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미국대통령의 낭비벽

benny kim 2013. 1. 28. 10:04

흔히들 습관은 제2천성이라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이 습관이 한번 몸에 배이고 나면 천성처럼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천성은 제겨두고라도 잘못 들여진 후천적인 습관을 벽(癖)이라고도 한다.

경계해야 할 벽 중에는 도벽(盜癖) 주벽(酒癖) 낭비벽(癖) 치벽(癡癖)

도박벽(癖)이 대표적인데 이것을 일 켜려 오벽(五癖) 이라한다

천하에 몹쓸 이 오벽과 달리 허주의 좋은 오벽 도 있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도둑은 별을 10개를 달아도 여전히 도둑질이고,

주벽은 주머닛돈만 생겼다하면 주점행이고, 낭비벽은 평생가난뱅이,

치벽은 죽을 때까지 발람 쟁이, 도박벽은 있는 재산 몽딸 날아가지

않는 한 계속되는 나쁜 습관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 제일 경계해서 살펴야 할

대상이고 공무원이나 회사 입사 시험 중 면접과 연수기간 등을 통해

이러한 시랍들을 골라낸다.

이중에 금전관리에 관한 한 절대 금물인 낭비벽에 대해서 기술 하겠다

이 낭비벽이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공직자 사장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자는 공금이던 회사 돈이던 잔고가 남아 있는 한 써 버리지 않고는

못 배기는 그런 습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빚은 빌릴 수 있는 한도까지

꽉 차도록 빌리고 또 빌려 회사든 국가든 결국 말아

먹고 말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낭비벽이다

2009년 1월 오바마 취임당시 미국의 채무 총액은 10조6천억 불 이였다

그런데 취임하자마자 선심성 일안하고 정부에 빌붙어 살아가고 있는

개으름뱅이들에게 복지정책이란 미명하에 퍼주기 지출을 하면서

2011년 8월 까지 부체는 14조 3천억 달러로 늘어났고

다시 부채한도를 늘려 달라고 의회에 요청한 것이다

 

더 이상 부체한도를 늘려 줄 수 없다는 미 하원과 샅바싸움을 하다

공화당이 지배한 하원은 2011년 8월2일 국가 티폴드(채무 상환 불이행)하루

전 울며 겨자 먹기 식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다시 채무한도액

16조 4억 달러로 늘려주는데 합의를 해준 것이다

그러나 이것마저 겨우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까지 부채는 계속 늘어나

금년 2월15일이면 한도액에 도달한다고 또다시 부채한도액을 늘려달라고

의회에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도 미국의 국가 총예산이 3조 8천억 이였는데 재임 중에

빌린 돈으로 약 6조 달려나 퍼부어 놓고도 다시 빌리게 해달라니

이런 낭비벽이 어디 있나

오바마의 재선은 미국의 불행이고 화건 이지만 47% 일안하고 정부에

빌붙어 먹고사는 개으름뱅이에게도 투표권이 있는 한 미국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개인의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연예인의 남편의 경우 아내 공동으로 구매한 신용카드를 가지고

마누라의 낭비벽으로 매월 날아오는 청구서가 7~8백만 원이 넘는다면

죽어라 일한 남편의 수입이 몽땅 날라 가는 판인데도 갚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부도를 내는 날이면 마누라야 자업자득이라지만 죽어라 일하면서

절약하고 열심히 살아온 남편은 무선 죄가 있나

공동으로 신용불량자 신세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계속 갚아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부부라는 고리에 코가 괘여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낭비벽의 마누라이고 미국 47% 개으름뱅이에게 일을

하게 해야 국가부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공화당은

선량한 가장이지만 국가부도가 나면 함께 망하고 마는 것을 피하게 위해

끝도 한도 없이 부채를 늘려 주면선 끌려 다녀야 하는 처량한 신세

이것이 복지의 왕국 미국이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자 복지가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제발 이런 것은 본받지 말아야 한다.