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람사는 이야기

천기누설-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

benny kim 2014. 11. 24. 06:06

주름살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

며칠 전 60대에서 80대 노인회 회원 50여 명이 노인건강에 좋다는

미네랄 데코파 온천(일명 소금 온천)에 다녀왔다.

온천욕을 할 때는 한국의 대중탕과 같이 옷을 벗고

완전 알몸으로 탕에 들어가야 한다.

알몸으로 탕에 들어가다 보니 자연적으로 주름진 노인 누드

감상하는 격이 되어 버렸는데

어떤 분이 김형의 피부는 주름살도 없고 아직 40대올시다

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정말 그런가 하고 관심을 두고 노인들의 알몸을 감상하게 되었는데

이건 정말 주름살 경연대회 같았다.

뱃살 아래로는 엿가락이오. 엉덩이는 번데기 저리 가라하고 있었다.

얼굴에는 인고의 세월을 말해주는 역사의 나이테가 오히려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에 비해 나의 알몸을 흩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곳 친구 분들보다는 아직 목 아래로는 주름살이 발견되지 않았고

40대 피부라는 말은 기분 좋으리 한 말이고

50대 피부 정도는 될 것 같았다.

70대 후반 나이에 이 정도라면 약 30년 정도 젊은 피부를 가진

것 같아 건강한 피부를 물려준 부모님에게 감사 할 일이긴 하지만

이런 피부를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건 자랑하려는 게 아니고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이 사람은 40대에 대머리가 되었는데 그 원인은 비듬 때문이었다.

비듬은 피부의 각질 세포가 빠르게 죽어 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비듬뿐만 아니라 내피 외피 모두 피부세포가 죽어 각질로 변하면서

피부가 약해지는 현상이다

10여 년간 목에서 항상 적은 양의 피가 나왔는데 병원에서도

그 원인을 찾지 못하다 미국의 어느 의사의 소견으로는

기관지 내피가 약해져서 기관지 식도 벽에서 출혈이 있는 것 같으니

피부 세포를 공격하는 유리 산소를 제거 하는 것이 좋으니

항산화제를 복용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것이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항산화제(Pycnogenol 제재)를 복용한 지

20년이 가까워져 온다.

이렇게 장복하게 된 것은 비듬뿐 아니라 출혈도 없어진 것 이외

우선 피부가 깨끗해지는고. 주름살이 없어지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사실 알고 보면 주름살이나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은

우리 몸속에 싸이는 유리산소 (O??)가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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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산소란 짝 잃은 활성산소를 말하는 것인데 이놈을

마치 마누라 없는 홀아비가 남의 유부녀와 바람을 피워 행복한

가정을 파탄시켜 버리는 것처럼 멀쩡한 세포를 공격해서 양성

분자를 뺏어 자신은 안정된 물질로 변하지만, 내피 외피를 불문하고

건강한 장기 세포를 파괴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유리 산소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이다

남녀 누구나 불문하고 건강을 보전하시려면 50대 이후에는

반드시 항산화제를 복용하시라 권유하고 싶다.


Benny Byung Hee Kim'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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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후반의 피부 11/2014년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