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님 아우님
모처럼 돌아온 가희님 친정 에 싸갖고 간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하면
다시 도망가 영영 안돌아 올수도 잇으니 너무 욱박지르지 말게
친정가는 뻐스간에서 한개 슬적 한게 있는데
요것 맛배기로 꼬리체 삶아 자시고 너무 욱박 지르지 말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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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버님 나 이해가 너무 안가는게 있어라우~ 번호: 24 글쓴이: 가희 조회:
38 날짜: 2005/03/22 18:40 증말 증말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디 고거이 뭐냐믄..에헤
가설랑은..뭐시냐.. 근디 왜 님의 글 만큼이나 소중한 우리님덜 꼬릴 싹뚝?? 하셨남유? 뭐땀시? 님의 글이 이 카페 생긴
이래로 꼬리 젤 길었고 에혀~읽은 횟수도 질로 많았써라우. 새내기님이라도 요 방에 들와설라므니..고거 읽고설라므니.. 놀래나자빠질
건덕지는 있어야 될꺼이 아닝가베잉~
근디.. 쪼까 유명세 탔다고서리..무명시절 생각않하고잉..긍게 뭐시댜? 개고락지 올챙구 시졸을 까막서니처름 응? 고카믄 안돼져
쫄때로오~~~~~ 찔버님 쫄때로 울.. 특히나 요방에서 음..일단 요방에 올린건 아무리 개인 자유가 천지 신명처름 떠받치는
세월이기로서니.. 일단 올려진건 독자들 꺼잉게로 혼자서 에혀 맘대로 에혀...그 카믄 안돼져어~ 지말에 무신 이유 달꺼
있능가여? 없지라? 구구 절절히 가희 말 맞찌라? 얼렁 꼬리 항개 붙이셩~
꼬리말 쓰기
아낙: 글씨말이유우~~ 꼬리글 다는것 그거 너무 우습게 보는것 아녀.... 혀빠지게 달아 주니께로
통채 삼켜버렸자니여..... 실버님 혼내줘야 되여..... 근디 우리가 용서 해 주더라고잉~~ 노인네 매맞아 응급차 에 실려
갔다자니여~~ 쬐끔 불상히여.... [2005/03/22]
가희: 혹시 "개로락지 올챙구 시졸..." 요 어귀 보시고 화내실랑강?
[2005/03/22] 아낙: 글씨~~ 속좁은 양반은 아닌것 같구먼유~~
괜찮겠지유우~~~ㅎㅎㅎㅎ [2005/03/22] silver: 나 개고라지 아니여
오챙이 주재에 꼬리 너무 길게 달고 다닌다고 왕따 시킬까봐 겁나 도망 가기여~~ 요리도 얻어맛고 조리도 얻어 맛아~~
대왕마마님 나 어떻가문 된데유 ~~나 시침 뚝 딸걸 거랬나?~~ 그래도 우리 귀염 둥이가 마음이 넓네 ~~ 가희님
꼬리 붙인기니 고만 봐주라잉~~우-우-우 회이취~~나 독감 옮았네 ~~ [2005/03/22]
장윤수: 실버님,,,,, ㅎㅎㅎ 서릿발 같은 가희님 말씀에 금방 꼬리내렸네요... 가희님 말씀이 백번
맞지요... 그렇게 재미있는 걸 싸악, 하고 감추셨으니..... [2005/03/22]
silver: 장윤수님 서릿발 아니라도 ~~ 어릴적 부터 팔푼이 처럼 동리 가시네들 한태 얻어 맞고만
단닌 기라 ~~ 얌전 한 아낙님 말씀에도 ~~쩔쩔 매는 것 못봤남 너무 내게 자꾸 말 시키지 마라우 나 그럼 남친들 한태
왕따 당하는 기라 ~~ 조회수도 적어졎고 꼬리도 짧아 졌으니 께로 울 남친님들도 봐줄 거 아닌갑네~~ [2005/03/23]
가희: 찔버님 ?남친네들 안들어옹게로 글지 요방에 들와서 족적만 남겨 보면 칙사 대접 조리 가란디 우째 ,,
[2005/03/23] ------------------
꼬리 더 있는대
배가 곺아 짤라서
곰탕배 먹었지롱 히히히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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