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와 한국정원조성 효과
2002년 LA 수목원에서 기증받은 한국정원 부지에 세워 놓은 어릿돌만 외록게 앉아있다(사진은 최병효 전 초영사)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 나성에서 유명한 헌팅턴 라이버리 에서 캘리포니아 분재 협회에서 주최하는 분재 수적 전시회를 관람 하면서 일본정원 중국정원을 들려 보았다 중국정원 류방원은 개원한지 꼭 1년이 지났다
이 류방원이 개원하고 부터 헌팅턴 라이버리 입장권은 배 가까이 올랐지만 매년 50만 명 이상 방문하던 방문자는 더욱 늘었다한다
수차 일본정원 중국정원 을 소개하면서 한국정원 조성을 위해 한국정부 기업들의 동참을 호소 한 적이 있다
최근
세계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207점이란 사상 최고 점수로 우승을 거머쥔 김연아 선수
에 대한 세계의 언론은 일제히 피겨 퀸에 대한 찬사와 함께 김연아 광고 기업들이 누리는 경제 효과도 엄청나게 올랐다.
저지방 칼슘 우유가 요즘 하루 평균 45만개씩 팔려나가며 매출이 작년 대비 9배 이상 뛰었고 삼성전자의 하우젠 에어컨 판매량도 이달 들어 지난달보다 40% 정도 늘었다한다
홍성태 한양대 교수는 김연아가 한국에 미치는 '후광 효과'는 수천 억 원대에 이르는 국가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했다
금메달을 받은 후 태극기를 등에 걸치고 빙판을 돌며 인사하는 모습에서 '김연아=대한민국'의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뭐니 뭐니 해도
최대 수혜자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이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곳미국에서 느끼는 김연아로 인한 언론방송 등 직접 피부로 느끼는 Korean에 대한 호감 도를 봐서 결코 과장이 아님을 실감한다.
바로 이것이 국가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다
필자가 수차에 걸쳐 한국정원 조성에 대한 절효의 기회를 한국정부는 절대로 놓치게 하지 말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촛불들이고 반미 외처 대던 좌파 무리들에다 대통령이란 자는 용산 미군 기지를 침략의 상징이며 주한 미군을 인계철선이라 비하 하며 우방 미국인들의 공분을 사게 하면서 국가 브랜드 차치를 끝없이 추락하게 하였지만 모처럼 김연아 선수와 WBC 야구침의 선전으로 그나마 만회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
일본 중국이 왜 미국의 유수한 수목원에 각각 100여개 이상 자국의 정원을 조정하여 미국 사람에게 문화적인 서비스를 하는가.
그 것은 이런 문화 공간을 통해 자국에 대한 호감 도를 높이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놓고 Made in Japan, Made in China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수출의 증대효과를 가져 오게 하기 때문인 것이다
2002년 이곳 미국의 오대 수목원 중에 하나인 LA 카운티 수목원(타잔 영화 촬영장소)에 값으로 따지기도 힘든 금싸라기 부지 4.5에크를 기증받아 놓고 교민들의 깨알 같은 정성을 모아 설계도면까지 완성해 놓고 있지만 본국의 정부 기업들의 외면으로 이 또한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이런 기회는 한번 지나가고 나면 다시 오지 않는대도 말이다.
1800만 불이 투자된 중국정원 류방원도 미주 중국 교민들은 헌팅턴 라이버리로 부터 부지만 기증 받고 대부분의 예산은 본국 정부 기업의 기부로 이루어 젖고
일본정원 조성은 일본정부지원으로 조성된 것에 비한다면 그동안 한국 정부는 쓸데없이 북한에다 현금을 퍼 날라 주면서 국가 이미지 관리예산에 너무 인색하다 아니 할 수 없다
물론 김연아 선수나 야구팀이 가져다주는 국가 브랜드 가치상승도 중요하다 허나 이런 이벤트는 오래 가지 않는다.
언제 다시 국회 난동사건이 발생하고 쇠고기 파동의 재판이 발생하여 모처럼 올려놓은 국가 브랜드 가치도 까먹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문화 공간은 한번 조성하고 나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인데 이런 곳에 적극 투자하기를 바라고 대기업 국회 정부에서도 적극 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시를 바란다.
당단풍 분재
혼빈 코리아나 (소사 ) 분재이다
칼리포니아 분재 협회 분재수석 전시 작품 일부
중국정원 류방원 일부
일본정원은 중국정원과 달리 아기자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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