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숭 콩트-양승오 재판정-
예화 1
고소 고발로 재주를 잘 부리는 분이 있얻습니다
박원숭이 을을 상대로 사기죄로 고소했습니다
원숭이: 재판정에서 을이 내 인감을 위조해서 내 집을 팔아먹었습니다
재판장: 그럼 인감을 위조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원숭이: 등기소에 제출한 인감과 을이 제시한 인감이 같다는 세브란스 등기소의 감정 결과가 증거입니다
재판장: 을이 제시한 인감이 아니라 원숭이 당신의 진짜 인감을 증거물로 제출해주십시오
원숭이: 등기소에서 을이 제출한 인감과 등기이전에 사용된 인감이 같다는 감정 결과가 6번이나 나왔는데 왜 내 인감이 또 필요하십니까? 더는 내 인감은 제시할 수 없습니다
을을 사기죄로 처벌해주시길 바랍니다. 재판장님
예화 2
요런, 억지 전과가 있는 원숭이가 이번에는 양박사와 한판 붙었다
박원숭이 아들에게 선물한 병역비리 짝퉁 가방이 있었습니다
박귀신이 애지중지 하고 놀다 고만 강용석 의원에게 들켜 벼렸습니다
강용석 의원님은 도둑이야 하고 도둑을 따라 달려갔습니다
도둑이야 하는 소리를 들은 양승오 박사 외 6명이 뒤를 따라 도둑을 추격했습니다
도둑 귀신은 바다를 건너 영국까지 도망을 가고 말았습니다
박원숭은 자기의 귀한 자식을 도둑으로 몬 양 박사 등 6명을 상대로 진본을 짝퉁이라 허위사실유포협의로 고소했습니다
원숭이 : 그 가방은 진품 가방인데 짝통가방이라 소문을 내어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재판장: 그 가방이 진품 가방이란 증거가 있습니까
원숭이: 물론 있습니다. 내 아들이 갖고 차고 다니던 사진이 있습니다
재판장: 사진보다 진품인지 아닌지 열어보고 확인해야 하니까
실물 가방을 증거물로 가지고 오십시오
원숭이: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 가방을 이미 우리 아들이 영국으로 가지고 갔고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가방 사진이 진품이었다고 병무청에서 6번이나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실물은 다시 제출할 수 없습니다
재판장님 양박사 외 6명은 진본을 짝퉁이라 하고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처벌해 주십시오
재판장 선고 : 원고 박원숭이는 승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당한 이유 없이 법원의 증거제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양승오 외 6명의 피고인은 무죄를 선고한다
단 피고인은 원고를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 할 수 있다 --박원숭이 산 넘어 산 큰일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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