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1967~8년도 한국 수출이 급신장하고 있을 때 일화다. 한국 모기업 생산 과장으로 근무하던 친구가 갑자기 본사 무역부장으로 승진 발행을 받고 그해 수출 실적을 배로 올려놓고 다시 이사로 발령받아 회사 경영진이 되어 회사를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일조한 일화가 있다
당시 공대 출신 생산 과장으로 근무하던 사람이 어떻게 생소한 무역부장으로 발령을 받았을까
외국 바이어가 샘플을 들고 영업부에 와서 상당을 하지만 영업부 직원들은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면에서는 잘 알지를 못하다 보니 즉답을 하지 못하고 생산부에 자문하며 상담을 계속하다 보니 그동안 바이어를 놓쳐버리곤 했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통역관으로 무역부장과 함께 바이어를 대동하고 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때 무역부장이 바이어의 질문에 대답하는데도 이해를 못 하고 계속 질문을 하기에 영어에 유창한 생산 과장이 보충 대답하면서 제품에 대한 특징 등 궁금증을 즉석에서 시원하게 상담을 해주어 바이어는 바로 그 자리에서 구매를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사장님은 영업, 무역에서 상대, 경영대 출신이 아무리 유능하다 하더라도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한 바이어를 설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공대 출신을 생산헌장 경험을 시킨 후에 영업부, 무역부에 발령하는 것이 수출신장에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대부분의 대기업들도 Engineer 출신을 영업 무역부 일선에 배치하는 추세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100대 기업 CEO 중 엔지니어 출신이 60%이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의 신종균 사장(광운공대 전자공학), 권오현 부회장(서울공대 전기공학), 윤부근 사장(한양공대 전자공학), 박승하 전 현대제철 부회장(한양공대 금속공학),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서울공대 전기공학),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서울공대 전기공학),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울산공대 재료공학)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두산 푸얼셀 신미남 사장(한양공대)은 "변호사는 수백 명 도움을 주고 의사는 수천 명 병 고치지만 공학도는 수억 명 먹여 살린다고도 했다
이런 현상은 회사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 동력의 원천도 마찬가지이다.
국가의 발전 원동력은 기술에 있고 과학이다. 밤낮 대모나 하고 인기 영합에 기준을 두고 출셋길을 찾아다니며 선동질이나 하는 자들의 머리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나라발전의 기초가 무엇인지를 모른다
세계사적으로 되돌아보면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제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에서 시작되었고 제2차 산업혁명 역시 독일의 디젤기관 발명과 미국의 전기발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인데 한마디로 말해서 오늘날 생명공학, 나노시대, AI 제4차 산업혁명 역시 첨단과학으로부터 그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어느 나라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선진국대열에 동참하지 못한다는 것은 지난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사를 조명해 보면 고려조에서 조선 초기 때만 해도 일본은 우리보다 뒤진 후진국이었는 데 어쩌다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는가 한마디로 조선조 상노 제도에서 농공 상을 천민으로 분류해놓고 과학과 기능기술자를 쌍놈으로 천시하고 비생산적인 문을 숭상한 정부 시책에 반해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을 통해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외국의 신기술을 도입하는 와중에 조선조의 천민 도공 목공 금속공 (대장쟁이) 등 기능기술자를 임진왜란 당시 처음에는 납치해 갖지만, 일본에 데려가서는 성을 하사하고(하류계층은 성의 없었다) 최상류계급으로 우대하는 정책으로 후에는 한국의 기능기술자 소위 쟁이라는 천민 취급받던 사람들은 스스로 모조리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하며 산업혁명을 이끌게 한 것이다 반면조선은 대원군의 쇠국정책으로 대문을 꼭꼭 잠겨놓고 생산적인 농공상을 천시하였는데 이런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미래의 먹거리 생명공학 줄기세포의 첨단기술 선점하고 국제 원천특허를 도둑질하기 위해 잠입한 세튼의 로비의 술수에 놀아나 세계가 인정하는 황우석 박사를 사기꾼으로 몰아 매장해놓고 국회에서는 생명윤리법을 만들어 미래의먹기리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원천 봉쇄하는 만행을 저질러 놓고 있는 현실이 오늘날 무식한 대한민국 정치판의 민낯이다
잠자는 사자 거대한 중국의 잠을 깨운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의 비약하는 모습을 본 중국 덩샤오핑은 박정희 정기를 중국의 모든 공무원을 읽게 하고 잠을 깨운 것이다. 오늘날 중국의 비약은 순전히 이공계 인재를 등용하고 첨단 과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인데 이것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을 그대로 모방했다. 사실 박정희 대통령은 육사 출신으로 과학에는 별로 아는 바가 없었지만 대신 세계적인 과학자들을 초빙하여 극비 인재 풀을 가동하고 있었다는 것은 후에 밝혀 젖는데 대구사범 동기동창 이었던 김병희 박사(이학박사, 한국 과학기술 초대 이사장, 한양대 물리 대학장, 인하대 총장 등)로 하여금 인재풀 (지혜의 보따리라 했다 )가동하고 있었고 여기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수립되고 경부고속도로 중화학공업육성 포항제철 KIST 등등 굵직굵직한 정책의 입안은 대부분 이곳에서 입안하고 계획된 것이었는데 중국 덩샤오핑 때는 이를 모방해서 집체회의 라는 중국식 인재풀 시스템을 오늘날까지 가동하고 있다. 더욱이 공대 출신(칭화靑華공대 화공과) 시진핑은 국가공무원 70%를 이공계 출신을 채워 놓고 4차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미국과 맞서고 있는 판국에 대한민국은 지금 무얼 하고 있나 미래의 먹거리 생명공학 AI 로봇 등등 4차산업의 신기술에 개발에는 수천 수조 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지 않고는 절대 불가능한 것인데 이런 개발비를 감당할 수 있는 회사는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 외는 없다. 그러함에도 과학이란 과자도 모르는 용공 분자들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탈원전이니 소득분배니 소득증대 성장이니 10대 재벌해체니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면서 재벌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원자력 고급인재를 비롯한 과학기술자들을 외국으로 몰아내고 있는데, 반해 중국은 연봉 2~3배를 제안하면서 한국의 고급인재를 빨아들이는 데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오불관언이다
2006 년도 필자는 한국의 강성노조가 대한민국 첨단 기술과 수출시장 세트로 해서 중국으로 쫓아내고 있는데 이러다가 이번에는 일본이 아닌 중국의 식민지가 되고 말 것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지만
http://m.blog.daum.net/silve/6311485?categoryId=182367
, 불행히도 이 예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럼 어째서 현 정부에서는 나라 말아먹는 짓만 하고 있을까 두말할 것 없이 현 정부는 사실상 북의 속국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북한 특공대가 아무 저항 없이 청와대에 태극기 대신 인공기를 올리는 데는 단 하루 밤이면 충분하다. 다만 주한 미군이 버팀목이 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현 용공 정부는 미국이 스스로 한국을 포기하고 내어 보내기 위해 미국이란 사자의 코털을 뽑아대며 약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미국은 남북이 한통속이라는 사실과 한반도 공산화 전략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다
다 망해버린 것 같은 대한민국 또 한 번 미국의 신세를 지게 되는 것은 11월 6일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 후가 될 것이다. 현 여론 조사에서는 미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할 것으로 나오지만 투표함을 열고 보면 공화당 트럼프의 승리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이렇게 될 경우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은 굴복하고 북한은 CVID 수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만약 이를 거부하다가는 미국이 북폭을 감행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반도 공산화는 미국의 힘으로 저지되고 일장춘몽이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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