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요절복통

맞아 죽을 각오하고 다시 왔습니다

benny kim 2005. 7. 31. 03:35
맞아 죽을 각오하고 다시 왔습니다
번호 : 21   글쓴이 : silver
조회 : 125   스크랩 : 1   날짜 : 2005.03.22 05:12


 
 

여러분들이 올린 꼬리 까지 가지고 달아 날 권리는 없는것 같아 다시 오긴 왔습니다만

너무 세게 패지는 마시고

저아래

대연 님과 구름님 말씀  곡 명심 시시길 바랍니다

다시 재발 하게 되면

대왕 마마님 ,과 아낙님 께서

책임지고

내 청춘(?) 돌려 주셔야 합니다

 

 

   

 
~~~~~~~~~~

자정께나 들어와서 김치깍두기 하나놓고

어렁 뚱당 꼬록 하는 배만 달래 놓고
한섬 자고 일어나니 밤 3시라

 

  
에라 일어나자-- 컴앞에 앉아

꼬리 안 달면 좇아 낸다 해서
밀린 숙제 하듯 울님들 꼬리 달다 보니

 

또 두들겨 부수고 날리치는 방이 열렸 다 기에
잠시 들렸다가 한숨 더 잘가 했는데

 

아 이방 들어 가자 마자
우장창 퉁탕 깨어지고 빠개지고 울고 불고 하는 소리에
잠을 잘 수 있어야지

 

별수없이 싸움 말리는척 하면서 
어울려 두당 그리다 보니
이크 날이 원히 밝아 버렸네

 

불랴 불랴 회사에 나갔더니
이놈 카르로스란 놈도 나처럼
잠을 못잦나 뭐 짐을 날라 옮기는 폼이

도시 야무지지 못해


시범을 보인답 시고 

만용을 부리 다가

아이고 고만 허리가 삐긋


슬슬 기어서 집으로 돌아와
수지 침도 맞아보고
찜질도 하다가
버덕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아참 두들겨 맞은 방에 들어가
허리 좀 두들려 맞으면

병원 가는 것 보다 낮겠다는 생각에


엉거 추춤 울님들 앞에 엎더려 누었으니
친절 하시고 자비하신 울님들

스트래스도 좀 풀겸 해서
재발 날좀 두들겨 패 수소


발로 밟든, 만지고 주무르든,간지름 을 태우든, 배꼽 아래만 말고- ㅎㅎ-

마음대로 좀 두들겨 패주소

갈비뼈만 조심 하시고요


 ------------------

꼬리 안달고 나가봐라

치료비는 절대로 안준다
 
 
 
 
 꼬리말 쓰기 

 

 달무리;
하던 짓도 멍석을 깔아 놓으면 못한다더니.... 정말 정신 없습니다.

우당탕 퉁탕~~~~개지고 부서지는 소리에...ㅎㅎㅎㅎㅎ 허리는 좀 나으셨나요?

[2005/03/19]

 

 아낙 ;
워~~메 겁 나버려 잉~~ 어딜 밟아야 된데유우~~

나 오늘 잠 다 잤네 실버님 한테 꼼짝없이 걸렸당께 밟아주고 패주고 그러다가 날 새겠시유우~~~ [2005/03/19]

 

 가희;
흠~3착으로 이 아릿다운 가희 대령이요오~

.여기? 조기? 어디? 아잉~몰라~

아이힝~으응? 아포?

시러~잉.으메 으메잉 닭살이네

가희 너 지금 뭣하냐.

치료차원으로 주물르렜지 남자 녹이는 짓거리 요기서 하면 쓴다냐.

그맛 본 남정네 늘낚지 되면 우찌 감당할라꼬

그 짓거리 잊도 않고 또하면 쓴댜아? [2005/03/19]

 

 silver ;
달무리님 많이 낳아 젖슴니다 치료비는 꼬리달아 값겠습니다

아낙님 요럴대가 좋을 때입니다 나도 확 젊여 져 버렸내

가희야 ! 간지려워

이건 치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녹이는 게로 구나

아이고 허리야

누구 다른 사람와서 날 좀 살려 주소 [2005/03/19]

 

 안개꽃;
ㅎㅎㅎㅎ어쩌시나 허리병 걸리셔서....여기님들 누구 없서요

실버님 허리 국국발버 드릴분....ㅎㅎㅎㅎㅎ...께고부수고 스트레스방에서 허리 고쳐가세요.... [2005/03/19]

 

 마마님 ;
울님들 빨리빨리 이방으로 모두 모이소 긴급소집입니다.

 깨고 부수고 할게 마땅히 없었는데

마침silver님이 제공 해주셨네요.

배꼽아래만 빼놓고는 마음데로 두들기고 패고 해도 잡혀갈일은 없을것같으니.

어서들 오셔서 두들기고 패고...

오늘 의 스트레스는 silver님 패는것으로 끝냅시다요...ㅎㅎㅎㅎㅎㅎ [2005/03/19]

 

 풀향기;
 저도 끼워주세요

주말인데 갈곳도 없고 이방에서

실버님 허리나 국국 발버 드리고 페게.....이래도 될가요....? [2005/03/19]


 대연:

 우리 실버형님 허리 살살 만져주세요..풀향기님 /마마님, 국국 발고 패면 큰일 납니다.. [2005/03/19]

 

 구름;
 아~ 허리는 밟는곳이 아닙니다.
잘못밟으면 큰일 납니다.

사~알살 만져야 합니다.

