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경선불복 이회창 창당으로 몰락 해가는 과정

benny kim 2007. 12. 11. 19:40

 

이회창은 결국 제2의 이인제가 되어 역사의 죄인이 되어 처참한 모습으로 몰락해 가는 과정으로 가고 있다

이사람 (존칭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대선 출사포를 던질 당시에만 해도 역시 한나라당의 원로로서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당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위해 마지막 정열을 다해 방어벽을 치려는 그의 출마 변에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 보수 표를 몰아 정권교체의 최대의 공을 세우려 하는구나 생각 했다

그러나 날이 갈수를 최초의 출마 변은 점점 퇴색시켜 말 바꾸기를 하면서 그의 초심은 거짓 이였고 음흉한 본심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그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의회 민주주의란 것의 핵심을 다수결 원칙이다

경선과정에서야 서로의 약점을 지적하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면서 어느 정도의 과열 양상은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단 결과가 나타나면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고 합심하여 함께 가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 핵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님이 결선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합리 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지킨 것을 높이 평가 하는 것이고 그분을 지지하고 존경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 한데도 불구하고 두 번식이나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당을 배신하고 독자 출마를 감행 했을 때만해도 이회창의 초심을 믿었고 당 어른으로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미흡한 부분인 야권 후보 낙마나 사고를 대비한 고충으로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한국 보수당 창당 변을 들으면서 참담한 배신감을 느낀다.

그동안 살신성인이니 좌파정권 교체니 하였던 변은 국민들의 순수한 마음을 교모 하게 악용하여 음흉한 자신의 노욕을 위한 의선 이였음이 들어 나고 말았다

물론 본인도 이명박씨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고 경선 과정에서도 그분의 부적격함을 지적하고 지지 한지 않았다 그런대도 지금 그분을 지지하는 이유는 유일한 야권후보로 당이 정해 주었기 때문이다

보수우익을 자처하는 많은 분들이 여전히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초심을 잃고 개인적인 노욕에 경선을 불복하고 배신한 자로 판명이 난 이 마당에 계속 지지 한다는 것은 바로 지난 10년을 100년을 이어 가게 하려는 좌파 정권의 연장을 도우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없어지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므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없는 것이다

아무리 이명박씨가 마음에 들지 않고 자질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하더라도 여권 후보에 비하면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60%의 야권 지지자들은 누구를 지지 해야 하는가?

제2의 이인제를 자처하는 자에게 포를 분산 시켜 여권으로 하여금 전자 개표기 조작해서 대통령 도적질 하게 하겠단 말인가 절대로 이 번 만은 그럴 수가 없다

만약에 이회창에게 포를 주어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는 날에는 이회창이라는 이무기는 영원히 처참한 역적의 모습으로 역사속의 으로 살아지는 것이야 자업자득이라 하겠지만 그에게 표를 준 우익 여러 분들은 또다시 16대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표를 주고 손가락을 잘라 버리겠다고 한 말을 되풀이 할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