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빅토밸리 제15대한인회장 취임

benny kim 2019. 2. 4. 04:19


빅토밸리 한인회 제15대 회장 스테파노 김 취임

지난 201922Holiday inn에서 200여 명의 회원과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스테파노 김 제15대 빅토밸리 한인회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특히 홀리데이 인은 1992726일 한인회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초대회장으로 방석준 박사를 선출한 역사적인 곳으로 벌써 27년의 세월이 흘러갔으니 참으로 감개무량한 느낌이다

이날 특별초청으로 축사를 해수 신분은 빅토빌시장 Gloria Garcia, 샌버나디노 카운티 슈퍼바이져 Robert Lovinggood, The under sheriff of SB. county Shannon Dicus 그리고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사장 등이었다

창립 초창기에는 소수민족의 작은 단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수만 명의 유권자의 힘을 등에 업고 있는 모범적인 한인 단체로 성장하여 이 지역 지도자와 사심 업는 교류와 협조의 일익을 담당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장의 취임식에 걸맞은 잘 준비된 행사였다 하겠다

단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27년 전 창립총회에서 초석을 놓은 분들 대부분은 소천하시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신 분이 대부분이고 지금 남아있는 분들은 10명 미만이다 ,

주문수, 손찬균, 손민희, 조성호, 홍용일, 이안희 잔슨, 김병희, 야노 등인데 유감스럽게도 이날 한 분도 볼 수 없었던 것이 옥에 티라 하겠다. 다음부터는 이분들을 특별초청해서 오늘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Steve S Kim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