실버님~ 좋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이 아픈허리 만져주시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외투라도 하나 사 입어 볼까합니다.

아무탈 없이 빠른쾌유를 빌겠습니다. _()_ [2005/03/19]
 
 silver ;
야 내 평생에 오련 기분 처음이네

아구나 쉬원 하다 말다요

마마님 엄명이 무섭기도 하긴 하나보내요

대연님 구름님도 다오셨내요 고마워라

풀향기님 되고 말고요

기왕에 내 마겼는데 밟던 패전 스트래스 풀릴때가지 마음대로 하세요 ~~~가희님만 말고--ㅎㅎㅎㅎㅎㅎ [2005/03/19]

 

 수은등;
 왕 오라버님 허리 많이 나으셨나요..

남자분이 허리가 아프면 아되는데..

어찌 요즘 밥상에 찬이 좀 부실하지 않나요 ~~~ 샘통(죄송송...) [2005/03/19]

 

 가희 ;
흥!!(에고 코웃음 너무 세게 쳤나?

코 나왔쪄 찔버니임. 나 코다까주~으. 으.언너엉~ 몰라 몰라.

호호 실버님 여인네들 손 끝에서 뼈가 다 녹아삐서 제대로 서실수 있겠나요?

흐므 눈자위는 풀려서 보도 몬하겄그먼잉..

남자들이란 쩝! 젊은건 젊다고 봐주겄지만

논네까징 쯔쯧 정신차려욧~찔버님! [2005/03/19]

 

 아낙 ;
실버님 아무래도 엠블런스에 실려가는것 이니예요?.

공연히 매를 자청해서....

부러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멍들고 에구~~

님들 입살에 망신창이 됐군요. 몸 보존 하소서... [2005/03/19]

 

 silver;
 앵앵 앵~~~빅궁 빅궁 ~~~~꼬르락 꼬르락~~

요개 문소린고 하니

미국 구급차 실버 싣고 응급실 달려 가는 소리랑 깨로

갈비뼈는 조심 하라고 그렇게 일렸그늘

12대 갈비뼈가 와창창 다 나가 벼렸네
안게꽃님 입원비 내 놓이소
가희는 병문안 오너라 내 코딱아 줄께

수은등은 왕 오라버님 걱정만 하지말고 곰탕 푹고와서 가죠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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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흥~~~~~췌!!!!!!!!!!!!!!!!!!!(버르장머리 읍다칼랑가?또 코 나왔쪄 패애엥~) 남 꼬린 가져 가셔도 되겠지만서도 쪼올때로 내꼬린 갖고 가시면 안돼쥬우~암유~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안개꽃 실버님 재주도 좋으셔 사라진 글 어디서 찿아 오셧서요....님의 글이 안보여 회원들이 서운햇는데 이렇게 다시 올려젓네요...숨기는곳이 있으셔요........늘 건강 하십시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마마님 실버님!! 그대로 좀더 병원에 게셨으면 울님들이 실버님 허리 깨끗하게 완쾌해서 퇴원 시켰을텐데.아직 낫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가 없어졌으니 치료해주신 울님들이 찾을수 밖에요.이제는 절대로 허락없이 퇴원하지마십시요. 이건 대왕마마의 명령입니다.전문 치료사이신 울님들 계실때 완전치료 받으세요.알았지요?ㅎㅎㅎ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아낙 글이 올라온줄도 모르고 배신자여!!! 노랠 불렸더니.... 쬐금 미안 하구먼유우~~~ 어느 누구라도 자기글이라 해서 맘대로 삭제하기없기..... 특히 글과꼬리가 많이달린글을 삭제하시는분~은 곤장 100대 정도는 각오 하시길..... 누맘대로 때리냐구...? 내 맘이여!!! 한번만 더 그랬다봐라.......칵~~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silver 가희야 이 청정호수에 독감 바이러스를 고렇게 뿌리면 슨다냐 긴꼬리 주인장님이 짤랐다고 오해 살까봐 왔는기라예, 대왕 대비마마님 허리는 다낳았는대 배가 살살 아픈디 요건 무언 병인다요 그기 어의 좀 불러주소 그래도 날 찾아주는 이는 아낙 밖에 없었네 너무 화내지 말게 앵앵 소리도 못들은 감 구급차타고 갓잔여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장윤수 주말에 그런 일이 있었구먼유.... 실버님도 재미나게 올렸지만, 여러님들이 더욱 맛나게 만들어 주셨구여.....지는 지금 거꾸로 올라가며 읽고 있는 참인데...또 어떤 재미난 야그가 있을랑가 기대만땅이예유...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2
