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 대통령 당선된다.
필자는 촛불 집회에 맛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태극 집회를 외면하고 대통령 탄핵을 지지해온 나경원을 선대 위원장으로 임명할 때 홍준표가 더는 보수의 대표주자가 될 수 없고 자한당은 인명진이란 세작에 놀아나 좌익진영의 들러리가 되어 우익진영이 갈 곳 없는 철새 신세로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했다
이런 틈새를 눈치챈 안철수 대통령 사면론을 들고나와 보수유권자 산양에 사선 그것이 주요하여 중도 보수의 쏠림 현상이 일어나 지지율 급등이란 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등 돌리는 호남 민심에다 박근혜 다시 나타날까 두려운 언론이란 집토끼마저 빠져나가는 바람에 산토끼 집토끼 다 놓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중도 보수의 움직임을 보면서
만시지탄이긴 하지만 홍 후보가 제정신을 차리고 태극 민심을 제대로 읽고 진정한 보수의 마을을 움직이게 한데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TV토론 등을 통해 그동안 어정쩡했던 정치 소신을 명확하게 밝히면서 안철수로 돌아섰던 유권자들의 발길을 되돌려 놓았을 뿐만 아니라 필자처럼 더는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고 낙담을 하고 있었던 우익 인사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해 주었다
4·12 재보선 때 친박근혜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승한 것을 보면서 박근혜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박 대통령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26일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에 사드기습 반입시킴에 대한 문제인 안 철수의 반발에 비해 홍 후보만이 사드 배치의 지지를 천명하면서 안보정국으로 국민을 안심시키는 데 성공했다
토론마당에서 문제인 몰아붙이면서 우익유권자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되돌려 놓았다
*바다 이야기 재조사하겠다
*노무현 65만 달러 재조사하겠다
*5.16 가산점은 괜찮고 군 기산점은 왜 안 된다는 건가
*너(문재인) 월남 패망과 미국의 패전에 희열을 느꼈다고 했지 너 빨갱이 맞잔 아!
*내가 지역감정 부추긴다고 경상도에는 좌우가 다 있어! 호남에는 전부 좌파만 있잖아
등등 문재인을 쏘아붙이며 유권자들의 가려운 곳을 끓어 갈 곳 잃은 보수우익 유권자들이 뭉쳐야 할 곳을 확실하게 굳혀 놓았다
물론 처음 애매한 행보와 사기탄핵을 주도하고, 사저로 귀가한 박 대통령을 끝까지 물어뜯으며 인간적이지 못한 나경원을 선대 위원장으로 임명한 홍 후보의 실수에 선뜻 내키지 않을 수 있다 보지만 현실을 그렇지가 않다 현실은 홍 후보 외는 대안이 없다 그렇다고 문재인 안철수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고 새누리당 조원진으로는 당선 가능성의 탄성한계를 넘어섰고 우익진영의 분산으로 제이의 이인제 역할을 할 뿐이다
진정으로 태극 민심의 주자라면 구국의 심정으로 남기준 씨의 용단에 동참하시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렇게만 된다면 홍준표의 당선을 확실해진다
만약 끝까지 퍼틴 다면 이곳 우익진영 여론의 본산인 논객님들이 앞장서서 도태시킬 수밖에 없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후보에게 당부드린다.
*당신은 그동안 공약이 절대로 득표를 위한 술수가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
*경남도지사로 있으면서 빚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를 만든 업적과 추진력 있는 카리스마를 높이 평가한다
*당장 나경원 선대 위원장을 해임하고 남재준 씨로 다시 임명하라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와 단일화에 최선을 다하라 불가하면 무시해라 그래도 당선된다. 필자는 모든 여론에 반하여 유일하게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한 사람이다
*바른 정당 유승민과의 통합을 득보다 실이 더 많다
당신이 말한 숨어있는 보수우익 죽은 표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대통령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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