며

우리 몸을 보호해 해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직물에도 이러한 항체가 있는데 이 물질을

파이톤사이드(Phytoncide)라 한다.

이 파이톤사이드(일명 피톤치드)가 온갖 나쁜 바이러스 병원균을 잡아먹는

식물의 백혈구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파이톤사이드는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 진 것이고

이 파이톤사이드가 바로 삼림욕을 하며 장수촌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파이톤사이드의 중요한 기능을 요약한다면

살균 진드기 곰팡이 등을 박멸하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며 주로

수목에서 나오는 테르펜(Terpene)유에 함유되어 있는데 악취를

없애고 공기를 정화하여

심신을 안정하게 하여 쾌적감을 가져 오게 한다.

 

특히 천연항생제로 유명한 포로포리스 (Poropolis)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벌들이 자연에서 가져다 벌통의 틈새를 막아 모든 병충해에서

보호하려고 만든 물질인데 이 포로포리스이 주성분이 바로

파이톤사이드 인 것이다

 

이 천연 항생제는 아토피 피부염 구강염 등 합성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

경우에도 효력 있다는 것인데 무선 병이든지 자연 치유법이 바로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 하실 때부터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고 우리가 정원이나 화초를

가꾸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가까이 할 때만이 무병장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필자가 사는 곳은 해발 4000피트 이지만 마운틴 파인(9,661피트=31,688m),

마운틴 알렉산더 (10,080피트=33,062m)

백두산보다 더 높은 산과 숲에 둘려 싸인 곳인데 풍부한 파이톤사이드로

일 년 365일 삼림욕을 하다 보니 이곳에 오면 천식도 결핵도 무좀도 다

도망가 버리는 이유가 바로 이 파이톤사이드 덕분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