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평화의 사도 증서 미 재향군인 회관에 영구 전시

benny kim 2009. 2. 3. 01:55

<평화의 사도 증서 미 재향군인 회관에 영구 전시>

 

1)2008년 10월 5일 미 재향군인회관에서 제 9대 배기찬 한인회장님이

빅토밸리 한인회를 대표해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그리고

한국전당시 우리를 도와 준 미국시민에게 감사한다는 패를 전달했고

미 주류 신문에도 보도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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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찬 빅토밸리 한인회장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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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한국전 참전 노병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미주류 언론 톱기사 

 

2)2008년 10월 10일 재향군인회에서는 이에 대한 답례로 한인회

지도자들을(배기찬, 방석준, 단김, 김병희, 김경동) 초청했고 이 자리에서

김병희 씨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 미국시민에게 한국인을

대신해서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배 기찬 9대 회장님은 한국전 참전용사 두 분에게 한국 보훈처에서

드리는 평화의 사도 증서 및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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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민국 보훈처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드리는 평화의 사도증서와 훈장을 받아들고 감격해하는 노병

 

3)2009년 1월 30일 한국 보훈처에서 드리는 평화의 사도 증서를 받으신

두 분은 이증서와 훈장매달을 액자에 담아 재향군인회회관에

이미 전시되어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 휘장 옆에 영구 보존 전시 할 수

있게 기증 했고 이날 당시 한인회 지도자들을 모시고 액자에 포구된

평화의 사도 증서와 훈장 증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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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사도 증서와 매달을 받으신 두 노병이 액자에 담아 재향군인회관에 영구 보존 할 수 있도록 기증하는 기증식에 한인회 지도자가 초청을 받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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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군인회관에 전시되고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 휘장

 

 

4)당시2008년 10월 10일 김병희씨의 감사 말씀을 들은 참전

용사 노병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며 기립박수를 했다

********************************

* 김병희 씨(필자 본명)의 감사의 인사말씀 전문

 

한국전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회 회원 미국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처참했던 한국전당시 우리를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재향군인회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무실의 벽에는 한국 태극마크 와 합께 한국전참전 기념 휘장이 결려

있는 것을 보고 가슴 뭉클한 감회를 느낍니다.

 

여기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 주시기 위해 미국 병사 36,000명이

목숨을 바쳤고 100,000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얻은 값진 대가임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당시 본인은 15세 소년 이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희생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집도 잃고 입을 옷도 없었고 먹을 음식도 없었고

길거리에는 부모 잃은 고아들이 먹을 것을 찾아 해매며 참으로 처참한

지경에서 절망하고 있을 때 미국 군인여러분들이 오서서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공산당과 싸우며 한국의 자유를 지켜 주었을 뿐만 아이라 먹을 것 입을

것을 보내 주셨고 전쟁고아 들을 보살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지 이러한 은혜를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여러분들에 대해 지금 한국인은 어떻게 보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미국의 자존심이고 상징인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맥아더 동상을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처부수기 위해 핵을 개발 했다고 소리치는 김정일 북한 집단을

두둔하고 있는 한국인을 보면서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아팠습니까.

 

이런 여러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우리는 이곳에 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80%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직도 여러분들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미 대모에 앞장선 자들을 한국전을 경험하지 못한 철부지 들이고

북한 간첩들의 선동에 말려든 극소수에 불과 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자들이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자유까지 갖게 한 것은 여러분들의

위대한 희생위에 이루어진 자유의 덕분 인 것입니다

 

본인은 여러분들의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가슴 깊은 곳에서

울어나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한국인의 자유를 위해 정말 위해한 일을 하신 분들이고 한국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한국국민들은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있고 당시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김병희-

 

*말을 마치고 났을 때 노병들의 눈에는 이슬이 맺혀있었고

모두 기립 박수를 보내 주셨다

 

그리고 어느 노병은 악수를 청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한국인 친구여!

우리가 왜 목숨 바쳐 그곳에서 싸워야 했던가?

50년 묵은 한이 오늘에야 내려가는 기분 이였소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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