솔바람 ㅎㅎㅎㅎ...어디서 찿아 대령 하셧나이까....우리님들 반가워 실버님에게 매달려 환호 하니 무거워 어쩌시나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3/23
ROCKIE ㅎㅎㅎ 뒤늦게 들어와보고 죽는줄알았네. 웃음방 보다 이방이 훨씬 더 죽이는 방이네요. 한마디로(쪼끔실례-용서) 물건들은 이방에 다 모여있네. 조오타.! 나도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 매일 들어와야지...............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1
가희 나도 다시 들어와 봉게 재밌네잉...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1
Alaska 긱살이 철철 넘치는 록히님이 어째 요방에는 아니 오시나 했지요 어쨋거나 자주 오셔서 실컷 웃다 가십 시요 요방 하로 한번만 들리면 3일은 더사는 방이니 결국 2일식 젊어 지는 방입니다 뒤에 오시는 분은 궈리금 내셔야 되는데 록히님의 글솝씨는 익히 알고 있으니 권리금 면제 합니다 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ROCKIE Alaska 님, 고-오-맙습니다. 그런데 가희, 아낙님들이 만만치가 않은데, 저에게 날라오는 화살이 있을땐 책임지고 막아 주십시요........형님..!!!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Alaska 아이고 우리 록키 아우님 모셔온 보람이 있네 혼자서 고군 분투 하다 남은 머리 마져 파뿌리 되어 벼렸는데 아우님 오시니 천군 만마 올시다 화살 아니라 대포알 이라도 탁 받아 줄 터이니 걱정 일랑 밧줄 동여 매어 놓으시고 잘 한번 해보이소 ~~우리님들 보너스 인심은 그저 그만 입니더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3
아낙 형님!!! 누가..? 아니! 그양반 미국에서 주먹 쓴다요...? 록키님 잘못 알고 계셨수 그양반 조폭 아니랑께.... 이방에서 실컨 두들겨맞아 엉망진창으로 기어 들어온 양반이라우~~ 힘 못쓴당께....ㅎㅎㅎ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4
Alaska 록키 아우님 요거 화살 아닌께 아누님이 받아 치소 너무 겁먹지 말고 슬랑 살살 받아 쳐야 하는기여 뿐낙님은 말빨은 센것 같아도~~ 이뿐짓만 하는께로 가희님 재 등장 하기 전에 확실히 자내편 만들어 노아야 이방에서 우리 아우님도 힘 쓸수 이습니더 ~~~나말여 미국 서도 힘쓰는 아직 장사여 알간 ㅎㅎㅎ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4
ROCKIE 그런데 저는 부산여자 한테는 무조건 맥 못씁니다. 행님이 무조건 맡아 주이소.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4
Alaska 록키 아우님 우리 아낙님 한태서 태종대에 가서 아나고 대접 받았는 기요 ~어째서 아나라 카는 기요 ~뿐낙님은 부산 친정 다녀 오면서 우리 아우님 만낫재이, 참 재주 좋내이 언제 우리 아우님을 요렇게 꼼작 못하게 만들었재ㅎㅎㅎ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5
아낙 합~찡은 응급차에 실려갔었도 멀쩡헌디.... 지는유우~ 응급차에실려 수술했으라우~ 왜? 병원에서 사람 차별 한데유우~~ 아~~앙~~ 나!!! 서러버 운~당 합~찡..손수건 있지라우~ 요..요..요..흐르는 내눈물 닦아줘~잉!!!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13
Alaska 아이구 우리귀여운 아낙님 누가 요렇게 울게 했당가 그병원 어딘당가 내가서 혼내 줄께로 울지말게 뚝 ~~올치 ~~착한지라 손수건이 없는디 어떻한당 ~여기 내팔소매도 깨끗한께로 ~ㅅ,ㅅ,,ㅅ,쓱~~아이구 내 팔소매가 다 저젓 버렷내잉~~~~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13
달무리 다시금 들어 와서 읽어보아도 넘 재미 있으니....여기에 꼬리글 달고 가신 님들 요 재미를 알랑가 모르겠네요! 마음껏 웃어 보아야지 으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