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목장을 아느냐
세상에 서울 가보지도 않은 촌놈이 서울 야기 더 잘안다는 말이 있는데
미국에 가보지도 미국의 목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 녀석들이
밤낮 촛불들로 미국 쇠고기 이렇군. 저렇군.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만날 코 구멍에 구멍 뚫어 놓고 몰고 다니는 소를 본다던가.
겨우 좀 큰 목장이랍시고 축사에 모아놓고 비싼 사료 에다
항생제 마구 석여 먹이고 키우는 대한민국 손곱장난 같은 목장 구경하던
사람들의 좁은 머리에서야 광우병에 미치고 날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여기 미국소가 자라는 목장 구경 좀 시켜 드리려 한다.
미국의 중부를 관통하는 40번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도 않은 광활한 초지에 한가하게
풀을 뜯는 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목장의 규모가 얼마나 크냐하면 아주 작을 목장이 대부분
몇 천 에크(120십만 평) 규모가 좀 큰 목장은
몇 십만 에크(12억 평 한국의 한도만하다)에 수십만 마리가
방목 스스로 새끼 놓고 공짜 풀 뜯어먹고 자란다.
한국소 웃긴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가다가 가랑이 찧어진다는
속담 모른단 말인가
아서라, 어린아이가 골리앗에 도전하겠다는
그런 꼴불견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이런 거대한 목장에 무선 놈의 광우병 발병 원인 동물사료 가 필요 하며
항생제 썩어 먹일 일도 없다
그래서 값도 싸고 병도 없다 어차피 세계시장은 열리게 되어 있고
조그마한 울타리 쳐 놓고 혼자 풀죽 써서 먹고 살고 싶지 않을 바에야
경쟁력 없는 것은 일지 막에 포기하고 싼 것 사다 먹는 것이 낫지
무선 놈의 우물 안 개구리 모양으로 비싼 농후 사료 사다 먹이며
키운 소고기 사먹겠다고 발광을 하고 있느냐 말이다
곡물가격 사료 가격 아무리 올라도 광활한 목장의 초지는 여전히 공자인데
이런 미국소와 경쟁하겠다고? 참말로 웃긴다. 웃겨
이런 싼 소고기 사먹어 주지도 않는 나라 뭐가 예쁘다고
자동차 전자제품 사주겠느냐 이말 이다
경쟁력 있는 자동차 전자 제품 선박 더 팔아서 싼 소고기 수입해서
국민 배불리 먹이는 것이 국민건강위하는 것이지 축사에 가두어놓고
항생제 펑펑 먹여 슈퍼 박테리아 버글거리는 한국소 먹게 하는 것이
정말 잘하는 것이냐 이 말이 외다
쇠고기 전면 개방과 한국 자동차 미국시장 전면 개방과 맞바꾼 협상은
백번 잘한 것이다
미국 목장 과 광활한 초지 사진 몇 장 올린다. 이것도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광활한 목장의 초지 이런 초지에 소를 번갈아 가면서 이동시킨다
멀리 솔가 보이지만 이것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멀리 숲속에는 수십만마리가 방목되고 있다
출하를 위한 소의 집하 장이다
군대 군대 웅덩이를 파고 급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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